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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거짓과 진실

드러커가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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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5/04/3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91310049
Description
대량생산ㆍ대량소비를 전제로 하던 시대가 끝나고 지금은 정보와 사람들의 지혜가 중요한 요소가 되는 “지식기반사회”로 한창 전환되고 있는 중이다. 사회구조가 변하면서 경영의 상식도 진화하고 있다. 이에 저자는 세계적인 경영학계의 석학이자 미래학자이며 사회생태학자인 피터 드러커와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이에 따른 변화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독자를 염두에 두고 했던 저자의 질문에 대해, 몇 천 년의 역사와 현실 기업의 과제에 근거한 드러커의 대답은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기에 충분한 내용이었다.

이 책에는 시대를 통찰하는 예리한 이야기들이 인터뷰한 내용 그대로 담겨 있다.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경영 이론들이 드러커를 통해 쉽고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또한 드러커의 저서에 나오는 내용과 연결시켜 드러커의 경영사상을 독자에게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으며 중간 중간에 경영사례를 덧붙이기도 하고, 저자가 앨빈 토플러와 존 나이스비트와 만나 대화를 하던 도중 이들의 생각이 드러커의 것과 같은 경우 이를 추가하여 대사상가들의 생각을 서로 비교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조직론, 인재론, 마케팅 등의 분야로 나뉘어 출간되었던 드러커의 서적과 평생에 걸친 연구를 드러커와의 인터뷰와 실례를 토대로 이 한 권에 정리하였다. 각 장의 끝에는 ‘이것은 거짓이다’ 라는 칼럼을 통해 경영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오류를 지적하고 있다. 드러커의 경영 아이디어를 21세기 지식사회에 적합하게 설명하고 지식근로자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제공하는 이 책은 드러커 교수의 생애와 경영사상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입문서 역할을 할 것이고, 드러커 교수의 책을 여럿 읽은 독자들에게는 주요 골자를 복습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겠다.
Contents
머리말 - 피터드러커, 경영의 거짓과 진실을 논하다
감수자의 말 - 대구대학교 총장 이재규
서장 우리가 모르는 피터 드러커 - 시대의 변화를 읽는 현자
- “경영의 구루”가 아닌 “사회생태학자”이길 원한다
- 메이저리그의 뉴욕 메츠 팀도 지도했던 다채로운 경력
- 나치스로부터 유대인 구제활동을 도왔던 젊은 날들
- 100년, 1000년 단위로 시대의 변화를 읽다

제1장 21세기 조직의 변화 - 전문가(테크놀로지스트)의 등장
- 회계제도를 중심으로 하는 조직과 정보를 축으로 하는 조직의 통합
- 정보조직은 전문가 집단이 아니면 안 된다
- 정보중시ㆍ전문성 중시가 촉진하는 기업의 아웃소싱
- 조직의 역사는 피라미드형→케이레츠(系列)형→네트워크형 3단계
- 조직을 도구로 사용하는 유연성을
*드러커는 말했다 - 이것은 거짓이다!
- 미래 사회는 인터넷기업이 주도한다는 거짓

제2장 21세기 변화의 키워드 - 외부정보를 이용한 “퓨전사업”
- 변화가 격심한 시대에는 외부정보가 중요
- 다운사이징, 아웃소싱, IT혁명이 가져온 변화
- 우체국의 독점시장도 경쟁의 대상이다
- 업종구분이 모호한 신산업의 등장
- 퓨전산업, 거부할 수 없는 대세
- 퓨전산업의 두 가지 패턴 “혼합산업”과 “강목팔목산업”
- 온라인 서점 아마존의 창업자 베조스는 업계 밖의 인물
- 소프트웨어 회사가 참가한 자동차 판금업
*드러커는 말했다 - 이것은 거짓이다!
- 인터넷이 역사가 시작된 이래의 최대 혁명이라는 거짓

제3장 21세기 인구변화를 주시하라 -시장의 세분화, 횡단화
- 두 가지 사회변화가 21세기의 기업사회를 덮친다
- 선진국의 인구감소를 쉽게 보면 안 된다
- “인구분포”를 출구로 하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다
- 출생률 감소의 역풍을 활용하라
- 인구분포에 주목하라
- 소비자가 주역이 되는 프로슈머의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 한 우물을 파되 깊게 파지 말고 넓게 파라
*드러커는 말했다 - 이것은 거짓이다!
- “혁신은 기발한 아이디어나 발명이다”라는 거짓

제4장 21세기 혁신의 조건 - 100년의 상식은 상식이 아니다
- 100년의 상식은 상식이 아니다
- 혁신은 인식의 변화에서 탄생한다
- 21세기는 지혜가 경쟁력의 승부수
- “빨리 출근해서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라고는 말할 수 없다”
- 인터넷보다 더 성장하고 있는 것은 건강산업
- 현대인은 수명이 연장되었어도 건강 노이로제
- 혼다의 창업자인 혼다 쇼이치로의 아이디어 창출법
- 상식의 파괴와 비상식의 현실화
- “바보의 벽”을 깨라
- 혁신은 장대한 것이 아니다. 아주 친근한 것이다
- 여성을 연구하라
*드러커는 말했다 - 이것은 거짓이다!
- “Innovation”의 뜻은 기술혁신이라는 거짓

제5장 21세기 리더의 조건 - 카리스마경영자는 필요 없다
- 드러커는 “카리스마경영자”를 거부한다
- 훌륭한 경영자의 공통점은 부하에게 신뢰받는다는 것뿐
- 부하를 칭찬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던 잭 웰치
- 페덱스의 창업자 스미스는 종업원지상주의자
- 전문가인 부하가 상사를 가르치는 시대가 되었다
*드러커는 말했다 - 이것은 거짓이다!
- 전문가 부하가 증가하고 조직계층이 감소하면, 상사의 역할도 감소한다는 거짓

제6장 21세기 마케팅 전략 - 고정 고객보다는 비고객(noncustomer)의 목소리를 들어라
- 비아그라의 탄생, 예기치 못했던 성공
- IBM의 성공은 시장선택의 실패에서 시작되었다
- 메이지 시대의 자본가 시부사와 에이치조차 수요를 잘못 판단했다
- 수요판단 오류 사례 2
- 80세의 드러커 부인이 발명한 상품
- 일본이 개발한 OS 트론(TRON)
- 미국의 압력으로 바뀐 사용법, 그래서 성공했다
- 시장조사는 기본 중의 기본, 하지만 그래도 팔리지 않을 때는?
- 엉뚱한 시장 수요의 성공 - 토레이(TORAY)의 안경닦이
- “예기치 못한 성공”을 대하는 태도
*드러커는 말했다 - 이것은 거짓이다!
- 지금의 불황은 일본식 경영이 실패했기 때문이라는 거짓

부록 ‘카이젠(KAIZEN, 개선)’- 경영 혁신 사례 모음
- 마츠시타 코노스케, 최초의 혁신은 쌍소켓
- 일본의 3대 발명품은 모두 로테크
- 프로세스, 노동력, 지식이 3가지 니즈(Needs) 분야
- 닛케이비즈니스가 만들어낸 신조어 ‘경박단소(輕薄短小)’
- 일본어 ‘카이젠(改善)’이 국제어 ‘KAIZEN’이 되었다
- 먼지 하나가 비행기를 추락시킬 수도 있다
- 노장 품질전문가가 미국의 공장을 구하다
- ‘불량품률 1%대’의 거짓에서 시작된 개선활동
- 신뢰야말로 모든 것의 시작
- 일본에게 배운 피터 센게 교수의 ‘학습조직’론
- 지식창조시대의 팀 학습, 개선의 존재방법을 알다
- 지식경영이 아닌 지식창조를 위해, 부대끼며 나누는 지식의 대화가 중요

저자후기 : 혁신(Innovation)에는 3가지 오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