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바보 (상)

교회를 '바로 보아야' 예수를 '바로 믿을 수' 있다! 25년간 평신도 생활을 해온 저자가 어느 날 부패해 있는 자신의 교회를 보고 이를 개혁하기 위해 애썼으나 그 앞에 놓인 두껍고 높은 벽에 좌절한 후 자신의 집에서 완성한 소설. 평신도의 눈으로 본 부패한 교회 하나를 소설 속에 모델로 등장시켜 한국 기독교의 부패상을 적나라하게 공개하고 교회개혁의 당위성을 제시한다. 내부를 적나라하게 들어내긴 했으나 그 목적은 건강한 기독교로 거듭나자는 것에 있으므로 실족하거나 기독교를 오해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것이 저자의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