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조금만 이상해져도 약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약간의 열, 조금의 복통만 느껴도 말이다. 이때 복용하는 약은 물론 효과가 있다. 지금의 아픔을 치료해준다. 하지만 이 약은 지금 당장의 아픔은 해소해줄 지언정 병의 근본을 치료하진 못한다. 약은 먹으면 먹을수록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병원을 떠나 약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리고 ‘약을 끊게 하는’ 의사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은 약을 먹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우리가 먹는 약의 90퍼센트는 사실 불필요한 약이라는 주장을 펼치는 그는 불필요한 약으로 인해 우리 몸의 면역력은 점점 약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결국 모든 약은 일종의 독이고 임시방편에 불과함을 설명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중들은 약으로 병을 고칠 수 있고 건강해질 수 있다는 믿음고 있으며 이 믿음은 점점 더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대해 이 책은 반론을 제기하며 약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지금 당장 약에서 벗어나는 방법, 거대한 공룡이 된 제약회사의 영향력, 면역력을 높여 평생 약 없이 활기차게 사는 생활습관을 소개해줌으로써 독자들이 약 복용을 중지하는 법과 스스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들을 깨달을 수 있게 도와준다.
Contents
여는 글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최고의 비결
1장 약을 멀리해야 건강하게 장수한다
약과 의사가 많은 곳에 환자도 많다
약은 인체 생태계를 교란시킨다
묘약이 되는 약과 독이 되는 약
유능한 의사는 약을 사용하지 않는다
의원병, 약으로 인해 생기는 병
두통약을 먹어도 두통은 낫지 않는다
약은 단기간 복용하는 것이 철칙
변비, 몸이 보내는 옐로카드
항생제에 관한 무서운 이야기 -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
무리하게 혈압을 낮추지 않는다
수면제는 수명을 단축시킨다
건강 검진 결과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안 먹는 것보다 더 좋은 약은 없다
2장 오늘부터 시작하는 ‘약이 필요 없는 몸’ 만들기
식습관과 운동보다 더 중요한 것
몸을 자주 움직이는 암 환자는 치유가 빠르다
30회 심호흡,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
기분 좋은 ‘틈새 스트레칭’으로 운동부족을 해소한다
효율적으로 걷는 요령
‘과식하지 않는 몸’ 만들기
일주일에 한 번 점심을 거른다
몸의 이상 증상이 깨끗이 사라지는 식사법
약이 필요 없는 몸을 만드는 숙면법
불면증을 치료하는 특별한 방법
스트레스와 사이좋게 지내는 법
식사량과 스트레스의 관계
3장 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방식
약을 끊지 못하는 이유
제4의 길 - 주치의를 설득할 수 없을 때
약은 조심스럽게, 서서히 줄인다
4주간의 법칙이 수명을 결정한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손톱자극요법
온몸의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주는 냉온욕
3개월이면 당신의 몸이 달라진다
참을 수 없는 두통 즉시 해소하는 법
감기약은 백해무익
약 없이 고혈압을 치유한다
4장 의사의 도움 없이 90퍼센트의 질병을 스스로 고치는 법
원기왕성한 사람과 기운 없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
당신은 무엇 때문에 매일 약을 챙겨 먹는가
기력이 없고 안색이 나쁜 데는 원인이 있다
약을 끊기 전에 해야 할 일
약이 너무 많아 불행한 사람들
정부, 의사회, 제약회사 - 약을 맹신하게 만든 장본인
질병의 90퍼센트는 저절로 낫는다
한 번에 약을 5종류 이상 복용해서는 안 된다
약 용량을 조절 못하는 의사는 자동판매기보다 못하다
5장 병원에 가기 전에 이것만은 알아두자
약을 버릴 곳을 고민하라
환자만 모르는 의료계의 무서운 이야기
의사가 후회할 때는 언제일까?
제약회사가 신약을 개발하는 또 다른 이유
아무도 제약회사를 건드리지 못하는 현실
제약회사가 성장하면 국민 건강이 좋아질까
의사가 진실을 말할 수 없는 이유
이렇게 환자는 만들어진다
한방과 한약은 어떤가
당신의 건강은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Author
오카모토 유타카,구현숙
저자 오카모토 유타카는 의학박사. 오사카의과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학병원, 시립병원, 오사카대학 세포공학센터에서 주로 악성종양(암)에 관해 연구했다. 하지만 약의 오남용을 묵인하는 의료계 현실에 한계를 느끼고 임상의를 그만두었다. 1995년 동료와 함께 ‘21세기 의료ㆍ의학을 생각하는 모임’을 시작하여, 2001년에는 의료정보를 제공해주는 웹사이트 ‘e - 클리닉’을 열었다. ‘약은 곧 독’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다방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현재는 암 환자를 비롯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약에 대해 제대로 알고, 하루 빨리 약을 끊고 건강하기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주요 저서로는 《90%의 질병은 스스로 고친다》, 《90%의 의사들이 암을 오해하고 있다》,《무릎 통증의 90%는 스스로 고칠 수 있다》,《시한 선고로부터의 생환》,《암 완치의 필수 조건》등 베스트셀러가 많다.
저자 오카모토 유타카는 의학박사. 오사카의과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학병원, 시립병원, 오사카대학 세포공학센터에서 주로 악성종양(암)에 관해 연구했다. 하지만 약의 오남용을 묵인하는 의료계 현실에 한계를 느끼고 임상의를 그만두었다. 1995년 동료와 함께 ‘21세기 의료ㆍ의학을 생각하는 모임’을 시작하여, 2001년에는 의료정보를 제공해주는 웹사이트 ‘e - 클리닉’을 열었다. ‘약은 곧 독’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다방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현재는 암 환자를 비롯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약에 대해 제대로 알고, 하루 빨리 약을 끊고 건강하기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주요 저서로는 《90%의 질병은 스스로 고친다》, 《90%의 의사들이 암을 오해하고 있다》,《무릎 통증의 90%는 스스로 고칠 수 있다》,《시한 선고로부터의 생환》,《암 완치의 필수 조건》등 베스트셀러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