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위해 투쟁한 아나키스트 이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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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2/2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90848376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100명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하여 그들의 삶과 자취를 조명한 열전『한국의 독립운동가들』시리즈 중 우당 이회영 편이다. 명문가 출신의 아나키스트 이회영의 삶을 조명하면서 구한말 황실귀족의 한 사람으로 태어나 64세 나이에 고문으로 죽을 때까지 일생을 독립운동에 몸바친 이야기들을 수록하고 있다.
Contents
책머리에

망국의 한복판에 선 우국지사
자유와 평등사상에 눈뜬 명문자제 / 남산 홍엽정의 우국지사들 / 을사늑약을 온 몸으로 막으려 / 헤이그 밀사 파견의 숨은 주역

신민회를 통한 구국운동
전국 비밀결사 신민회의 조직 / 만주 독립군 기지 건설을 결심하다

6형제의 만주 망명
고난의 망명길 / 삼원포 추가가에 모인 독립지사들 / 첫 만주 항일운동단체, 경학사 / 합니하에 세워진 무관학교의 꿈 / 지금도 서간도의 바람 소리가……

신흥무관학교, 항일무장투쟁의 전초기지
합니하에 울려 퍼진 독립군가 / 한국은 어떠한 인물을 요구하는가 / 3,500여 신흥무관학교 졸업생이 없다면…

고종황제 망명 계획과 3·1운동
국내로의 밀입국 / 사라진 6년간의 행적, 그리고 고종황제 망명 계획 / 고종의 의문의 죽음 , 그리고 3·1만세운동

왜 임시정부 수립에 반대했는가
상하이에서의 절망, 그리고 고뇌 / 권력 다툼보다 자유연합적 운동지도부구성을

1920년대 베이징, 새로운 사조의 모색
베이징, 망명객들의 사랑방 / 베이징대학, 아나키즘과 에스페란토의 선전장 / 중국의 아나키스트들·크로포트킨 사상과의 만남

이회영의 아나키즘 수용
러시아 '혁명의 배신'에 대한 실망 / 사상적 번민 끝에 아나키즘을 만나다

의열단, 그리고 조선혁명선언
불나방처럼 살다 간 젊은이들, 의열단 / 『조선혁명선언』, 신채호·류자명과 이회영

재중국조선무정부주의자연맹
'평생의 동지들', 아나키즘의 첫 깃발을 들다 / 『정의공보』, 한국 아나키스트들의 일성을 고하다

다물단과 김달하 사건
다물의 정신으로 친일파를 척결하다 / 망명자의 숙명, 가난

자유연합 사상으로 새로운 사회 건설을
권력 중심 지배욕을 버리고 자유합의에 근거해야 / 상호부조하여 자유연합적 대동의 신세계로

상하이노동대학과 동방아나키스트 연맹
상하이노동대학과 천주민단편련처운동 / 동방아나키스트연맹, 자유연합적 국제연대운동의 효시 / 한국의 아나키즘운동이 진정한 독립운동이다

만주에서 부는 새로운 바람
백야 김좌진, 아나키스트들과 손을 잡다 / 재만무련과 한족총연합회, 그리고 김좌진의 죽음 / 다시 만주로, 그러나……

상하이에서 다시 만주 무장투쟁의 길로
상하이 남화청년한인연맹에서 / 왜 다시 만주인가 / 다시 만주행을 결심하다 / 돌아올 수 없는 운명의 길, 만주행

우당 이회영이 남긴 꿈

연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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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김명섭
경기도 남한산성 아랫마을에서 태어나 단국대 사학과를 졸업, 2001년 동 대학원에서 『재일한인 아나키즘운동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단국대 동양학연구원의 연구교수로, 협동조합 위례역사문화연구소의 연구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근대사상의 3대 세력 중 하나임에도 이념적 편견과 자료 부족을 이유로 조명받지 못한 한국 아나키스트들의 치열한 삶과 독립운동, 자유공동체 사상에 주목하여 『자유를 위해 투쟁한 아나키스트 이회영』과 『한국 아나키스트들의 독립운동-일본에서의 투쟁』등의 저서를 비롯해 다수의 논문 발표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새롭게 쓴 한국 독립운동사 강의』(공저), 『한국 독립운동과 용인』,『류자명의 독립운동과 한·중 연대』(공저), 『한국사가 기억해야 할 용인의 근대 역사인물』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조소앙의 아나키즘 수용과 반제 아시아 연대활동」, 「의열단의 對日 거사계획과 박열의 의열투쟁」, 「1920년대 한인 의열투쟁과 여성」, 「이회영의 중국 망명생활과 독립운동」, 「신채호의 무정부주의동방연맹 활동」, 「류자명의 항일 의열활동 연구」등 독립운동사 중 가장 치열하게 싸웠던 아나키스트들의 삶을 재조명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경기도 남한산성 아랫마을에서 태어나 단국대 사학과를 졸업, 2001년 동 대학원에서 『재일한인 아나키즘운동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단국대 동양학연구원의 연구교수로, 협동조합 위례역사문화연구소의 연구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근대사상의 3대 세력 중 하나임에도 이념적 편견과 자료 부족을 이유로 조명받지 못한 한국 아나키스트들의 치열한 삶과 독립운동, 자유공동체 사상에 주목하여 『자유를 위해 투쟁한 아나키스트 이회영』과 『한국 아나키스트들의 독립운동-일본에서의 투쟁』등의 저서를 비롯해 다수의 논문 발표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새롭게 쓴 한국 독립운동사 강의』(공저), 『한국 독립운동과 용인』,『류자명의 독립운동과 한·중 연대』(공저), 『한국사가 기억해야 할 용인의 근대 역사인물』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조소앙의 아나키즘 수용과 반제 아시아 연대활동」, 「의열단의 對日 거사계획과 박열의 의열투쟁」, 「1920년대 한인 의열투쟁과 여성」, 「이회영의 중국 망명생활과 독립운동」, 「신채호의 무정부주의동방연맹 활동」, 「류자명의 항일 의열활동 연구」등 독립운동사 중 가장 치열하게 싸웠던 아나키스트들의 삶을 재조명하는데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