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상대하는 일은 지구의 1/5를 마주하는 일이다." 중국의 경제성장률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중국의 대외정책과 우리나라의 대외정책 등과 같이 중국과 우리나라는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현재 중국은 '강한 경제대국'으로 세계를 아우르며 미국과의 팽팽한 긴장관계를 유지 중이다. 이 사이에서 우리나라는 어떤 동맹 전략으로 전환해야 할 것인지, 그리고 미래의 통일 한국과 중국은 어떤 관계로 진전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중국 전문 칼럼니스트인 저자의 판단을 저술하였다.
인구대국이자 경제대국, 동아시아의 강대자인 중국이 앞으로 시장경제지위는 막론하고 군사대국에까지 이르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저자의 중국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더불어 그 미래를 점쳐볼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추천사 / 다시 중국을 생각하며
프롤로그 / 中共에서 中國으로
수교前史 /냉전의 얼음판을 건너
1부 한국, 중국, 그리고 북한
1992년 / 씨줄 북방정책, 날줄 개혁개방
1993년 / 변화의 조짐
1994년 / 엇나가는 북한
1995년 / 과연 ‘인구대국’인가?
1996년 / 3백만 명이 굶어 죽다
1997년 / 거인, 숨을 거두다
1998년 / 협력 동반자 관계
1999년 / 재외동포법과 중국 조선족
2000년 / 마늘에 태클을 거니……
2부 중화 패권
2001년 / 웅비하는 잠룡
2002년 / 북한과 중국 사이
2003년 / 몰매를 맞은 중국
2004년 / 세계의 자원을 빨아들이다
2005년 / 시장경제지위
2006년 / 고구려 소유권 분쟁
2007년 / 5세대 지도부 등장
2008년 / ‘민족주의’라는 괴물
2009년 / 먹고 살만 해지니……
2010년 / 과연 ‘전략적’ 동반자인가?
2011년 / 강한 중국의 시동
2012년 / 기적의 20년
에필로그 / 친미와 친중을 넘어 · 통일 KOREA를 그리며
감사의 인사
Author
곽대중
자타공인 ‘김종인 연구가’. 1974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전남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했다. 대학 재학 당시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중소기업을 경영하며 시민단체 ‘통일아카데미’ 이사로 활동 중이다. 『김종인 사용설명서』,『우리에게 중국은 무엇인가』,『웃기는 김정일』을 비롯해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자타공인 ‘김종인 연구가’. 1974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전남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했다. 대학 재학 당시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중소기업을 경영하며 시민단체 ‘통일아카데미’ 이사로 활동 중이다. 『김종인 사용설명서』,『우리에게 중국은 무엇인가』,『웃기는 김정일』을 비롯해 여러 권의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