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문장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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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5/12/26
Pages/Weight/Size 130*192*20mm
ISBN 978899197451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깊이 생각하기, 자신의 사색을 녹여서 쓰기, 생각하며 읽기의 세 가지 요소를 제시한 책. 저자는 사색과 습득을 통해 얻은 지식이야말로 진정한 지식이며, 스스로 사색하는 정신은 나침반과 같다고 표현한다. 이러한 사색을 바탕으로 문법, 논리, 수사라는 3가지 기본 형태를 갖추면서 간결한 문체와 적확한 표현으로 쉬운 글을 쓸 수 있어야 하며 독자 또한 독서를 위한 독서가 아니라 읽고 생각하기 위한 독서를 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Contents
사색; 깊이 생각하기
사색은 주관적 깨달음이다
사색적인 두뇌와 독서적인 두뇌
스스로 이해하는 힘
스스로 사색하는 사람
사색처럼 유쾌한 활동은 없다
사색하는 인생은 남다르다
사색하는 사람과 평범한 독서광
책상머리 바보
현실의 세계와 가공의 세계
사색보다 경험을 앞세우는 사람
평범한 것
스스로 결정하는 힘
권위를 앞세우는 사람
아름답고 풍요로운 정신의 행복
영혼과 연인
사색의 가치
자신을 위해 사색하는 사람
생각하는 동물

글쓰기와 문체; 자신의 사색을 녹여서 쓰기
모호한 글쓰기_쓰기 위해 쓴 글
글쓰기의 3가지 유형
욕망의 패러독스
번역의 폭력
제목의 중요성
소재의 중요성_참신한 소재와 진부한 소재
언어의 발견과 사색의 상실
붓과 지팡이
낡은 사고
풍자의 위험
불후의 작품
유행의 오류와 전락
쓰레기 작품과 평론
작품의 익명과 가명에 대한 경고
익명의 비평과 사기꾼
멋대로 고치는 문장과 위조화폐
문체와 개성
문체의 독자성
짜깁기 수법과 문법, 논리, 수사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글쓰기
간결한 문체, 적확한 표현
문법상의 오류
객관적인 것, 주관적인 것
노력의 결과와 문체
간결한 표현과 사족
문법과 언어감각(1)
문법과 언어감각(2)
풍요로운 사상과 문체의 탄생
객관적인 표현과 문장력
모국어의 죽음(1)
모국어의 죽음(2)
작가의 의식구조
올바른 글쓰기_작가의 양심
분석적인 판단
비유의 기능
언어와 문법의 창조와 파괴

독서; 생각하며 읽기
무지와 쾌락
생각하는 독서
올바른 독서의 기능
눈과 활자의 크기
도서관의 서가
두꺼운 도서목록
고전과 악서
고전을 읽어라
진정한 문학과 거짓 문학
올바른 책의 선택
영원한 생명_진리

옮기고 나서
Author
아르투르 쇼펜하우어,김욱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유럽의 항구 도시인 단치히에서 상인이었던 아버지 하인리히 쇼펜하우어와 소설가인 어머니 요한나 쇼펜하우어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인간 삶의 비극적 면면을 탐구한 사상가이며, 그의 철학은 근대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788년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793년 함부르크로 이주해 성장했고, 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한동안 상인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1805년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자신이 그토록 꿈꾸던 학자가 되기 위해 김나지움에 입학했다. 1811년 베를린대학교에 들어가 리히텐슈타인, 피셔, 피히테 등 여러 학자의 강의를 들었고, 1813년 베를린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충분근거율의 네 가지 뿌리에 대하여」를 집필, 우여곡절 끝에 예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819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간한 후 1820년부터 베를린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1839년 현상 논문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로 왕립 노르웨이 학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으며, 1860년 9월 21일 자주 가던 단골 식당에서 식사 중 폐렴으로 숨진 후 프랑크푸르트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충족이 유율의 네 겹의 뿌리에 관하여』『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등이 있다..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유럽의 항구 도시인 단치히에서 상인이었던 아버지 하인리히 쇼펜하우어와 소설가인 어머니 요한나 쇼펜하우어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인간 삶의 비극적 면면을 탐구한 사상가이며, 그의 철학은 근대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788년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793년 함부르크로 이주해 성장했고, 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한동안 상인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1805년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자신이 그토록 꿈꾸던 학자가 되기 위해 김나지움에 입학했다. 1811년 베를린대학교에 들어가 리히텐슈타인, 피셔, 피히테 등 여러 학자의 강의를 들었고, 1813년 베를린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충분근거율의 네 가지 뿌리에 대하여」를 집필, 우여곡절 끝에 예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819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간한 후 1820년부터 베를린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1839년 현상 논문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로 왕립 노르웨이 학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으며, 1860년 9월 21일 자주 가던 단골 식당에서 식사 중 폐렴으로 숨진 후 프랑크푸르트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충족이 유율의 네 겹의 뿌리에 관하여』『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