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사는 엄마

$14.04
SKU
9788990522719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2/01/05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90522719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아이 키우는 법'에 대한 비밀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의 자녀교육 방법은 매우 대담하고 파격적이기까지 합니다. 저자의 아이들은 대한민국 입시열풍 속에서 누구도 부럽지 않은 생활을 했고, 역동적인 교내활동에 대외활동, 국제 활동 과 공부까지 골고루 겸비한 훌륭한 청소년으로 자랐다. 저자는 '조기교육보다 적기교육'을 주장합니다. 사교육의 열풍이 부는 강남에 살면서도 아이들이 원 없이 놀고 자라서 스스로 선택할 때 까지 남 따라 학원에 보낸 일이 없다는 글은 신선하다.

더욱이 대학 입시를 코 앞에 둔 고등학교 3학년 딸을 태국에서 열린 세계 잼버리 대회에 운영요원으로 19일간을 보내기도 했다. 아이가 원하는 일이었기 때문. 아이들이 원하는 일은 남을 해꼬지 하는 일이 아니라면 생명에 위해가 되지 않는다면 뭐든 하게 한다. 저자는 이런 자녀교육을 통해 능력 있는 아이, 모두가 부러워하는 행복한 아이로 길러냈다.
Contents
달팽이도 엄마처럼 심장이 뛴대요

달팽이도 엄마처럼 심장이 뛴대요/ 부채로 나는 여름/ 꽃이 “또” 피었어요/
겉치레 선물문화에서 자유로워지기/ 나이 자랑/ 자전거 타고 다녀요/
메뚜기 잡기/ 평화는 평화로울 때 지키자/ 세상에 “쓰레기” 는 없다/
아파트를 벗어나야 아토피가 낫는다./ 왜 안 썩나, 과연 먹을 만한가/
오늘도 무사히/ 다 함께, 간소하게, 남지 않게/ “진짜 간장“/
소중하고 그리운 햇볕/ 밥이 보약

거꾸로 사는 엄마

거꾸로 사는 엄마/ 아우 타는 태경이/ 걸레를 갖고 노는 아이/
바비 인형과 에티오피아 어린이/ 혼자 하면서 스스로 자란다/
재미있게 노니 뮈든 다 된다/ 엄마는 협박범/ 내가 꼴찌하면 다른 아이가 편해/
조기 교육보다는 적기교육/ 스스로 책임지는 아이들/ 남을 배려하는 착한 아이/
아이들이 “왕따” 당하느냐구요?/ 내놓은 만큼 크는 아이들/ 청소년을 칭찬합시다/
고3 소녀의 세계 잼버리

이렇게 살면 어때요

이렇게 살면 어때요/ 생백신의 후예/ 개울가 학교/ 내 소원은 현모양처/
미스터 뿌수수/ 주부도 전문인이다/ 보석함과 탑 모으기/
다른 나라에서 깨친 우리 것의 재미/ 어른 놀이방/ 비 오는날 “비 흠뻑 맞기”/
나 죽거든 사과나무 아래 묻어주/ 도시 동물들의 저 세상/ 생각보다 쉬운 엄마 노릇/
일편단심 서들레/ 엄마, 잘 키워줘서 고마워요/ 직박구리가 놀러 오는 집/

울도 담도 없는 세상

울도 담도 없는 세상/ 공동체 하기/ 공부하기/ 나를 키워준 세 명의 여성/
우리는 모두 한 살림 한 식구/ 두 살림 아닌 한살림/ 내 마음의 잡초를 뽑아야지/
지역모임 꾸러기/ 즐거운 고통, 이름 짖기/ 같이 목욕하는 생산자와 소비자/
논두렁만 타더니 비행기도 타네/ 나락 한 알 속의 우주/ 한살림은 회원 모두의 것/
바지락이 말하는 좋은 소금/ 한 개비의 성냥불/ 무늬만이 아닌 진짜 운동가/
한살림. 피라미드 회사예요?/ 유기농산물 먹고 금메달 땄어요/ 한살림 지향
Author
서형숙
1958년 4월 8일 경상북도 영주에서 태어났다. 덕성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고대미술사를 전공했으며, 결혼 후 대학원 공부를 놓고 육아에 전념하며 전문 주부가 되었다. 1989년 한살림 공동체 운동을 시작하여 소비자 대표를 거쳐 현재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원래는 농업, 먹을거리의 생명성에 관한 글을 쓰고 강의를 해 온 분인데 잘 자란 아이들 덕분에 교육 강사로 더 유명해졌다. 2006년 ‘달콤한 육아 · 편안한 교육 · 행복한 삶’의 비결을 후배 엄마들에게 나누고자 북촌 계동 한옥에 ‘엄마 학교’를 열어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을 전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거꾸로 사는 엄마』,『엄마 학교』, 『엄마라는 행복한 직업』 등이 있으며, 『엄마학교』는 일본과 대만에서도 출간되었다.

작가는 자녀교육에 있어서‘서두르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면서 아이를 키워왔다. 그랬더니 두 아이는 누구나 부러워 할 만큼 지·덕·체를 갖춘 인재로 잘 자라 주었다. 연세대 3학년에 재학 중인 딸 안태경은 예비 고3일 때에 태국에서 열린 세계 잼버리 대회에 운영 요원으로 20일 간 참여하면서도 최고의 성적을 놓치지 않았다. 2005년에는 서울시장에게 ‘글로벌 리더십’ 상을 받기도 했다. 아들 안홍원은 누나와 마찬가지로 성적우수자로 2006년에 연세대에 입학하였다. 전국 소년체전 육상 부문 금메달리스트이자 서울 소년체전 신기록 보유자다. 초·중·고 전교회장을 맡아 리더십을 발휘했고, 졸업 후에도 후배 200여 명을 이끌고 국토순례를 다녀왔다. 아이가 성공하기를 바라고 자신보다 나은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엄마 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엄마 되는 법을 익혀 훈련이 되면 아이와 있는 것이 행복하고 교육도 편안해진다.
1958년 4월 8일 경상북도 영주에서 태어났다. 덕성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고대미술사를 전공했으며, 결혼 후 대학원 공부를 놓고 육아에 전념하며 전문 주부가 되었다. 1989년 한살림 공동체 운동을 시작하여 소비자 대표를 거쳐 현재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원래는 농업, 먹을거리의 생명성에 관한 글을 쓰고 강의를 해 온 분인데 잘 자란 아이들 덕분에 교육 강사로 더 유명해졌다. 2006년 ‘달콤한 육아 · 편안한 교육 · 행복한 삶’의 비결을 후배 엄마들에게 나누고자 북촌 계동 한옥에 ‘엄마 학교’를 열어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을 전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거꾸로 사는 엄마』,『엄마 학교』, 『엄마라는 행복한 직업』 등이 있으며, 『엄마학교』는 일본과 대만에서도 출간되었다.

작가는 자녀교육에 있어서‘서두르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면서 아이를 키워왔다. 그랬더니 두 아이는 누구나 부러워 할 만큼 지·덕·체를 갖춘 인재로 잘 자라 주었다. 연세대 3학년에 재학 중인 딸 안태경은 예비 고3일 때에 태국에서 열린 세계 잼버리 대회에 운영 요원으로 20일 간 참여하면서도 최고의 성적을 놓치지 않았다. 2005년에는 서울시장에게 ‘글로벌 리더십’ 상을 받기도 했다. 아들 안홍원은 누나와 마찬가지로 성적우수자로 2006년에 연세대에 입학하였다. 전국 소년체전 육상 부문 금메달리스트이자 서울 소년체전 신기록 보유자다. 초·중·고 전교회장을 맡아 리더십을 발휘했고, 졸업 후에도 후배 200여 명을 이끌고 국토순례를 다녀왔다. 아이가 성공하기를 바라고 자신보다 나은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엄마 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엄마 되는 법을 익혀 훈련이 되면 아이와 있는 것이 행복하고 교육도 편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