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최고의 스승 대행큰스님의 지혜와 유머가 가득 담겨있는 이야기 모음집. 이솝 우화나 불교의 자카타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는 짧은 이야기들 속에서 대행스님은 어떻게 해야 누구나 내면에 지니고 있는 근본마음의 무한량의 에너지를 사용하여 즐겁고 보람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일러준다.
언제나 마를 줄 모르는 끝이 없는 부모의 사랑,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제자들에게 확연한 깨우침을 주는 스승들의 통쾌한 일갈(一喝),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천차만별의 분제들을 긍정적으로 돌려 놓으며 악연(惡緣)을 선연(善緣)으로 바꿔가는 도리, 인생에서 우리가 가장 마지막에 가져갈 수 있는 것과 없는 거세 대한 부인할 수 없는 진실에 대한 통찰까지. 이 책의 이야기들은 남녀노소 모두가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된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픈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
Contents
17. 지네의 걸음걸이
18. 제자의 깨우침
19. 좁쌀 세 톨
20. 두 친구의 꿈
21. 망나니 아들
22. 어느 선사의 여행
23. 주인을 살린 꽃나무
24. 다보탑과 석가탑
25. 시골선비
26. 달마대사의 신 한 짝
27. 새옹지마
28. 시어머니의 사랑
29. 효성스런 김대성
30. 팥죽이 익게 되면
31. 과거시험
32. 양을 메고 가는 수행자
33. 진정한 보시
Author
대행,임승현
1927년,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스님은 어려서부터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하는 근본에 대한 의문을 참구하다 일찍이 자성의 발로를 체험하였다. 1950년, 스님은 오대산 상원사에서 방한암(方漢岩) 큰스님을 친견하고 불문에 귀의하였다. 이후 십여 년간의 산중 수행을 통해 불법의 궁극적인 도리를 체득한 스님은 중생 교화에 뜻을 두고 1972년 지금의 한마음선원을 세웠다.스님은 각자의 근본을 믿고 마음을 지켜보는 관법 수행을 통해 모든 생명이 본래로 갖추고 있는 불성(佛性)을 생활 속에서 발현하는 마음공부를 선도하였으며 그런 스님의 가르침은 국가와 종교, 언어와 성별을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크나큰 영향을 주었다. 불교는 지금 발 딛고 살아가는 이 땅 위에서, 우리의 삶 속에서맛보고 꽃피울 수 있는 진리임을 알게 하고자 평생을 바쳤던 스님은 2012년 한마음선원 본원에서 입적하셨다.
주요저서로는 『삶은 고가 아니다』『대행스님의 뜻으로 푼 금강경』『만가지 꽃이 피고 만가지 열매 익어』,『한마음의 위력』등이 있다.
1927년,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스님은 어려서부터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하는 근본에 대한 의문을 참구하다 일찍이 자성의 발로를 체험하였다. 1950년, 스님은 오대산 상원사에서 방한암(方漢岩) 큰스님을 친견하고 불문에 귀의하였다. 이후 십여 년간의 산중 수행을 통해 불법의 궁극적인 도리를 체득한 스님은 중생 교화에 뜻을 두고 1972년 지금의 한마음선원을 세웠다.스님은 각자의 근본을 믿고 마음을 지켜보는 관법 수행을 통해 모든 생명이 본래로 갖추고 있는 불성(佛性)을 생활 속에서 발현하는 마음공부를 선도하였으며 그런 스님의 가르침은 국가와 종교, 언어와 성별을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크나큰 영향을 주었다. 불교는 지금 발 딛고 살아가는 이 땅 위에서, 우리의 삶 속에서맛보고 꽃피울 수 있는 진리임을 알게 하고자 평생을 바쳤던 스님은 2012년 한마음선원 본원에서 입적하셨다.
주요저서로는 『삶은 고가 아니다』『대행스님의 뜻으로 푼 금강경』『만가지 꽃이 피고 만가지 열매 익어』,『한마음의 위력』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