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치장은 기본, 뼛속까지 까도녀, 중국 벼룩시장 신문사 CEO, 밥존스 존스북 출판사 에디터, 시사 뉴스 잡지의 칼럼리스트, 연극 시나리오 작가로 강남 열혈맘 대열의 선두에 있던 그녀가 두 아들을 데리고 바다가 펼쳐진 보령의 한 시골마을로 숨어(?)들었다. 도시에서 이 꼴 저 꼴 안 보고 두 아들과의 삶을 보다 더 당당하고 멋지게 살아가기 위한 고육지책(苦肉之策)이었다.
화려한 미모와 이력을 내려놓고 샤넬 구두도 벗어던진 지 오래다. 장화를 신고 채마밭의 채소를 심거나 잡초를 뽑는 일이 어느덧 일상이 되었으며 현재, 보령시 어르신 자서전 편찬 및 시골 중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며 어엿한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 꼴 저 꼴 안 보고, 이 눈치 저 눈치 안보니 자녀교육에도 소신이란 게 생겼다. 도시에서 얼을 타던 두 아들이 시골에 와 삘을 타고 있으니 해외에서 말 타는 애들, 하나도 안 부럽다.
무조건 닦달하는 엄마에서‘노는 자식 풀어주고, 하는 자식 밀어주자’로 교육철학을 바꾼 이후이다. 덕분에 독하고 빡센 '독빡육아'가 여유롭게 진행 중이다.
명품 치장은 기본, 뼛속까지 까도녀, 중국 벼룩시장 신문사 CEO, 밥존스 존스북 출판사 에디터, 시사 뉴스 잡지의 칼럼리스트, 연극 시나리오 작가로 강남 열혈맘 대열의 선두에 있던 그녀가 두 아들을 데리고 바다가 펼쳐진 보령의 한 시골마을로 숨어(?)들었다. 도시에서 이 꼴 저 꼴 안 보고 두 아들과의 삶을 보다 더 당당하고 멋지게 살아가기 위한 고육지책(苦肉之策)이었다.
화려한 미모와 이력을 내려놓고 샤넬 구두도 벗어던진 지 오래다. 장화를 신고 채마밭의 채소를 심거나 잡초를 뽑는 일이 어느덧 일상이 되었으며 현재, 보령시 어르신 자서전 편찬 및 시골 중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며 어엿한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 꼴 저 꼴 안 보고, 이 눈치 저 눈치 안보니 자녀교육에도 소신이란 게 생겼다. 도시에서 얼을 타던 두 아들이 시골에 와 삘을 타고 있으니 해외에서 말 타는 애들, 하나도 안 부럽다.
무조건 닦달하는 엄마에서‘노는 자식 풀어주고, 하는 자식 밀어주자’로 교육철학을 바꾼 이후이다. 덕분에 독하고 빡센 '독빡육아'가 여유롭게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