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형태론

세기말,페레,르 코르뷔지에
$10.58
SKU
9788990828378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05/27 - Fri 05/31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05/22 - Fri 05/24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06/07/30
Pages/Weight/Size 153*205*20mm
ISBN 9788990828378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19세기말부터 1920년대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다. 구조도 미의식도 변했다. 장식이 사라지고, 고전주의가 변질되고, 구상의 핵이 되는 인간의 이미지도 변화되었다. 과거의 ‘전체’가 지배하는 힘에 대비해서 여러 가지 ‘부분’이 어떻게 성장하여 본질적인 변화를 가져 왔는지 살펴보면 근대양식을 낳은 추진력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구체적인 부분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부분이 성장’하고 ‘전체가 지배’하는 구체적인 양상을 통해 ‘형태의 힘’과 그것을 바닥에서부터 지지하고 있는 ‘근대 양식의 형태적 생명력’을 확인해 나가는 에세이다. 서론에서는 빌라 로톤다, 르 코르뷔지에의 숙련공의 집, 예술가의 집, 오르타 자택, 미스의 50x50주택을 중심으로 부분과 전체, 내부와 외부 사이의 관련성이 분석된다.

1장에서는 오르타의 타셀 주택과 바그너의 우편저금국, 가우디의 카사밀라, 설리번의 개런티 빌딩을 중심으로 세기말의 표층적 유행에 초점이 맞추어져 표층의 장식과 돌출, 부분과 전체, 시각적 효과 등이 다루어진다. 2장에서는 오귀스트 페레의 프랑클린 가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골조와 벽, 개구부의 특징이 구체적으로 분석되고, 3장에서는 슈보브 주택과 함께 르 코르뷔지에의 네 가지 구성이 부분과 전체라는 주제 하에 조명된다. 이 책은 근대 건축의 형태에서 표면의 문제가 중점적으로 고찰된 연구서이기도 하다.
Contents
서론

1. 부가물과 표층: 세기말에서
2. ‘구축체’, ‘벽’, ‘개구부’, : 오귀스트 페레
3. ‘볼 줄 아는 눈’과 ‘하얀 상자’ : 르 코르뷔지에의 1920년대
4. 결론: 형태적 문제의 양상- ‘창작론’ 으로

참고문헌
Author
에치고지마 켄이치,박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