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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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7/02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92114783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금융위기 이후 이 모든 것을 윤리관이 결여된 자본주의 경제의 책임으로 보는 풍조가 생겨났고 ‘경제학의 아버지’인 애덤 스미스를 그 모든 악의 근원으로 보았으며, 개인의 이기적인 이익추구를 용인한 자유방임주의자’ 또는 ‘약자를 무시하는 냉철한 합리주의자’로 보는 견해가 대두되었다. 애덤 스미스는 개인이 각자의 이익을 추구하면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해서 사회전체가 저절로 잘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가 ‘이기주의’를 용인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러나 애덤 스미스는 ‘자유방임’이라는 말을 사용한 적이 없다. 또한 그가 용인한 이기주의는 “나만 좋으면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또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해도 좋다”는 뜻은 더더욱 아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질타 받을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거나 “다른 사람을 방해하는 경쟁은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도덕성을 전제로 자유경쟁을 주장했다.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경쟁하거나, 자신의 양심에 따른 올바른 경쟁만을 인정했던 것이다.

이 책은 기존에 출간되어 있는 「도덕 감정론」과 「국부론」을 그 어느 책들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다.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경제학을 만들었다”고 일컬어지는 인물이 주장했던 진짜 경제학의 의미는 과연 무엇인지 깨닫게 해줄 것이며, 그의 철학은 분명 우리 삶의 지침이 되어 줄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 지금 왜 애덤 스미스인가?
차례
서문 - 애덤 스미스 경제학에 대한 통설

1장. 도덕 감정론 ─ 무엇이 선(善)이고 무엇이 악(惡)인가?
보이지 않는 손 | 스미스의 철학 ─ 경제에 앞서 사회를 생각한다 |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는 것 | 가상사회의 눈 | 도덕관의 형성 | 현대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

2장. 애덤 스미스의 인간관
내면의 재판관 | 올바른 사람과 그릇된 사람, 현명한 사람과 경박한 사람 | 의무감으로 자신을 통제한다 | 현대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

3장. 국부론 ─ 무엇이 경제를 발전시키는가
‘부’의 정의 | 중상주의 | 케네와의 만남-중농주의 | 부를 늘리기 위해 필요한 것 | 저축과 소비의 경제학적 의미 | 분업과 자본축적의 목적 | 공정한 시장 | 정부는 ‘낭비조직’ | 유용한 자본축적 | 올바른 자본투입 | 경제발전의 원동력 | ‘부의 본질’이란 무엇인가? | ‘신의 보이지 않은 손’의 개념 | 고전학파 경제학 이론 | 현대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

4장. 경제발전은 왜 필요한가?
경제발전이 초래하는 것 | ‘실업’과 경제 발전의 목적 | 공정한 경쟁 | 현대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

5장. 정부의 역할
정부의 역할 | 분업의 폐해 | 정부의 규제 | 현대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

6장. 행복론
국부론에서 찾은 행복론 | 도덕 감정론에서 찾은 행복론 | 현명한 사람들의 사고방식 | 행복의 본질 | 진정한 행복을 깨닫지 못하는 이유 | 현대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

7장.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차이의 가치 | 인간애와 존엄의 미덕 | 의무의 감각 ─ 신앙심 | 세상은 결과를 중시한다

맺음말
Author
고구레 다이치,유가영
1977년 치바현에서 태어났다. 게이오기주쿠 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후지필름, 사이버 에이전트, 리쿠르트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베스트셀러 저자로 활동하면서 기업과 조직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학교 재학 중 경제학 서적들이 너무 어렵다고 느껴 직접 대학생용 경제학 입문서를 만들었다. 이 책은 대학생협회와 일반서점에서 총 5만 부가 판매되었다. 2004년 주식회사 아메바 북스를 설립하여 경영자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시부야에서 일하는 사장의 고백>을 출간했고, 이 책으로 베스트셀러 저자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어려운 경제학을 쉽게 풀어가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특히 그가 쓴 몇 권의 저서는 TV 교양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으며, 블로그 콘텐츠로부터의 서적화, 만화화, 드라마화의 흐름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1977년 치바현에서 태어났다. 게이오기주쿠 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후지필름, 사이버 에이전트, 리쿠르트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베스트셀러 저자로 활동하면서 기업과 조직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학교 재학 중 경제학 서적들이 너무 어렵다고 느껴 직접 대학생용 경제학 입문서를 만들었다. 이 책은 대학생협회와 일반서점에서 총 5만 부가 판매되었다. 2004년 주식회사 아메바 북스를 설립하여 경영자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시부야에서 일하는 사장의 고백>을 출간했고, 이 책으로 베스트셀러 저자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어려운 경제학을 쉽게 풀어가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특히 그가 쓴 몇 권의 저서는 TV 교양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으며, 블로그 콘텐츠로부터의 서적화, 만화화, 드라마화의 흐름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