낯선 피의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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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7/02/10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92362108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장석원 문학평론집. '낯선 것들의 침입'에 응전하는 것이 시의 혁신이라고 생각하며 낯선 것을 거부하는 시는 도태될 것이라 말하는 저자의 시에 대한 풍부한 시선을 만날 수 있다.
Contents
- 책머리에

[1] 낯선 피의 침입
1. 젊음, 늙음 그리고 새로움, 낡음
2. 좋은 시의 사소한 조건
3. 스펙트럼
4. 시는 현실을 어떻게 수용하는가
5. 굴원과 현대시 그리고 새로움
6. 관능과 생명 : 전봉건의 장시 <속의 바다>론
7. 원근법과 풍경 그리고 '나'가 소멸하는 자리 : 오규원론

[2] 동물원을 탈주한 늑대
1. 지하에서 지상으로 날아오는 화살 - 2006년의 노동시
2. 미래에 마취되지 않기 - 김경주의 시
3. It's a blue world - 이근화의 시
4. 과거라는 섬망 - 진은영의 시
5. 죽음의 미래와 탄생하는 과거 - 허수경의 시
6. 상처 입은 자를 위한 엘레지 - 채은의 시
7. 과거의 아가리가 물고 있는 이미지 - 이태선의 시
8. 찬란하여라 이미지들이여, 마침내 우리는 기록되리라 - 김경미의 시
9. 치명적으로 젊은 무사의 노래 - 박정대의 시
10. 하나의 점이 만들어낸 정물화 - 김선태의 시
11. 아름다운 분열 - 이향지의 시
12. 저 밖과 이 안의 시끄러움을 장악한 금속성 - 조정권의 평하생
13. 80년대여 굳바이 - 박효환의 <한 대학교수의 시국선언>
14. 시는 세계를 향한 안티테제 - 이승원의 <수상한 장소, 창백한 냄새>
15. 아메리카 여행 후의 회념 - 박인환의 <투명한 버라이어티>

[3] 오래 쓸쓸했던 사랑
1. 전신하는 생명 - 허만한 시집 <비는 수직으로 죽는다>
2. 물질, 정신 그리고 언어 - 이순현 시집 <내 몸이 유적이다>
3. 수련과 '나'와 언어의 삼중주 - 채호기 시집 <수련>
4. 사이에서 소멸하는 순간 - 차창룡 시집 <나무 물고기>
5. 축생사 왕날라리의 노래 - 이성복 시집 <달의 이마에는 물결무늬 자국>
6. 비움과 채움 그리고 설움 - 이문재 시집 <제국호텔>
7. 서정시의 위의라고? - 김언희 시집 <뜻밖의 대답>
8. 사랑의 식민지에서 보낸 그날 밤 - 조하혜 시집 <울지 말아요, 비둘기>
9. 새로운 서정을 정립하고 그것을 확장시켜라 - 유성호 평론집 <침묵의 파문>
Author
장석원
1969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02년 대한매일(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낙하하는 것의 이름을 안들 睡蓮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다. 시집 『아나키스트』, 『태양의 연대기』, 평론집, 『낯선 피의 침입』, 음악에세이, 『우리 결코, 음악이 되자』가 있다. 현재 광운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학생들에게 시론과 시를 가르치고 있다.
1969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02년 대한매일(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낙하하는 것의 이름을 안들 睡蓮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다. 시집 『아나키스트』, 『태양의 연대기』, 평론집, 『낯선 피의 침입』, 음악에세이, 『우리 결코, 음악이 되자』가 있다. 현재 광운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학생들에게 시론과 시를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