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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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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12/26
Pages/Weight/Size 135*200*20mm
ISBN 9788990816771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2007~2008년 동안 '한겨레학교 문예반 교실'에 참여한 학생 46명의 글 77편을 모은 문집이다. 한겨레중고등학교는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탈북 과정에서 받은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남한 사회에서 받은 다양한 문화 충격을 적절히 소화해 새로운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설립된 통일부 산하의 ‘디딤돌 학교’다.

탈북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목소리’로 꿈과 욕망을 발화하고 표현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형성하고 문화적 재현 수단을 가질 수 있도록, 전문 문인들은 2년에 걸쳐 한겨레학교 문예반 교실을 지도·운영하면서 글쓰기를 통한 아이들의 표현 욕망을 이끌어냈다. 46명 학생의 77편의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는 ‘그리움’이며, 주로 북녘 하늘 밑에 두고온 부모님, 가족·친지, 친구, 학교, 고향 산천과 고향 사람들, 그리고 크고 작은 추억들을 작품에 녹여냈다.
Contents
책머리에 진실은 힘이 세다(곽종문·교장)

1부 부치지 못한 편지
2부 멀고 먼 길
3부 그 집에 다시 가지 못하리
4부 길에 대한 일곱 개의 생각
5부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6부 고향길
7부 살며 생각하며
8부 첫사랑 오빠에게

해설
몸으로 지워온 경계들의 흔적(박설희·시인)

‘생의 북쪽’을 건너는 법 ― 탈북 청소년들의 습작시를 읽고(고영직·문학평론가)
Author
한겨레학교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