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 속의 대화
효종 스님의 가슴에 묻은 남겨진 사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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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cation Date | 2007/10/02 |
| Pages/Weight/Size | 148*210*20mm |
| ISBN | 9788991711051 |
| Categories | 종교 > 불교 |
Description
사랑도 버리고 미움도 버리고 빈 마음으로 떠나소서.
60년대 경제부흥의 깃발 아래 자식을 키우고 가족을 돌보느라 자기 몸을 돌보지 못한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과 어린 나이에 몹쓸 병을 안고 눈물짓는 불쌍한 우리 동생들의 기구한 삶 등 고통을 나누고 고통을 형상화한 그림들을 담았다. 저자는 결코 남의 이야기일 수 없는 삶과 죽음의 이야기 속에서 나의 인생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한다.
60년대 경제부흥의 깃발 아래 자식을 키우고 가족을 돌보느라 자기 몸을 돌보지 못한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과 어린 나이에 몹쓸 병을 안고 눈물짓는 불쌍한 우리 동생들의 기구한 삶 등 고통을 나누고 고통을 형상화한 그림들을 담았다. 저자는 결코 남의 이야기일 수 없는 삶과 죽음의 이야기 속에서 나의 인생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한다.
Contents
둥지 속의 대화
강을 건너 나는 간다
길고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
시멘트 바닥에 피는 채송화
꼭 가야 하나요
희망이 샘솟는 세상
어미 마음은 긴 시간 아프다
연화미소 보이시네
죽음은 슬픔만을 남기지 않는다
나도 극락에 갈 수 있나요?
속명 금순이의 묵언
텅빈 호숫가에서
병상법석
여보, 용서하오
원숭이의 손
불보살의 미소
극락에서 다시 만나요
인생은 한 막의 연극
노씨, 고맙네 그려
가난한 자의 슬픔
불심을 주고 간 사람
소낙비와 시작된 참회기도
저기가 극락정토
죄송합니더 그라고 고맙습니더
정씨 집안 사람들
죽음에서 돌아왔습니다
세상 사는 세가지 스승
어디에 병 있는가
죄가 있으면 내놓으세요
염불 할머니
강을 건너 나는 간다
길고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
시멘트 바닥에 피는 채송화
꼭 가야 하나요
희망이 샘솟는 세상
어미 마음은 긴 시간 아프다
연화미소 보이시네
죽음은 슬픔만을 남기지 않는다
나도 극락에 갈 수 있나요?
속명 금순이의 묵언
텅빈 호숫가에서
병상법석
여보, 용서하오
원숭이의 손
불보살의 미소
극락에서 다시 만나요
인생은 한 막의 연극
노씨, 고맙네 그려
가난한 자의 슬픔
불심을 주고 간 사람
소낙비와 시작된 참회기도
저기가 극락정토
죄송합니더 그라고 고맙습니더
정씨 집안 사람들
죽음에서 돌아왔습니다
세상 사는 세가지 스승
어디에 병 있는가
죄가 있으면 내놓으세요
염불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