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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의 우리 나무

$32.40
SKU
97889906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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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11/10
Pages/Weight/Size 150*225*27mm
ISBN 9788990620712
Description
조선의 궁궐을 거닐며 우리의 나무를 만나다
자연과 인문학의 가장 특별한 어울림


서울 한복판 궁궐에서 나무를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하여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궁궐의 우리 나무》가 2014년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 책과 함께라면 궁궐 곳곳에 자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나무 114종을 상세한 지도와 함께 직접 찾아가 만나는 것은 물론, 풍부한 참고 사진과 쉽게 풀어쓴 글의 도움을 받아 빠르고 쉽게 나무와 친해질 수 있다.

나무 문화재 연구에 평생을 바친 지은이가 조선왕조실록, 《삼국사기》, 《삼국사기》 등 역사서는 물론 《동의보감》과 같은 의서나 농서까지 망라하는 수많은 고서에서 직접 찾아낸 나무 이야기가 책에 가득 담겨 있다. 아무런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이라 해도 책에서 직접 설명한 나무들의 생태는 물론, 그에 얽힌 우리 문화와 역사까지 한 번에 읽을 수 있다.

이번 개정 작업으로 《궁궐의 우리 나무》는 완전히 새로운 책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존 책에 비해 20종에 가까운 나무들이 추가되었고 분량도 100쪽 이상 늘어났다. 책의 꾸밈새 역시 완전히 달라졌다. 기존 책의 내용 역시 새로 찾아낸 이야기를 추가하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바뀐 내용을 반영하면서 대폭 바뀌었다. 책에 실린 800장이 넘는 사진 역시 반절 이상을 새로 촬영하거나 교체했으며, 궁궐 나무지도 역시 더욱 상세해졌다.
Author
박상진
우리나라 나무 고고학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자인 박상진 교수는 1940년 대구에서 태어나, 1963년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학 대학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산림과학원, 전남대 및 경북대 교수를 지냈고, 지금은 경북대 명예교수로 있다. 나무의 세포 형태를 공부하는 목재조직학이 전공인 저자는 일찍부터 나무 문화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일에 매진해왔다. 해인사 팔만대장경판, 무령왕릉 관재, 고선박재, 사찰 건축재, 출토목질유물 등의 재질 분석에 참여했다. 2002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7~2009년에 걸쳐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천연기념물 분과)을 역임했다.

오랫동안 해인사 팔만대장경판을 비롯한 무령왕릉관재, 고선박재, 주요 사찰 건축재, 출토목질유물 등 우리나라 주요 목조 문화재의 재질연구로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현재 우리숲에 우리나라 주요 수목에 대한 생태학적 특징 및 나무 이름의 유래, 수목도감, 천연기념물, 시도기념물 등 나무와 관련된 글과 사진을 직접 기고하고 있다. 『우리 문화재 나무 답사기』를 비롯하여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김영사,2007),『역사가 새겨진 나무이야기』(김영사, 2004),『나무, 살아서 천년을 말하다』(랜덤하우스중앙, 2004),『궁궐의 우리나무』(눌와, 2001)를 비롯해 전문서인『목재조직과 식별』(향문사, 1987) 등 여러 저서를 펴냈다.
우리나라 나무 고고학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자인 박상진 교수는 1940년 대구에서 태어나, 1963년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학 대학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산림과학원, 전남대 및 경북대 교수를 지냈고, 지금은 경북대 명예교수로 있다. 나무의 세포 형태를 공부하는 목재조직학이 전공인 저자는 일찍부터 나무 문화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일에 매진해왔다. 해인사 팔만대장경판, 무령왕릉 관재, 고선박재, 사찰 건축재, 출토목질유물 등의 재질 분석에 참여했다. 2002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7~2009년에 걸쳐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천연기념물 분과)을 역임했다.

오랫동안 해인사 팔만대장경판을 비롯한 무령왕릉관재, 고선박재, 주요 사찰 건축재, 출토목질유물 등 우리나라 주요 목조 문화재의 재질연구로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현재 우리숲에 우리나라 주요 수목에 대한 생태학적 특징 및 나무 이름의 유래, 수목도감, 천연기념물, 시도기념물 등 나무와 관련된 글과 사진을 직접 기고하고 있다. 『우리 문화재 나무 답사기』를 비롯하여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김영사,2007),『역사가 새겨진 나무이야기』(김영사, 2004),『나무, 살아서 천년을 말하다』(랜덤하우스중앙, 2004),『궁궐의 우리나무』(눌와, 2001)를 비롯해 전문서인『목재조직과 식별』(향문사, 1987) 등 여러 저서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