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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문학

세상과 소통하는 희망의 인문학 수업
$12.96
SKU
9788990816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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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12/29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90816788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한국형 클레멘트코스 참여자들의 가슴 벅찬 고백록!

인문학을 가르치고 배움으로써 행복해질 수 있다는 인문학 과정 참여자들의 가슴 벅찬 고백록이다.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인문학은, 가난한 이들과 세상 사이에 올바른 대화와 소통의 통로를 찾아주어 그 과정에서 가르치는 이와 배우는 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인문학 본래의 가치를 되살아나게 한다.

『행복한 인문학』은 인문학의 위기를 돌파할 한국형 인문학 부활 프로젝트의 결산으로, 교도소 수용자, 자활 근로자, 노숙인 대상으로 한 강좌에 많은 강사들 참여하였다. 그들은 자신을 성찰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이 ‘진정한 부(富)’를 가져다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책은 1부 행복한 삶 쓰기(文), 2부 세상살이 인문학과 삶의 철학(哲), 3부 역사와 소통하는 인문학(史)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록으로 시인 도종환의 「시에서 배우는 역설의 진리」와 함께 수강생 글모음이 실려 있다.
Contents
책머리에
꿈꾸는 인문학을 위하여 고영직

추천사
실천하는 인문학이 희망의 인문학이다 도종환

프롤로그
나를 깨우쳐준 인문학 수업 임철우

1부 행복한 삶 쓰기
교도소로 부치지 못한 편지 이명원
우리들의 작은 ‘달팽이집’을 위하여 고인환
옆집 아저씨의 글쓰기 숙제 양훈도
벽을 문으로 바꾸는 예술 고영직

2부 세상살이 인문학과 삶의 철학
세상살이 인문학과 삶의 철학 우기동
노숙인을 위한 인문학 강의 박남희
앎과 삶의 인문학 공부길 이병수

3부 역사와 소통하는 인문학
가르치기 힘든 시대의 역사교육 김준혁
세상과 소통하는 인문학 박성준
예술은 ‘쌈’이다 김종길

에필로그
지식나눔을 넘어 함께 만드는 희망으로 최준영

부록
시에서 배우는 역설의 진리 도종환
수강생 글모음 허순옥 외
Author
임철우,우기동,최준영
2000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에 당선됐다. 2005년부터 노숙인, 미혼모, 재소자, 여성 가장, 자활 참여자 등 가난한 이웃과 함께 삶의 인문학을 이야기하고 있다. 덕분에 ‘거리의 인문학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성프란시스대학(최초 노숙인 인문학 과정) 교수를 거쳐 경희대 실천인문학센터에서 강의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인문학 강사로 전국을 떠돌고 있다. 2019년부터 경기도 수원시 장안문 근처에서 인문독서공동체 ‘책고집’을 꾸려 운영 중이다. 2004년부터 경기방송, SBS라디오, MBC, 국악방송 등에서 다양한 책소개 코너를 진행했다. 지은 책으로 『최준영의 책고집』과 『결핍을 즐겨라』, 『책이 저를 살렸습니다』, 『유쾌한 420자 인문학』, 『어제 쓴 글이 부끄러워 오늘도 쓴다』, 『동사의 삶』, 『동사의 길』 등이 있다.
2000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에 당선됐다. 2005년부터 노숙인, 미혼모, 재소자, 여성 가장, 자활 참여자 등 가난한 이웃과 함께 삶의 인문학을 이야기하고 있다. 덕분에 ‘거리의 인문학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성프란시스대학(최초 노숙인 인문학 과정) 교수를 거쳐 경희대 실천인문학센터에서 강의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인문학 강사로 전국을 떠돌고 있다. 2019년부터 경기도 수원시 장안문 근처에서 인문독서공동체 ‘책고집’을 꾸려 운영 중이다. 2004년부터 경기방송, SBS라디오, MBC, 국악방송 등에서 다양한 책소개 코너를 진행했다. 지은 책으로 『최준영의 책고집』과 『결핍을 즐겨라』, 『책이 저를 살렸습니다』, 『유쾌한 420자 인문학』, 『어제 쓴 글이 부끄러워 오늘도 쓴다』, 『동사의 삶』, 『동사의 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