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엄마가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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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1/1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91622623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이 책은 뼛속까지 까도녀였던 저자가 사춘기 두 아들과 시골로 삶을 송두리째 옮겨 지나온 일상과 변화된 노하우를 부모들에게 전하는 스토리 에세이이다. 무엇보다 홀로 선 엄마의 당당한 인생 이야기이기에 홀로서기 중인 엄마나 아빠들에게는 더 없는 감동과 응원이 될 것이다.

자녀교육에 있어서만큼은 과잉보다 ‘적당한 결핍’이 해답이라는 저자의 검증된 노하우는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맘충’ 엄마들에게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경고를 전한다. 아울러 시골에서의 ‘은둔’을 자처한 7년 동안 얻게 된 아이들의 변화를 맞이하며 엄마노릇이 재밌어졌다는 솔직담백한 고백과 함께 용기를 내지 못하는 귀촌희망자들에게 포근한 대리만족을 선물한다.

읽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폭소를 자아내기도 하는 스토리 에세이에 영화「소록도」의 천성래 감독은 영화로 만들고 싶은 감동에세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많은 출판관련자들로부터 탁월한 필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Contents
STORY 1 이제야 자연이 재밌다

1.아이에게 있는 ‘결핍’이란 날개를 잘 활용하라
2.제 먹고 살 걱정은 애들이 더 한다
3.삶을 송두리째 옮겨 희망에 심다
4.행복은 여정이지 목적지가 아니더라
5.활처럼 구부려 내 아이의 심장을 쏴라
6.거리를 두고 소유하라
7.콤플렉스로부터 뻔뻔해 지기

STORY 2 이제야 이웃이 재밌다

1.어른들의 대화로 세상의 창을 여는 아이들
2.이웃의 이야기로 교훈을 전하다
3.엄마는 왜 안 참았냐고?
-조강지처클럽의 주인공 앞집 할머니 -
-조강지처들의 18번, 나 하나만 참으면 -
-엄마는 왜 안 참았어? -
-두 아들에게 한 번쯤 편지로 써 주고 싶었던 ‘엄마 앞의 생’-

STORY 3 이제야 고난이 재밌다

1.그 엄마의 그 아들
2.자식을 향한 사랑에도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
3.내 아이는 ADHD가 아닙니다
4.ADHD는 없다
5.분수에 맞는 삶만이 희망이다
6.아들의 슬럼프를 위로하는 법

STORY 4 이제야 엄마가 재밌다

1.엄마에게 남사친을 허락한 아들
2.음지에서 해야 할 일이 있고, 양지에서 해야 할 일이 있다
3.어쩌다 학부모
4.나 그냥 쉬운 엄마 되련다
5. ‘이제야 엄마가 재밌다’ 비하인드 스토리
-키다리 아저씨와의 상봉
-워먼 요우 바바(우리 아빠 있어요)
-키다리 아저씨
-엄마의 혹성 탈출
-초보 워킹맘의 폭풍직진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
-키다리 아저씨의 고백

STORY 5 이제야 사랑이 재밌다

1.아들의 첫사랑을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에 관하여
2.아들의 실연을 바라보는 엄마의 태도에 관하여
3.아들의 그녀에게 전한 말
4.짝을 잘 만나는 법
5.아낌없이 사랑하라
6.참 고마운 사람, 참 고마운 사랑
Author
정글
명품 치장은 기본, 뼛속까지 까도녀, 중국 벼룩시장 신문사 CEO, 밥존스 존스북 출판사 에디터, 시사 뉴스 잡지의 칼럼리스트, 연극 시나리오 작가로 강남 열혈맘 대열의 선두에 있던 그녀가 두 아들을 데리고 바다가 펼쳐진 보령의 한 시골마을로 숨어(?)들었다. 도시에서 이 꼴 저 꼴 안 보고 두 아들과의 삶을 보다 더 당당하고 멋지게 살아가기 위한 고육지책(苦肉之策)이었다.
화려한 미모와 이력을 내려놓고 샤넬 구두도 벗어던진 지 오래다. 장화를 신고 채마밭의 채소를 심거나 잡초를 뽑는 일이 어느덧 일상이 되었으며 현재, 보령시 어르신 자서전 편찬 및 시골 중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며 어엿한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 꼴 저 꼴 안 보고, 이 눈치 저 눈치 안보니 자녀교육에도 소신이란 게 생겼다. 도시에서 얼을 타던 두 아들이 시골에 와 삘을 타고 있으니 해외에서 말 타는 애들, 하나도 안 부럽다.
무조건 닦달하는 엄마에서‘노는 자식 풀어주고, 하는 자식 밀어주자’로 교육철학을 바꾼 이후이다. 덕분에 독하고 빡센 '독빡육아'가 여유롭게 진행 중이다.
명품 치장은 기본, 뼛속까지 까도녀, 중국 벼룩시장 신문사 CEO, 밥존스 존스북 출판사 에디터, 시사 뉴스 잡지의 칼럼리스트, 연극 시나리오 작가로 강남 열혈맘 대열의 선두에 있던 그녀가 두 아들을 데리고 바다가 펼쳐진 보령의 한 시골마을로 숨어(?)들었다. 도시에서 이 꼴 저 꼴 안 보고 두 아들과의 삶을 보다 더 당당하고 멋지게 살아가기 위한 고육지책(苦肉之策)이었다.
화려한 미모와 이력을 내려놓고 샤넬 구두도 벗어던진 지 오래다. 장화를 신고 채마밭의 채소를 심거나 잡초를 뽑는 일이 어느덧 일상이 되었으며 현재, 보령시 어르신 자서전 편찬 및 시골 중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며 어엿한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 꼴 저 꼴 안 보고, 이 눈치 저 눈치 안보니 자녀교육에도 소신이란 게 생겼다. 도시에서 얼을 타던 두 아들이 시골에 와 삘을 타고 있으니 해외에서 말 타는 애들, 하나도 안 부럽다.
무조건 닦달하는 엄마에서‘노는 자식 풀어주고, 하는 자식 밀어주자’로 교육철학을 바꾼 이후이다. 덕분에 독하고 빡센 '독빡육아'가 여유롭게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