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비무장지대 안에 들어가 버린 고향 땅 김화, 오성산을 그저 망연히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어린 시절, 그리고 숙명처럼 그 곳을 지키는 군인으로 살아왔던 한기호 장군. 그의 40여 년이라는 세월 동안 군을 너무나 사랑했던 한 사람의 진솔한 생생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또한 그 세월동안 미처 다하지 못했던 일, 꼭 했어야 했는데 하지 못했던 일을 군에 남아있는 후배들이 해 주기를 바라는 간절함을 담아 하나하나 가르쳐 주는 이야기이다.
Contents
1부 : 그 때 그 순간을 그리며
Ⅰ. 부족하지만 넉넉했던 어린시절
Ⅱ. 사관생도라는 신분
Ⅲ. 멧돼지라 불렸던 시절
Ⅳ. 철들어가는 장교
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2부 : 못다한 이야기
Ⅰ. 인재 양성과 강군 육성
Ⅱ. 강한 전사가 강한 군대를 만든다
Ⅲ. 창의적인 사고로 미래 전장환경에 대비하자
Ⅳ. 발상의 전환으로 선진국방건설의 주역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