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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무지쿠스

문명의 사운드트랙을 찾아서
$19.98
SKU
978899205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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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12/20
Pages/Weight/Size 153*220*30mm
ISBN 9788992053327
Description
‘음악 본능’이 진화에 관한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에 해답을 알려준다

『아웃라이어』를 통해 ‘1만 시간 이론’의 창시자로 알려진 진화심리 학자 대니얼 J. 레비틴이 음악을 통해 인간 진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낸다. 인간 진화에 관한 궁금증은 현재 뇌과학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점차 풀리기 시작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과 함께 뇌과학에 대한 국내의 관심또한 증대됨에 따라 리처드 도킨스, 대니얼 데닛, 스티븐 핑커, 올리버 색스 등 뇌과학과 진화심리에 관한 주요 역작들이 국내에도 속속 소개되어 이미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뇌과학과 진화심리 분야의 가장 큰 이슈 가운데 하나는 ‘인간이 인간이 될 수 있었던 진화의 열쇠는 과연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이 질문에 대해 스티븐 핑커는 『언어 본능』이라고 답하였고, 대니얼 J. 레비틴은 『뇌의 왈츠』로 ‘음악적 뇌’라는 전혀 새로운 주장을 펼쳐 화제를 일으킨바 있다. 레비틴의 신작 『호모 무지쿠스』는 꼼꼼하고 재치 넘치는 사례들로 ‘음악적 뇌’, 즉 ‘음악 본능’이라는 자신의 주장을 구체화하고 인간 진화의 미스터리를 풀 수 있는 열쇠는 바로‘음악’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이 『호모 무지쿠스』에서 ‘음악 본능’을 설득력 있게 주장할 뿐만 아니라 단 하나의 과학적 개념을 쓰지 않고 마치 에세이처럼 이 사실을 풀어나간다.

진솔하고 꾸밈없는 이야기들을 통해 들려주는 뇌과학과 진화는 독자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스팅, 조니 미첼, 스티비 원더, 바비 맥퍼린 등 세기의 뮤지션들의 인터뷰와 올리버 색스와의 대화를 통해 음악 방송을 들려주듯 이론들을 풀어냄으로써 한층 더 이 이론이 우리와 가까움을 느끼게 해준다. 알파벳과 인디언 노래부터 비틀스, 레드 제플린에 이르기까지 제목만 들어도 후렴구 정도는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곡들을 인용하는데, 비록 곡의 전체를 들려주지는 않지만 수록된 모든 곡들을 www.sixsongs.net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Contents
1장 노래 부르는 뇌가 탄생하다
2장 우애의 노래를 부르면
3장 기쁨의 노래를 부르면
4장 위로의 노래를 부르면
5장 지식의 노래를 부르면
6장 종교의 노래를 부르면
7장 사랑의 노래를 부르면

주註
가사 저작권
감사의 말
옮기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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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대니얼 J. 레비틴,장호연
대니얼 J. 레비틴은 『호모무지쿠스』와 『정리하는 뇌』, 『석세스에이징『를 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다. 맥길대학교에서 음악의 지각과 인지, 전문지식을 연구하는 연구소를 운영하며 전자커뮤니케이션 심리학의 벨 연구소장 겸 제임스 맥길 명예교수직을 맡고 있다. 신경과학자가 되기 전에는 스티비 원더, 블루 오이스터 컬트와 같은 예술가와 함께 음반 프로듀서이자 세션 연주자, 음향 엔지니어로 일했다. 「그래미」와 「빌보드」와 같은 음악 잡지와 과학 저널에 두루 글을 쓰고 있다.
대니얼 J. 레비틴은 『호모무지쿠스』와 『정리하는 뇌』, 『석세스에이징『를 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다. 맥길대학교에서 음악의 지각과 인지, 전문지식을 연구하는 연구소를 운영하며 전자커뮤니케이션 심리학의 벨 연구소장 겸 제임스 맥길 명예교수직을 맡고 있다. 신경과학자가 되기 전에는 스티비 원더, 블루 오이스터 컬트와 같은 예술가와 함께 음반 프로듀서이자 세션 연주자, 음향 엔지니어로 일했다. 「그래미」와 「빌보드」와 같은 음악 잡지와 과학 저널에 두루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