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선진국이라는 거짓말

일본인이 파헤친 일본의 진짜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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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11/21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92114363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세계경제대국 일본의 실상을 낱낱이 파헤쳐 일본이 더 이상 선진국이 아님을 일깨워주는 일본인의 자기비판서이다. 일본의 정치, 교육, 남녀평등, 노동, 환경 등 일본의 현재를 면밀하게 파헤쳐 일본이 안고 있는 문제, 모순, 불합리를 실제 사례를 들어 철저히 파헤쳤다. 그 결과 일본은 선진국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후진적 행태를 거듭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나아가 과연 선진국의 조건이 무엇인가를 들어 일본의 뼈아픈 각성을 촉구했다.
Contents
머리말 | 나는 왜 나의 조국 일본을 비판하는가

1장 후진적 정치의 현실
정부의 사명을 포기한 연금기록 소실 사건 | 관료가 법이 되는 후진적 구조 | 뿌리 깊은 정경유착 | 반세기의 일당독재 | 부족한 공무원 | 일본은 독립국가인가 | 재계는 부당한 정치헌금으로 살아남는다 | 너무 많은 정당교부금과 불투명한 사용용도 | 이름만 외쳐대는 무능한 정치인들 | 국민투표가 없는 부끄러운 나라 | 낡고 낡은 80년 전의 선거제도 | 사법의 독립성은 이미 진작에 없어졌다 | 보통 시민들의 삶을 알지 못하는 재판관 | 배심원 제도가 시작되지만 | 결함투성이의 검찰과 경찰제도 | 전단을 뿌렸다는 이유로 체포당한 시민 | 후진국에서나 볼 수 있는 과도한 중앙집권 | 덧붙여

2장 일그러진 교육
겨우 정원 40명의 학급에서 해방되었다 | 초등학생까지 기진맥진하게 만드는 수험체계 | 출신 대학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 100년 전으로 후퇴한 교육 | 교과서검정이라는 이름의 사상 통제 | 잘못된 교육보다 더 나쁜 획일적인 교육 | “교육의 자유를 인정할 수 없소” | 부패의 최대 원인은 무엇인가 | 성교육에 비열한 공격을 해대는 정치인 | 유럽의 성교육은 | 너무 비싼 대학 수업료

3장 이름뿐인 남녀평등
할당제를 정착시킨 노르웨이 | 전 세계에서 42번째 | 일본에도 남녀평등법은 있는가 | 옴부즈맨 없이는 평등도 없다 | 485 : 17.5라는 부끄러운 수치 | 남성의 귀가시간이 너무 늦다 | 육아휴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나라 | 방치되고 있는 보육행정 | 너무 낮은 여성의 임금 | 여성을 어린아이 취급하는 후진성 | 여성은 ‘애 낳는 기계’일까 | 사실혼이 왜 나쁜가 | 혼외자식을 차별하는 일본 | 소외당하는 편모가정 | 교육비가 너무 비싸서 아이도 못 낳는다 | 수치스러운 진실 | 가장 악질적인 곳은 '남녀공동참가국' | 남성도 보호받아야 한다 | 덧붙여

4장 열악한 노동의 실태
독일인보다 3개월을 더 일한다 | 노동기준법이 있어도 막을 수 없는 잔업 | 과로사, 정신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 이름뿐인 연휴 | 가혹한 출퇴근길 | 그 결과,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 노동빅뱅이 비정규직 노동자를 양산한다 | 노동시간은 늘리고, 임금은 줄이는 재량 노동제 | 잔업수당마저 없어진다면 | 최악의 최저임금제 | 메말라가는 사회보장제도 | 고령자에 대한 심각한 처우 | 노후를 보장할 수 없는 연금제도 | 장애인에 대한 비인간적 처사 | 보험금 지급을 기피하는 기업들 | 국민들에게 떠넘겨지는 세금

5장 거꾸로 가는 환경정책
탁상공론의 환경 대책 | 문제는 자동차다 | 가정에서의 노력은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 물류수송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 원자력발전의 이익과 위험 | 자연에너지를 경시해서는 안 된다 | 쓰레기를 만드는 사회구조를 바꾸어야 | 무책임한 국제거래 | 바이오 에탄올에 의존하는 것은 빈곤을 확대시킨다 | 기술진보만 믿어서는 안 된다 | 이제는 시민이 나서야 할 때 | 일상생활을 편안하게 | 한낮에도 불을 켜는 낭비적인 행동 |아직도 많은 환경문제가 남아 있다 | 트럭이 너무 많다 | 자동차 산업은 반성하고 있는가 | 일본에 넘쳐나는 소리, 소리, 소리

6장 진정한 선진국의 조건
덴마크를 되돌아보며 | 선진국의 조건은 무엇인가
첫째, 여성, 아동, 국민, 환경들을 배려해야 한다 | 둘째, 선진국은 타국을 위협하지 않는다 | 덧붙여
Author
스기타 사토시,양영철
1953년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났다. 오비히로 축산대학의 교수로 민주주의론, 자동차론, 연애론 등을 연구 대상으로 삼고 있다. 저서로는 『도로행정의 본질-관료의 부작위는 무엇을 불러왔는가』 『사람에게 자동차는 무엇인가』 『야만스런 자동차 사회』 『자동차 사회와 아이들』 『자동차가 상냥해지기 위해서』 『남성적인 연애론-포르노』『강간의 정치학-강간의 신화와 '성=인격원리'』가 있으며 그 외 번역서로는 『정언명법-칸트의 논리학 연구』(H.J. 페이튼) 등이 있다.
1953년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났다. 오비히로 축산대학의 교수로 민주주의론, 자동차론, 연애론 등을 연구 대상으로 삼고 있다. 저서로는 『도로행정의 본질-관료의 부작위는 무엇을 불러왔는가』 『사람에게 자동차는 무엇인가』 『야만스런 자동차 사회』 『자동차 사회와 아이들』 『자동차가 상냥해지기 위해서』 『남성적인 연애론-포르노』『강간의 정치학-강간의 신화와 '성=인격원리'』가 있으며 그 외 번역서로는 『정언명법-칸트의 논리학 연구』(H.J. 페이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