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헌화가

이종인 산문집
$10.80
SKU
9788992109208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07/12/19
ISBN 9788992109208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촘스키, 사상의 향연』, 『파더링 : 아버지가 된다는 것』등을 번역한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전문 번역가 이종인의 첫번째 산문집. 그가 책과 인생에 대한 따뜻한 기록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에 있는 산문은 전에 다른 곳에 한번도 발표되지 않은 것들이다.

작가는 첫사랑 여인과의 에피소드, 아내와의 이야기 등을 잔잔하면서도 담담하게 적어내려갔다. 그의 진솔한 글들을 읽다 보면 삶과 번역에 대한 작가만의 애정이 절절하게 느껴진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금껏 번역한 책이 140여 권인데 500권을 목표로 열심히 번역하고 싶다는 자신의 다짐을 밝힌다.

언어를 다루는 번역가 이종인은 이 책에서 삶의 아름다움, 직업에 대한 리얼리티를 논하였다. 그의 구수한 입담과 달변에 담겨있는 진지하고 따뜻한 시선이 인상적이다.
Contents
[1부] 나는 아름다움을 따라 걷는다
충현교회 앞의 면사포 쓴 신부
인과론은 결혼에도 적용될까
파에테, 논 돌레트 Paete, non dolet
직업의 발견
번역가로 산다는 것

[2부] 강물처럼 흐르는 추억 이야기
서로에게 실망하지 않는 부부가 있을까
물 새는 변기와 썩은 사과
아버지 생각
장모님과의 마지막 제주도 여행
기주성질
나이에 숨은 비밀
아들의 교통사고가 가져온 일상의 기적
1968년, 목련꽃 그늘 아래서

[3부] 밑줄 긋는 남자
헌책방 순례
어린 날의 독서
하는 일이 비슷한 세 사람
역자후기
대리번역, 대필작가, 대타인생
전문 번역가는 어디 가지 않는다

[4부] 그 누가 알겠는가, 사랑을
리디아 왕비의 알몸
나는 내가 죽으리라는 것을 안다
꿈 이야기
어떻게 하면 눈물을
좋아하다가 싫어진 소설

[5부] 봄날은 소리없이 간다
지독한 사랑의 혁명
지하철 헌화가
오후 3시의 소풍
아름다움과 신앙심을 가르쳐 준 벤허
왜 왕의 여자가 아니고 남자일까
Author
이종인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최근에는 E. M. 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 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고 있다.

저서로 『번역은 글쓰기다』, 『번역은 내 운명』(공저)과 『지하철 헌화가』, 『살면서 마주 한 고전』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1984』, 『그리스인 조르바』, 『보물섬』, 『촘스키, 사상의 향연』, 『폴 오스터의 뉴욕 통신』, 『문화의 패턴』, 『호모 루덴스』, 『중세의 가을』, 『지상에서 영원으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헨리 제임스 단편선』, 『조지 오웰 수필선』, 『유한계급론』(소스타인 베블런), 『리비우스 로마사 I, II』, 『로마제국 쇠망사』, 『고대 로마사』, 『숨결이 바람 될 때』, 『변신 이야기』, 『작가는 왜 쓰는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마인드 헌터』, 『군주론·만드라골라·카스트루초 카스트라카니의 생애』 등이 있다.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최근에는 E. M. 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 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고 있다.

저서로 『번역은 글쓰기다』, 『번역은 내 운명』(공저)과 『지하철 헌화가』, 『살면서 마주 한 고전』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1984』, 『그리스인 조르바』, 『보물섬』, 『촘스키, 사상의 향연』, 『폴 오스터의 뉴욕 통신』, 『문화의 패턴』, 『호모 루덴스』, 『중세의 가을』, 『지상에서 영원으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헨리 제임스 단편선』, 『조지 오웰 수필선』, 『유한계급론』(소스타인 베블런), 『리비우스 로마사 I, II』, 『로마제국 쇠망사』, 『고대 로마사』, 『숨결이 바람 될 때』, 『변신 이야기』, 『작가는 왜 쓰는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마인드 헌터』, 『군주론·만드라골라·카스트루초 카스트라카니의 생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