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한 쥐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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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7/12/15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9064259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1998년 월간 <순수문학>으로 등단한 전명길 시인의 첫 시집. 가정과 직장과 교회를 오가며 바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시인이 웃음으로 다 웃지 못하고 말로 다 하지 못한 것을 저장해 놓은 그만의 문학창고인 '쥐구멍'이란 공간에서 오랜 시간동안 담겨있던 것들에게 햇살을 공급하고 꽃을 피우는 모습이 담겨있다.
Contents
여는 글 시인의 말
축간사 그늘과 햇살의 조화로

1부 그리운 사람들
고향
어머님의 추억
진달래꽃
딸아이의 옷
안산행 전철
어머니의 유월
태백산자락 정노인
고잔들
가정
개똥벌레 추억
...

2부 세월
봄으로 가는 시간 여행
2월에 부쳐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구절리에서
김제 평야에서
별망성터에서
경원선에 비가 내리고
황룡사터에서
정동진의 겨울 바다
철원 통일전망대에서
...

3부 절름발이 난을 위하여
절름발이 난
꽃그늘 아래에서
목련의 봄
신록은 우리에게
달맞이꽃
민들레 홀씨
수선화
나무와 단풍잎
한낮의 공원
모과
...

4부 복제인간
복제인간
책 속의 시간
빈방이야기
H형님의 장례식장에서
주인과 나그네
5월이 오면
진고개 신사처럼
단수 소동

늦가을 거리에서
...
Author
전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