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Mississippi! two Mississippi!”, 미시시피 하나, 미시시피 둘?
절대 잊지 못하고 평생 써먹는 현지 생활 속의 생생 영단어!
“one Mississippi! two Mississippi!”는 미국에서 사용하는 구어로 1초, 2초를 셀 때 나름 정확하게 시간 간격을 셈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교실영어로는 절대로 익히지 못할 현장 영어이다. 만일 우리가 모든 언론이 주목하는 워싱턴 D.C. 한 가운데에서 영어를 공부한다면 그보다 더 생생한 생활영어를 배울 수 있을까?
연합뉴스 워싱턴 특파원을 지내면서 저자가 생생하게 익힌 현장 영어는 강의실 영어 공부법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을 요구한다. 생생한 뉴스와 함께 흥미로운 뒷이야기로 배우는 영어표현들은 독자들을 질릴 틈이 없게 만든다. 118개의 표제 단어를 시사와 상식, 역사와 함께 익힐 수 있고, 더불어 독특한 204개 단어를 관련 표제 단어장에 배치했다.
뉴스 현장에서 질문하고, 현장에서 찾아보고, 현장에서 메모한 영어 단어들. CNN이나 뉴욕 타임스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그들만의 독특한 언어 습관에서 나온 영어 단어들을 만날 수 있다.
Contents
추천사
책을 내면서
특파원 현장 영어 공부법
1. 무릎탁! 이런 뜻도 있었구나!
break 인생에 변곡점을 주는 기회
lemon 이런 고물차를 사다니, 내 신세야!
venti 원샷 절대 불가! 커피 20온스
gold digger 남자한테서 돈 냄새를 맡는 여자
happy hour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언제?
one Mississippi 1초 안에 읽을 수 있겠어요?
silver lining 힘겨운 나날 속의 서광
strike 원안 통과는 안 돼! 삭제하세요
fine 줄타기는 가느다란 줄에서 해야 진짜 실력
kick the bucket 죽음의 양동이 차기?
tea leaf 찻잎 속에 그려진 당신의 운명
windfall 바람 불어 좋은 날, 쓰러진 나무는 횡재
grill 석쇠 위에 고기를 굽듯이 들볶는 일
window of opportunity 실제로는 열 수 없는 기회의 창
teeth 상처를 내려면 이빨이 있어야
bust 가슴과 단속 사이
Monday morning quarterback 눈치 없는 뒷북치기
daylight 햇빛이 통과 못하게 어깨를 붙여라
last hurrah 마지막 만세는 은퇴
2. 이니셜에 담긴 세상
NABISCO 아름다운 발음, 확 깨는 회사 이름
DUI 음주운전, 그 치명적 유혹
LGBT 성적 소수자들이 뭉쳤다
RIP 편히 잠드소서
RSVP 올래, 말래? 미리 연락줘
HOV ‘출혈’을 각오해야 하는 나홀로 운전 길
LOL 음 소거된 박장대소
SNL 토요일 밤의 코미디 권력
WMD 세계 평화를 위해 없어져야 할 무기들
IKEA 남들은 ‘이케아’ 해도 너는 ‘아이키아’ 해라
Ct·Dr 주소를 보면 동네가 보인다
FDR·JFK·LBJ 알파벳 세 자로 기억되는 대통령
F-Word 다중이 모인 자리에선 피해야 할 언어폭탄
3. 낯선 영어, 생활 속에서 만나다
estate auction 남의 고물도 내겐 보물
dog days 푹푹 찌는 ‘개 같은 날’
myth 상식이 돼버린 집단적 오해
photo ID 분실하면 큰일 나는 운전면허증
back off 미국 공권력의 위세가 ‘팍팍’
playdate 타이거 맘이 펄쩍 뛴 유년의 우정 쌓기
now hiring 고용과 해고는 H와 F차이
wonk 한우물만 판다! 미국 판 오타쿠
aficionado 마지막 철자 ‘o’에서 사람냄새가 난다
You guys 젠틀맨이라고 해주면 안 되겠니
adoptee 한국의 유아 수출국 오명은 언제까지
trailblazer 아무도 안간 곳에 길을 내는 선구자
pull over 목적지에서 택시를 세우는 말
Garmin 생활과 여행의 친절한 길잡이
snowmageddon 폭설이 만들어낸 눈 지옥
good riddance ‘시원섭섭’은 없다. 오직 시원할 뿐
stay in shape 몸짱 남녀가 오늘도 뛰는 이유
exactly ‘예스맨’ 탈출을 돕는 멋진 부사
mugshot 절대로 찍혀선 안 될 얼굴 사진
Bless you 재채기를 했더니 뜻하지 않게 돌아온 ‘축복’
colorful words 아는 게 힘! 색깔있는 단어들
kiss & ride 아빠가 모처럼 봉사할 수 있는 기회
4. 조조할인을 영어로 말해봐!
Safeway vs. harm뭩 way 여성의원, ‘안전지대’서 총을 맞다
no brainer vs. rocket science 누워서 떡 먹기와 고차방정식
glamping vs. staycation 화려한 캠핑이냐 착한 방콕이냐
early bird vs. last minute 조조할인과 막판 떨이, 어떤 게 득일까
depression vs. recession 내가 일자리를 잃으면 그건 불황
behind the wheel vs. behind bars 운전대와 쇠창살
near miss vs. almost hit 하늘 길에도 충돌사고는 있다
red vs. blue 민주당을 알게 해준 오바마의 파랑색 넥타이
credit vs. debit 신용사회에서 체크카드를 긁는 이유
William vs. Bill 친밀감의 척도는 퍼스트 네임을 부를 수 있어야
Joe vs. John 미국의 철수와 영수
murder vs. manslaughter 의도적으로 계획된 살인이 가장 악질
au pair vs. nanny 집안 도우미에도 등급이 있다?
landslide vs. shellacking 나의 대승은 상대방의 참패
5. 누가 뉴스를 만들까?
gaggle 기자와 당국자들이 모이면 거위 무리?
off the record 듣는다고 다 쓸 수는 없다
no comment 대변인이 ‘대변’을 안할 때 쓰는 말
gotcha journalism “한 번만 걸려라” 집요한 취재사냥
op-ed 신문 사설의 반대쪽 페이지
“We report, you decide” 폭스뉴스의 오만한 모토
celeb 광고에 나오면 한물 갔다는 신호
lucky draw 20달러로 즐기는 백악관 기자들의 오락
stalkerazzi “제발 그만!” 연예인 경계대상 1호
crossword puzzle 한국 관련 정답은 반드시 맞혔다
6. 알쏭달쏭 외교화법!
constructive dialogue “건설적인 대화”는 무슨 소리?
Mr. Ambassador! 최악의 질문: “한국에서 뭐하실 거예요?”
inaudible 베테랑 외교관의 굴욕, “의사전달이 안 되네”
rogue 미국이 북한에 붙여준 수식어
quid pro quo 퍼주기는 없다. 반드시 주고받아야
Plan B ‘이게 아닌가 봐’라는 생각이 들 때 필요한 것
Foggy Bottom 미국 외교의 사령탑
wake-up call 유비무환을 위한 예방주사
plug away 미래를 예측한 선지적 오역
Freedom is not free 한국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말
without further ado 사회자가 갖춰야할 최대 덕목
towering 생지옥을 연상시키는 불행한 단어
mea culpa 더 이상 변명은 불필요 “내탓이오”
7. 뉴스의 주연과 조연
POTUS 미합중국 대통령
1600 Pennsylvania Ave. 미국 대통령이 사는 곳
veep 권력 승계 제1인자, 부통령
short list 공직 임명 대상에 오른 마지막 후보들
gavel 의회권력 교체의 상징물
glass ceiling 힐러리가 깨부수지 못한 차별의 장벽
The Honorable 타이틀을 보면 지위가 보인다
too close to call 승자 예측 불허, 초박빙 승부
wee hours 잠을 설치고 싶지 않은 시간
birther 막장 드라마도 아닌데 출생의 비밀을 캐는 사람들
mojo 매력이 줄면 대중적 인기도 시든다
fire up 나를 감동시킨 오바마의 연설 한마디
extraordinary 특별한 대통령 오바마의 특별한 단어
8. 우리가 알지 못했던 미국
melting pot 다양하게 모여 살지만, 섞여선 안 산다
Pittsburgher 사는 곳에 따라 다르게 불리는 주민들
chocolate city 흑인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
beltway 세계 정치의 중심지, 워싱턴의 다른 이름
GW Parkway 역사 속을 달리는 출근길
metro 물 마시고 탑승하면 낭패보는 지하철
Smithsonian 세상에 공짜가 있는 곳
Live free or die 모토가 너무 멋진 뉴햄프셔
role model 사람이 이름을 남기는 사회, 미국
peace corps 쉿! ‘s’ 발음은 하지 마세요
Redskins 네이티브 아메리칸의 유산
lower 48 알래스카의 아랫것들, 미 본토 48개 주
101 우리가 알아야할 기초적 지식들
24/7 ‘월화수목금금금’의 미국식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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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고승일
건국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연합뉴스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를 거치면서 경찰서, 서울시청, 국회, 영야정당, 외교부 등을 취재했다. 도쿄 특파원(2001~2004)과 워싱턴 특파원(2008~2011)으로 6년간 해외에서 활동했다. 워싱턴 특파원 시절 백악관, 국무부, 싱크탱크 등을 두루 취재했으며, 버락 오바마가 미국 역사상 최조의 흑인 대통령으로 탄생하는 2008년 미국 대선 과정을 지켜봤다.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등 아시아 4개국 순방(2010년 11월)과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의 아시아, 유럽순방(2009년 10월)에 직접 동행해 취재활동을 벌였다. 지금은 연합뉴스가 설립한 연합뉴스 TV(채널명 뉴스Y)의 정치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건국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연합뉴스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를 거치면서 경찰서, 서울시청, 국회, 영야정당, 외교부 등을 취재했다. 도쿄 특파원(2001~2004)과 워싱턴 특파원(2008~2011)으로 6년간 해외에서 활동했다. 워싱턴 특파원 시절 백악관, 국무부, 싱크탱크 등을 두루 취재했으며, 버락 오바마가 미국 역사상 최조의 흑인 대통령으로 탄생하는 2008년 미국 대선 과정을 지켜봤다.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등 아시아 4개국 순방(2010년 11월)과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의 아시아, 유럽순방(2009년 10월)에 직접 동행해 취재활동을 벌였다. 지금은 연합뉴스가 설립한 연합뉴스 TV(채널명 뉴스Y)의 정치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