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이야기

틱낫한 스님과 데니얼 베니건 신부님이 세상에 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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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7/09/20
ISBN 9788991013090
Categories 종교 > 종교 일반
Description
그 누가 지구의 평화를 원하는가?
전 세계 대표적인 반전 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인 베트남 출신의 선승 틱낫한 스님과 미국 예수회 사제인 데니얼 베니건 신부님이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는 『평화 이야기』. 지구촌 곳곳에서 국가 이익과 종교 갈등, 인종 갈등으로 인해 살인과 약탈 전쟁이 벌어지는 지금 진정으로 평화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두 평화 운동가는 이 책을 통해 묻고 있다.

고국 베트남에서 추방되어 평화운동에 생을 바쳐온 탁낫한 스님과, 월남전 반대운동을 펼쳐서 결국 사제단에서 쫓겨나고, 수감되기도 했던 예수회 사제인 데니얼 베리건 신부님은 이중적인 평화의 잣대에 일침을 가하고 있다. 그들은 어떤 이유에서든 종교와 인종, 정치적 갈등을 이유로 전쟁을 벌인다면 결국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은 불행뿐이라고 역설한다.
Contents
머리말

본론 들어가기에 앞서

1. 기억, 성만찬(聖晩餐) 그리고 죽음
2. 세계의 종교
3. 추방
4. 성직자와 죄수
5. 자기희생
6. 정부와 종교
7. 경제학과 종교
8. 예수와 붓다
9. 저항 공동체들

후기

옮긴이의 말
Author
벨 훅스,김훈
미국의 페미니즘 저술가이자 문화비평가. 1952년 미국 중남부의 흑인 격리 지역에서 태어났다. 이름보다 글로 말하는 사람이고자 필명에는 대문자를 사용하지 않는다. 10대 때부터 인종차별과 성 차별에 대해 사유하며 글쓰기를 시작했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학위를, 위스콘신 주립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산타크루즈 캠퍼스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여 러 대학교에서 교수 생활을 했다.

19세에 집필한 『나는 여자가 아닙니까(Ain't I a Woman?)』로 일찌감치 미국 지성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 잡았다. 저서는 대부분 학교 안팎의 다양한 이들과 지식을 공유하는 현장에서 출발한 글들로 계급, 인종, 젠더, 평화, 교육 등의 분야를 아우른다. 국내에는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올 어바 웃 러브』 『벨 훅스, 계급에 대해 말하지 않기』 『벨 훅스, 경계 넘기를 가르치기』 『페미니즘: 주변에서 중심으로』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도서상, 비포콜럼버스 재단상 등을 받았고, 《어트니 리더》 가 선정한 ‘당신의 삶을 바꿀 100명의 지성’으로 꼽혔다.

페미니스트이자 운동가로 수십 년을 살면서도 사랑에 대한 열정만은 어린 시절과 마찬가지로 간절하다.
미국의 페미니즘 저술가이자 문화비평가. 1952년 미국 중남부의 흑인 격리 지역에서 태어났다. 이름보다 글로 말하는 사람이고자 필명에는 대문자를 사용하지 않는다. 10대 때부터 인종차별과 성 차별에 대해 사유하며 글쓰기를 시작했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학위를, 위스콘신 주립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산타크루즈 캠퍼스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여 러 대학교에서 교수 생활을 했다.

19세에 집필한 『나는 여자가 아닙니까(Ain't I a Woman?)』로 일찌감치 미국 지성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 잡았다. 저서는 대부분 학교 안팎의 다양한 이들과 지식을 공유하는 현장에서 출발한 글들로 계급, 인종, 젠더, 평화, 교육 등의 분야를 아우른다. 국내에는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올 어바 웃 러브』 『벨 훅스, 계급에 대해 말하지 않기』 『벨 훅스, 경계 넘기를 가르치기』 『페미니즘: 주변에서 중심으로』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도서상, 비포콜럼버스 재단상 등을 받았고, 《어트니 리더》 가 선정한 ‘당신의 삶을 바꿀 100명의 지성’으로 꼽혔다.

페미니스트이자 운동가로 수십 년을 살면서도 사랑에 대한 열정만은 어린 시절과 마찬가지로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