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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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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4/10/09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90353160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신뢰하는 자녀에게 아버지 하나님은 못 주실 것이 없다.
그분은 신뢰하는 영혼에게 큰소리로 말씀하신다.
“내 나라의 절반이라도 구하면 내가 네게 주리라.”

신뢰는 우리로 하늘 아버지의 애정을 얻게 하는 진귀하고 값진 보물이다. 그분께 신뢰는 매력이자 매혹이다. 그분이 극진히 사랑하셔서 자비와 은총을 더하시는 자녀들은 무수히 많지만, 그중 정말로 자신을 그분께 맡기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이들은 적다. 자식으로서 그분의 선하심에 부동의 신뢰로 반응하는 이들도 적다. 기쁨과 위안 속에서만 아니라 역경과 환난 속에서도 확고부동하게 그분의 부성애를 신뢰하는 이 극소수의 영혼들을, 그래서 그분은 편애의 사랑으로 반기신다. 그런 영혼들은 정녕 즐거이 하늘 아버지의 마음에 크나큰 기쁨을 드린다. 그들에게 그분은 못 주실 것이 없다. 그분은 신뢰하는 영혼에게 큰소리로 말씀하신다. “내 나라의 절반이라도 구하면 내가 네게 주리라.”
Contents
목차
리차드 포스터 서문
들어가는 말
감사의 말
1장 신뢰의 길
2장 감사의 길
3장 지난한 길
4장 생각을 넓히자
5장 예술가, 신비가, 어릿광대
6장 초월성과 내재성
7장 예수님을 신뢰하기
8장 변질된 신뢰
9장 겸손한 확신
10장 금간 물동이
11장 지금 여기서
12장 가차없는 신뢰

Author
브레넌 매닝,윤종석
미국의 대공황 시절 뉴욕의 한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깊은 신앙이나 헌신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젊은이였다. 대학교에 다니다가 해병대에 입대, 한국전에 참전하기도 하였으며, 이후 젊은 시절 세상적 성취를 좇던 삶에서 좀 더 깊은 영적 실재를 추구하기 위해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수사(修士)의 길에 들어서 빈자(貧者)들의 뒷골목에서 그들과 함께하며 긍휼의 사역을 펼쳤다. 가난한 자들 속에서 낮에는 육체노동을 하고 밤에는 기도와 묵상에 잠기곤 했다. 1970년대에는 플로리다를 중심으로 캠퍼스 사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다가 알코올중독으로 처참한 실패를 맛보았다. 알코올중독자 치유센터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재각성을 통해 그의 몸과 영혼은 온전히 치유되고 회복되었다.

'은혜의 복음'에 대한 뜨거운 감격으로 그는 사제직을 내놓고 '오직 은혜'(sola Gratia), '오직 믿음'(sola Fide)의 전도자가 된다. 그는 행함으로 하나님께 공덕을 쌓으려는 인간의 공로주의, 실적주의에서 피난하여 탕자 아버지와 같은 하늘 아버지의 은혜의 가슴에서 안식할 수 있었다. 그는 가톨릭의 수행주의 체제 하에 있어보았기 때문에 은혜의 복음의 달콤함을 그 누구보다도 절감한다. 사도 바울이 외쳤고, 마르틴 루터가 재발견했던 '오직 은혜'의 슬로건은 아직도 율법에 의지하고 인간의 실적으로 하나님께 인정받으려는 오늘 우리의 교회와 우리의 신앙을 개혁하고 바로잡아준다고 그는 주장한다.

그는 우리에게 예수님이 의인을 위해 오지 않고 죄인을 위해 오셨음을 재상기시킨다. 주님은 자신께 나아오는 창녀, 세리, 거지, 사마리아인을 받아들이시고 은혜로 품으셨다. 그러나 자기의(自己義)에 함몰된 그 당시 종교지도층은 내치셨다. 그는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잃어버린 자', 하나님 앞에서 가진 게 아무것도 없는 '부랑아'(ragamuffin)와 같은 "심령이 가난한" 자리에 서야 하는 것임을 일깨워준다. 주님은 이런 자에게 말로 할 수 없는 은혜를 베풀어주신다.

현재는 그는 개신교와 가톨릭의 경계를 넘어서서 탁월한 강연과 저술을 통해 북미 및 유럽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별히 개신교의 영성작가들과 지도자들이 그의 삶과 저작들로부터 영적 통찰과 영감을 얻고 있다. 저서로 『아바의 자녀』, 『신뢰』, 『부랑아복음』, 『그대는 주님을 따르려거든』, 『어리석은 자는 복이 있나니』, 『그이름예수』, 『나를 이처럼 사랑하사』, 『한없이 부어주시고 끝없이 품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등이 있다.
미국의 대공황 시절 뉴욕의 한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깊은 신앙이나 헌신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젊은이였다. 대학교에 다니다가 해병대에 입대, 한국전에 참전하기도 하였으며, 이후 젊은 시절 세상적 성취를 좇던 삶에서 좀 더 깊은 영적 실재를 추구하기 위해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수사(修士)의 길에 들어서 빈자(貧者)들의 뒷골목에서 그들과 함께하며 긍휼의 사역을 펼쳤다. 가난한 자들 속에서 낮에는 육체노동을 하고 밤에는 기도와 묵상에 잠기곤 했다. 1970년대에는 플로리다를 중심으로 캠퍼스 사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다가 알코올중독으로 처참한 실패를 맛보았다. 알코올중독자 치유센터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재각성을 통해 그의 몸과 영혼은 온전히 치유되고 회복되었다.

'은혜의 복음'에 대한 뜨거운 감격으로 그는 사제직을 내놓고 '오직 은혜'(sola Gratia), '오직 믿음'(sola Fide)의 전도자가 된다. 그는 행함으로 하나님께 공덕을 쌓으려는 인간의 공로주의, 실적주의에서 피난하여 탕자 아버지와 같은 하늘 아버지의 은혜의 가슴에서 안식할 수 있었다. 그는 가톨릭의 수행주의 체제 하에 있어보았기 때문에 은혜의 복음의 달콤함을 그 누구보다도 절감한다. 사도 바울이 외쳤고, 마르틴 루터가 재발견했던 '오직 은혜'의 슬로건은 아직도 율법에 의지하고 인간의 실적으로 하나님께 인정받으려는 오늘 우리의 교회와 우리의 신앙을 개혁하고 바로잡아준다고 그는 주장한다.

그는 우리에게 예수님이 의인을 위해 오지 않고 죄인을 위해 오셨음을 재상기시킨다. 주님은 자신께 나아오는 창녀, 세리, 거지, 사마리아인을 받아들이시고 은혜로 품으셨다. 그러나 자기의(自己義)에 함몰된 그 당시 종교지도층은 내치셨다. 그는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잃어버린 자', 하나님 앞에서 가진 게 아무것도 없는 '부랑아'(ragamuffin)와 같은 "심령이 가난한" 자리에 서야 하는 것임을 일깨워준다. 주님은 이런 자에게 말로 할 수 없는 은혜를 베풀어주신다.

현재는 그는 개신교와 가톨릭의 경계를 넘어서서 탁월한 강연과 저술을 통해 북미 및 유럽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별히 개신교의 영성작가들과 지도자들이 그의 삶과 저작들로부터 영적 통찰과 영감을 얻고 있다. 저서로 『아바의 자녀』, 『신뢰』, 『부랑아복음』, 『그대는 주님을 따르려거든』, 『어리석은 자는 복이 있나니』, 『그이름예수』, 『나를 이처럼 사랑하사』, 『한없이 부어주시고 끝없이 품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