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교사들’은 1996년부터 시작되어 송인수 대표가 임기를 마치기 전까지 13년간 활동해온 좋은교사운동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좋은교사운동은 정치적으로 좌우, 진보 보수에 속하지 않는 채 활발히 활동해오면서 우리 교육계에서 독특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창립부터 13년 동안 운동을 책임져온 송인수 대표가 숱한 시행착오 등을 낱낱이 공개하며 그 과정에서 경험한 통찰력과 지혜, 운동의 실제적인 원칙을 상세히 소개한다. 운동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일에 관심을 둔 이들에게 실제적 유익을 안겨줄 교과서 같은 책으로 손색이 없어으며, 단순한 역사 이야기가 아닌, 개인의 아주 특이한 신앙 간증이 담긴 책으로, 흥미와 도전이 가득하다.
Author
송인수
13년간 신림고, 삼성고, 구로로 교사로 근무했다. 1996년 기독교사연합 운동을 기점으로 2000년 8월 좋은교사운동을 시작했다가, 이 일에 전념하기 위해 2003년 교사직을 내려놓았다. 그에게 좋은교사운동은 교육의 모순에 응답하라는 신적 부르심에 순종하는 과정이었다. 좋은교사운동 상임 총무 시절과 대표직 5년간을 포함해 총 13년 임기를 끝낸 후, 2008년 6월 12일 그는 입시 경쟁과 사교육 문제를 극복하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라는 새로운 교육 운동을 시작했다. 때로 현직으로 때로 퇴직으로, 이제는 시민운동가로, 그렇게 일하는 모습은 달랐지만, 아직도 자신은 늘 ‘교사’라는 정체성을 안고 일하고 있다. 공저로 『굿바이 사교육』, 『행복한 진로 학교』,『세상을 바꾸는 15분』등이 있다.
13년간 신림고, 삼성고, 구로로 교사로 근무했다. 1996년 기독교사연합 운동을 기점으로 2000년 8월 좋은교사운동을 시작했다가, 이 일에 전념하기 위해 2003년 교사직을 내려놓았다. 그에게 좋은교사운동은 교육의 모순에 응답하라는 신적 부르심에 순종하는 과정이었다. 좋은교사운동 상임 총무 시절과 대표직 5년간을 포함해 총 13년 임기를 끝낸 후, 2008년 6월 12일 그는 입시 경쟁과 사교육 문제를 극복하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라는 새로운 교육 운동을 시작했다. 때로 현직으로 때로 퇴직으로, 이제는 시민운동가로, 그렇게 일하는 모습은 달랐지만, 아직도 자신은 늘 ‘교사’라는 정체성을 안고 일하고 있다. 공저로 『굿바이 사교육』, 『행복한 진로 학교』,『세상을 바꾸는 15분』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