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왕이로소이다 (외)

홍사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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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5/01/11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91167094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한국 근대낭만주의 문학의 주춧돌 《백조》의 창간과 신극(新劇)의 도입에 큰 힘을 보탰지만 식민지 시대의 환경을 극복할 수 없어 좌절하여 ‘식민지의 지식인’으로 전락해야 했던 문인의 비애. 시도와 좌절이 반복되던 삶을 살면서 어린 시절에 단절되고 또한 떠나야 했던 어머니의 품을 그리워했으나 결국 돌아갈 수 없었던 홍사용. 그 동안 그 문학 활동의 전모가 밝혀지지 못해 이렇다 할 연구가 진행될 수 없었으나 김은철(상지대)교수가 그의 작품을 수집하고 연구하여 정리하였다.
Contents
발간사
일러두기

-시-
백조는 흐르는데 별 하나 나 하나
꿈이면은?
통발
어부의 적
푸른 강물에 물놀이 치는 것은
봄은 가더이다
별, 달, 또 나, 나는 노래만 합니다
희게 하얗게
바람이 불어요!
키쓰 뒤에
그러면 마음대로
해 저문 나라에
어머니에게
그이의 화상을 그릴 제
커다란 무덤을 껴안고
시악시의 무덤
그것은 모두 꿈이었지마는
나는 왕이로소이다
푸른 언덕 가으로
비 오는 밤
시악시 마음은
흐르는 물을 붙들고서
월병
각시풀
시악시 마음이란
붉은 시름
이한
감출 수 없는 것은
고추당초 맵다 한들
한선

-소설-
저승길
봉화가 켜질 때에
뺑덕이네
정총대

-희곡-
할미꽃
제석
출가

-수필-
청산백운
노래는 회색, 나는 또 울다
그리움의 한 묶음
귀향
산거의 달
궂은 비
추감
첨하의 인정

-평론-
조선은 메나리 나라
백조시대에 남긴 여화

-기타-
육호잡기(1)
육호잡기(2)
육호잡기(3)

해설/사회화와 유년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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