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은 어린 동생이 귀찮고 얄밉고, 동생은 뭐든지 자기보다 잘하는 형이 샘나기 마련이지요. 늘 툭탁거리고 싸우는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꼭 이 책을 함께 펼쳐 보세요!
사이좋은 두 형제의 모습을 보면서 저절로 웃음이 나는 사랑스러운 그림책. 아이들의 순진무구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면서 형제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크레파스와 물감으로 그린 포근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매력적입니다.
“으아아… 어떡하지? 형! 도와줘!”를 애타게 소리치는 실수투성이 동생, 난감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항상 말없이 동생을 도와주는 믿음직한 형, 두 형제와 함께 놀라고 즐거워하는 귀여운 동물인형들의 하루를 만나보세요. 형이 있고 동생이 있다는 게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