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에게 도를 묻다

이현주 목사의 마르코 복음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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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5/05/23
Pages/Weight/Size 153*224*35mm
ISBN 9788991097230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이 책은 작가이자 번역가인 관옥 이현주 목사가 마르코 복음서를 한 구절 한 구절 풀어 읽은 기록이다. 매일 새벽 성경 한 장씩을 읽고 대학노트 세 권에 빼곡히 손으로 써서 정리한 원고를 책으로 묶었다. 굳이 마르코 복음서를 택한 이유는 4대 복음서 중에서 가장 먼저 쓰여진 책으로서 그만큼 후대의 왜곡이나 가필이 적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예수는 '선생님'으로 등장하여 제자인 저자와 직접 대화를 나눈다. 다시 말해 이 책은 성경의 주석서이면서 스승과 제자의 문답집이기도 하다. '기독교 복음서 주해'라는 외양을 띠고 있기는 하지만 실은 동서양의 종료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경계없이 하나로 결합하고 있다. 저자가 예수의 말씀에서 받은 감명을 노자, 장자, 신심명, 대학 등 동양 고전의 문구나 이슬람 수피의 시구를 인용하여 읊으면, 예수는 거기에 대해 "근사한 말이다."하고 화답한다. 때로는 예수 자신이 노자나 장자를 직접 인용하여 말하기도 하다.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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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현주
관옥觀玉이라고도 부르며, ‘이 아무개’ 혹은 같은 뜻의 한자 ‘무무无無’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1944년 충주에서 태어나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했다. 목사이자 동화작가이자 번역가이며, 교회와 대학 등에서 말씀도 나눈다. 동서양의 고전을 넘나드는 글들을 쓰고 있으며, 무위당无爲堂 장일순 선생과 함께 『노자 이야기』를 펴냈다. 옮긴 책으로 『지금 이 순간이 나의 집입니다』, 『너는 이미 기적이다』, 『틱낫한 기도의 힘』, 『그리스도의 계시들』 등이 있다.
관옥觀玉이라고도 부르며, ‘이 아무개’ 혹은 같은 뜻의 한자 ‘무무无無’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1944년 충주에서 태어나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했다. 목사이자 동화작가이자 번역가이며, 교회와 대학 등에서 말씀도 나눈다. 동서양의 고전을 넘나드는 글들을 쓰고 있으며, 무위당无爲堂 장일순 선생과 함께 『노자 이야기』를 펴냈다. 옮긴 책으로 『지금 이 순간이 나의 집입니다』, 『너는 이미 기적이다』, 『틱낫한 기도의 힘』, 『그리스도의 계시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