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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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4/30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91075962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가족세우기 치유 사례 중 부부나 연인 같은 커플들의 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들만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15쌍의 커플들과 사흘 동안 진행한 워크숍 내용들을 중심으로 하면서,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위스, 미국 등지에서 180쌍의 부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수많은 워크숍 사례 중 중요한 것들을 주제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부부 등 커플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의 근원으로 데려가는 여정이자, 그 근원의 자리에서 부부 문제를 치유해 가는 보고서이며, 성공적인 현재 가족을 만드는 근본 매뉴얼”(‘옮긴이의 말’ 중에서)이라고 한마디로 말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커플 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중요한 문제들을 모두 다루면서, 그것들이 각기 치유의 장場 안에서 어떻게 해결의 이미지를 찾아가는지 생생하게 또 경이롭게 묘사하고 있다. 치유사로서 헬링거가 그들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거나 어줍잖은 공감으로 위로를 해준다거나 하는 경우는 없다. 해결책은 명쾌하게 제시되고, 그것은 영혼의 차원에 자리를 잡고 변화를 일으키기 시작한다.
Contents
감사의 글 4
책을 시작하며 6

1. 완벽함은 사랑이 커가는 데 별 매력이 없다…남녀 관계와 관련된 문제 11

남자와 여자는 서로를 필요로 한다 11/ 결속과 그에 따른 결과 11/ 세대를 초월한 얽힘과 그 해결책 13/ 성 관계의 힘 14/ 주기와 받기 16/ 배우자의 가족과 결혼하다 17/ 부부가 만날 수 있는 운명 19/ 부모의 역할과 부부 관계의 역학 19

2. 힘이 되어주는 사랑…부부 15쌍을 대상으로 한 3일간의 세미나 21

세미나의 구조 21/ 가족세우기에 관한 설명 22/ 부부 관계―삶의 목표 23/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부부 관계에 투사되다 24/ 관계에 온전히 몰두하다 25/ 주기와 받기 사이의 균형 26/ 배우자 재교육 28/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은 관계는 두 사람 모두에게 상처가 된다 30
마틴: “이제 너를 나의 자식으로 맞아들인다" 31/ 가족을 세우다 31/ 낙태된 아이를 매개체로 남자와 여자는 서로에게 묶여 있다 38/ 해결책은 당신의 영혼 안에 자리 잡고 있다 40/ 과거의 남녀 관계에서 여러 차례 낙태를 경험하다 41
실비아: “당신과 함께라면 저는 여자가 될 수 있어요” 45/ 어머니와 조화로운 관계에 있는 여자가 남자에게 더 매력적이고, 아버지와 조화로운 관계에 있는 남자가 여자에게 더 매력적이다 52/ “엄마, 제가 엄마를 대신해서 이 일을 할게요” 52/ 부모에게 비난의 화살을 쏘다 54/ 부모를 거부하는 행위는 자신은 물론 배우자를 거부하는 행위이다 60/ 사위와 장모 사이의 나쁜 감정 61/ 두 사람이 비난을 나누어 지고 갈 때 함께하기가 수월해진다 63
다니엘레: “제가 머무를 수 있도록 저를 꼭 잡아주세요” 68/ 어머니의 영향권 안에 놓여 있는 딸 75
마티아스: “이제 저는 당신을 제 아버지로 받아들입니다” 80/ 배우자의 현재 모습, 이보다 더 나을 순 없다 85/ 헤어짐 86/ 둘 중 한 사람은 자녀를 원하고 다른 사람은 원하지 않을 때 87/ 대개 상황은 사람들이 말하는 것과 반대일 때가 많다 88
스티븐: “저는 아빠 곁에 머물 거예요” 94/ “우리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허용합시다” 101/ 너무 쉬운 해결책은 모욕처럼 여겨진다 102/ 복수를 하기 위한 방법으로 꿈 얘기를 하다 102
사라: “엄마, 제 자리는 바로 여기 엄마 옆이에요” 105/ 동일시의 해결 111/ 원래 가족에서 기인한 얽힘을 인정할 때 부부는 좀 더 나은 방식으로 교류할 수 있다 113/ 호기심은 머리에서 기인한다 114/ 행복의 뒤를 쫓아다니다 116/ 화해를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내가 옳다고 믿고 있는 배우자이다 118
카타리나와 게오르그: “저희 두 사람을 다정하게 바라봐 주세요” 125/ 승리와 패배가 부부 관계를 파괴시킨다 133/ “내 가치관은 옳고, 당신 가치관은 틀렸어요” 135/ 자녀와 부모의 욕구가 만나는 지점 139/ 부탁하기 140
휴와 사브리나: “이제 당신을 제 남편으로 받아들이고자 합니다” 145/ 배우자와의 관계가 부모 역할보다 우선이다 151/ 부모를 거부하는 사람은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152/ 이혼 후의 재혼과 자녀들 152/ “우리 부부 관계에 대해 내 가슴 깊은 곳에서 희망하는 것은” 153/ 과거의 배우자 앞에서 절을 하면 요통이 사라질 수 있다 154/ 모순에 대처하는 법 155/ 승리자가 패배한 사람이다 156
라틴: “벽에 부딪친 것 같아요” 157/ 결속과 사랑 161/ “당신에게 기회를 줄게요” 162/ 남녀가 자기 자리에 대해 감정적 투자를 할 때 164/ 문제를 묘사하고 설명함으로써 문제를 지속시킨다 164
브리짓과 크리스토퍼: “우리의 첫아이가 죽었어요” 166/ 사산아를 당신의 가슴 안으로 받아들입니다 177/ 죽음에 대한 동의 178/ 죽은 아이가 그저 평범하게 가족 안에 머물 수 있도록 해주면 된다 180/ 그가 당신에게 무언가 빚을 지고 있군요 181/ 새로운 이미지가 당신 안에서 작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세요 182/ 당신은 나에게 누군가를 떠올리게 해요 183/ 사랑으로부터 잠시 휴식 184/ 말다툼은 부부 사이에 자기 공간을 만들기 위한 방법이다 186/ 좋은 것은 물론 나쁜 것의 경우에도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187
할과 마리온: “나는 알고 있었어요” 190/ 가족세우기 세션은 다음 행동 위한 처방전을 제공하지 않는다 197/ 행동하기 전 세션의 효과가 내면에 자리 잡을 수 있는 시간을 주라 199/ 상황이 나아지기 전에 더 나빠질 수도 있다 200/ 모든 행위는 결과를 동반하게 마련이다 201/ 아이가 없는 부부 202/ “당신은 살고 싶으세요?” 203/ 갇혀 있는 듯한 느낌 205/ 발 대신에 날개 206
버나드: “엄마, 저는 아버지 곁에 서 있을 거예요” 208/ 움켜쥐고 있는 것은 무엇이든 잃게 된다 215/ 교류는 바라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216/ “저는 아버지가 그리워요” 217
알렉산드라: “저는 사생아예요” 220/ 부부 관계는 죽어가는 과정과 같다 224/ 사랑, 그리고 사랑의 질서 225

3. 사랑과 고통 227

성공적인 부부 관계 227/ 사랑으로 이어진 부부 관계에 대한 염원 227/ 눈먼 사랑 대 깨어 있는 사랑 228/ 뿌리 230/ 차이를 존중하다 230/ 사랑의 완성 231/ 주기와 받기의 한계 233
부부 관계에서의 사랑과 질서 234/ 사랑은 가족체적 질서와의 연관성 속에서만 모습을 드러낸다 234/ 사랑으로 맺어진 관계 안에도 서열의 질서가 존재한다 234/ 세 번째 결혼에서 태어난 자녀 236/ 혼외정사로 태어난 자녀 237/ 자녀가 없는 부부의 돌려주기 238/ 결혼하지 않고 지속되는 장기간의 동거 238
부부 간의 신뢰와 불신 240/ 남편의 ‘연애 사건’ 240/ 부부 간의 신뢰란 사랑의 결과여야 한다/ 241/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242/ 혼외정사에 대한 고백 243/ 혼외정사에 대해 구하는 용서 244/ 용서는 우월감을 내포한다 244/ 화해와 새로운 시작 245/ 결혼 반지 246
올바른 헤어짐의 미학 247/ 둘 사이가 끝났을 때 247/ 삶은 계속된다 249/ 독립성 250/ 헤어짐의 고통 252/ 일시적인 것에 고하는 작별 252

4. 특별한 주제들 255

과거의 성 관계는 비밀에 부쳐져야 한다 255/ 불임 256/ 부모가 되는 계획 259/ 어떤 것은 그저 주어진다 259/ 사산아 260/ 유산 261/ 친자 확인 검사 261/ 이혼한 부모도 여전히 부모다 262/ 이혼 후에 자녀들을 누가 키우는 게 나은가? 263/ 제외당한 부모 264/ 잘못된 궤도 266/ 이중 전환 267/ 낙태와 죄책감 268/ 경구 피임약 271/ 나이 차이가 큰 사람과의 결혼 272/ 쌍둥이와의 결혼 273/ 사랑으로 기다리기 273/ 거리를 둔 관계 275/ 결속은 풀리지 않는다 277/ 결혼이 늘 최상의 해결책은 아니다 278/ 결혼 장부 280/ 내려놓음 282

5. 특수한 상황에 처한 커플들 283

삼각 관계 283/ 동성애 297/ 동성애의 운명 308/ 동성애자가 바뀔 가능성 310/ 동성애적 사랑과 존중 311/ 사고 312/ 정신 질환 320/ 알코올 중독 322/ “내게 허락된 시간 동안 당신과 함께 머무를 거예요” 324/ 다른 사람의 자녀 325/ 균형의 필요성 338/ 더 높은 단계에서의 균형 이루기 342/ 인공 수정과 입양이 부부 관계에 미치는 영향 345

6. 사랑과 죽음 345

우리는 죽은 자들 사이에서 걷고 있다 345/ 죽은 사람들을 존경하다 347/ 죽음의 눈을 들여다보다 348/ 죽은 사람들을 추모하다 350/ 이별 이후 발생한 자살 351/ 첫 사랑을 기억하다 352/ 사별 352/ 일몰 353/ 그 너머를 향하여 353

옮긴이의 말 360
Author
버트 헬링거,요하네스 노이하우저,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