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희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즐거운 세탁』은, 4부로 구성, 총 53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이전 시집에 견주어 열 번 숨을 고른 듯한 깊은 응시와 절절한 사랑의 시학이 돋보인다.
Contents
시인의 말
제1부
고물상을 지나다
장마 지나간 옥상
어머니
일몰
마지막 남은 고기 한 점
마니산 옹기집
또 다른 막장
소록도, 그 섬의 죽음
그 자리
틈
무와 배추
첫눈
즐거운 세탁
제2부
移葬
추전역에서
청운 스님
물집
누드 촬영
전과자
집
아주 오래전부터
쭈쭈바와 할머니
백윤식
어눌한 안부
똥통족구
32℃
봄소식
제3부
미안하다 미안하다
돌연변이꽃
왕포 포구
시집
두 개의 문장
落花, 벚꽃 그늘에서
행복
KTX를 탔다
포장
커튼
12월
홍합
눈물이면 어때요
우물묵상
제4부
유언장 받아쓰기
동정 없는 세상
목단강 조 할머니
질긴 희망
국경을 넘는 밤
조선족
예수 떠난 십자가
로리타의 붉은 노을
그 산에는 새가 울지 않는다
혼자 떠난 수학여행
탈선
양심
발문│박남준
Author
박영희
시인, 르포작가.
시집 『그때 나는 학교에 있었다』 『즐거운 세탁』 『팽이는 서고 싶다』 『해 뜨는 검은 땅』 『조카의 하늘』, 르포집 『해외에 계신 동포 여러분』 『두만강 중학교』 『만주의 아이들』 『나는 대학에 가지 않았다』 『내 마음이 편해질 때까지』 『보이지 않는 사람들』 『아파서 우는 게 아닙니다』 『사라져가는 수공업자, 우리 시대의 장인들』 『길에서 만난 세상』(공저), 평전 『김경숙』 『고 마태오』(공저), 시론집 『오늘, 오래된 시집을 읽다』, 서간집 『영희가 서로에게』, 여행 에세이 『하얼빈 할빈 하르빈』 『만주를 가다』, 청소년 소설 『운동장이 없는 학교』 『대통령이 죽었다』를 펴냈다.
시인, 르포작가.
시집 『그때 나는 학교에 있었다』 『즐거운 세탁』 『팽이는 서고 싶다』 『해 뜨는 검은 땅』 『조카의 하늘』, 르포집 『해외에 계신 동포 여러분』 『두만강 중학교』 『만주의 아이들』 『나는 대학에 가지 않았다』 『내 마음이 편해질 때까지』 『보이지 않는 사람들』 『아파서 우는 게 아닙니다』 『사라져가는 수공업자, 우리 시대의 장인들』 『길에서 만난 세상』(공저), 평전 『김경숙』 『고 마태오』(공저), 시론집 『오늘, 오래된 시집을 읽다』, 서간집 『영희가 서로에게』, 여행 에세이 『하얼빈 할빈 하르빈』 『만주를 가다』, 청소년 소설 『운동장이 없는 학교』 『대통령이 죽었다』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