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朴婉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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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8/24
Pages/Weight/Size 176*248*30mm
ISBN 9788991555556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문학인으로서는 첫 선정된 예술사 구술 총서 〈예술인ㆍ生〉의 다섯 번째 예술인, 소설가 박완서의 일생과 작품을 소개한 책이다. 박완서는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겪은 자전적 경험을 밀도 있게 훑으며, 한국의 근대사를 살아 가는 공통된 소시민들의 삶을 탐구하고 증언해 온 작가다.

본 구술은 2008년에 진행된 것으로, 2011년에 작고한 박완서의 가장 종합적이고 가장 최후의 구술이다. 작품 활동 외에도 일상 생활, 교우 관계, 천주교 등 그녀의 작품에 영향을 주었던 삶의 면모들을 살펴보았고, 박경리 선생 등 문단과 교류하고 유니세프의 친선대사로 임했던 일 등 사회 활동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그녀가 구술한 생애가 작품에 어떻게 드러났는지 대조해 볼 수 있도록 관련된 장편ㆍ단편ㆍ수필 등 폭넓은 작품을 인용했고, 구술 이해를 돕기 위한 주석을 300여개 달았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처음 공개하는 사진 자료와 마지막 일기 등 소장가치 있는 자료들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제01장 박적골에서 현저동으로
제02장 숙명여고의 문학소녀들
제03장 전쟁
제04장 PX시절의 만남
제05장 결혼 생활과 등단
제06장 등단 후 작품 활동
제07장 글쓰기에 대한 생각과 문단의 교류
제08장 소설 외의 작품과 사회 활동
제09장 집으로 더듬어 보는 작품의 궤적
제10장 딸 호원숙의 참고 구술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