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때나 꼰대 짓을 해대는 직장 상사들!
정신과 의사가 전격 분석한 나쁜 상사들의 심리와 그 대처법
직장에는 다양한 상사들이 있다. 자기 생각만 고집하는 상사, 책임을 회피하는 상사, 입만 열면 자기 자랑이나 설교를 하는 상사, 폭언이나 폭력을 휘두르는 상사까지. 도대체 상사라는 인간들은 다 왜 그러는 걸까?
정신과 의사 가타다 다마미는 그들이 ‘상사(上司)라는 병’에 걸렸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남보다 위에 있다는 생각이 들면 사람은 누구나 변하기 마련이다.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몰상식한 행동을 반복하는 직장 상사들! 가타다 다마미는 나쁜 상사들의 심리를 행동 패턴에 따라 진단하고 그 원인을 사회 구조적으로 파헤친다. 상사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 전문가가 제시하는 유형별 대처법으로 당신의 몸과 마음을 스스로 지키자.
Contents
들어가며
사람은 지위가 높아지면 바보가 된다
상사에게 주어지는 특권
상사의 무분별한 행동을 부추기는 부하 직원
나쁜 상사는 회사 밖에도 많다
PART 1 우리 사회에 숨어 있는, 상사라는 병
01 높은 지위와 상사라는 병
02 높은 지위가 만들어내는 상사
03 제멋대로 행동해도 된다는 상사의 착각
04 관행이 되어버린 선배의 기합
05 자신은 특별하다는 특권의식
06 이름을 남기고 싶다는 강한 자기애
07 특별 대우를 바라는 노인
08 인간관계의 세 가지 유형: 적, 가족, 피고용인
PART 2 왜 사람은 높은 지위에 오르면 변하는 걸까
01 사람을 미치게 하는 상사의 세 가지 특권
02 지나친 호의를 당연한 권리로 착각하는 이유
03 우수한 부하 직원일수록 빠지기 쉬운 과잉적응
04 나쁜 상사를 만드는 조장자, 예스맨
PART 3 무분별한 행동을 반복하는 상사의 유형
01 타인에게 일을 맡기지 못하는 상사:
“모든 일은 내가 결정한다”
02 책임을 회피하는 상사:
“자네가 알아서 판단해”
03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 상사:
“다 내 덕분이지”
04 범죄와 다름없는 일을 맡기는 상사:
“회사를 위한 거야”
05 상대의 시간과 비용을 고려하지 않는 상사:
“내일 아침까지 해줘”
06 자기 자랑, 설교, 옛날 타령을 하는 상사:
“나 젊었을 때는…”
07 업무 중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상사:
쓸데없이 말 걸기
08 자신의 방법만 고집하는 상사:
“내가 하라는 대로 해”
09 자신의 특기 분야로만 이끌고 가는 상사:
‘나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다’
10 특권의식에 가득 찬 상사:
‘나를 특별히 대우해달라!’
11 폭언이나 폭력을 휘두르는 상사:
서류 던지기, 책상 두드리기
PART 4 아무도 상사라는 병을 막을 수 없는 이유
01 회사 조직이 본질적으로 가지는 세 가지 결함
02 기업 문화의 뿌리, 학교와 사회
03 회사를 그만두지 못하는 현실
04 괴로워도 그만둘 수 없는 사회 구조
05 알고도 묵인하는 조직의 자정력 상실
06 조직의 자정력 상실을 불러일으키는 세 가지
07 조직의 피해자는 되지 말자
PART 5 나쁜 상사를 어떻게 상대해야 할까
01 상사는 모두 무능하다, 기대하지 말자
02 상사가 두려워하는 것을 알아내자
03 욕구만 채워주는 현명한 예스맨이 되자
04 상사의 마음을 교묘히 이용하자
05 의견을 물어보며 보조해주자
06 질문을 하거나 선택지를 주자
07 서면이나 이메일을 적극 이용하자
08 거절하거나 경고하듯 타협하자
09 만만히 보이는 부하 직원이 되지 말자
10 스트레스가 되는 부하 직원의 세 가지 마음
11 상사가 나를 좋아한다는 위험한 생각
PART 6 상사라는 병의 말기 증상, ‘노해’
01 상실의 공포가 시작된다
02 대접받을 때 가장 행복하다
03 자기 존재감을 잃는 것이 가장 무섭다
04 출세한 사람이 노해 문제를 일으키는 이유
05 무책임한 리더가 많은 이유
06 원인은 조직 구조의 결함
07 나이가 들수록 남아도는 시간
08 노후를 위해 진짜 필요한 준비
PART 7 상사라는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한 유형별 예방책
유형1: 상황 정리를 잘하는 사람
유형2: 도와주기 좋아하는 사람
유형3: 생각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
유형4: 사려 깊은 사람
유형5: 책임감이 강한 사람
유형6: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
유형7: 무슨 일을 해도 능숙한 사람
마치며
Author
가타다 다마미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신과 의사. 오사카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하고 교토대학 대학원 인간·환경학 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프랑스 정부 초청 유학생으로 파리 제8대학에서 라캉파의 정신분석을 배워 DEA(전문연구과정 수료증서)를 취득했다. 의사로 환자를 치료하는 한편,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범죄심리와 마음의 병 구조를 분석하고 있다. 사회 근저에 숨어 있는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정신분석적 시점에서 연구한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 《나는 왜 저 인간에게 휘둘릴까?》, 《나를 미치게 만드는 사람들》 등이 있다.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신과 의사. 오사카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하고 교토대학 대학원 인간·환경학 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프랑스 정부 초청 유학생으로 파리 제8대학에서 라캉파의 정신분석을 배워 DEA(전문연구과정 수료증서)를 취득했다. 의사로 환자를 치료하는 한편,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범죄심리와 마음의 병 구조를 분석하고 있다. 사회 근저에 숨어 있는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정신분석적 시점에서 연구한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 《나는 왜 저 인간에게 휘둘릴까?》, 《나를 미치게 만드는 사람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