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환갑을 맞아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고, 수행자로의 성찰을 하고 있다. 특히, 환갑을 인생에 있어 하나의 전환점으로 삼아, 새로운 삶의 서원을 대중과 함께 나누고자 이 책을 펴냈다. 자신의 삶 그리고 저자의 스승이신 광덕스님을 이야기하며, 나아가 출가자로서 서원인의 삶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다.
Contents
추천사 출가한 스님의 환갑
수불修弗스님 | 범어사 주지
추천사 지원至元스님, 또 하나의 상쾌한 거사擧事
김재영|교수, 동방대(불교학 박사)
책머리에 나는 날마다 비춰보고 경계한다
제1장 ‘바른 생각’을 찾아서
‘바른 생각’이 기도다
노루와 노스님
국사냐, 어머니냐
배추 한 잎
성철스님의 탁발
최고의 수행
율장을 가져 와라
주지스님의 싸움
다시 돌아가다
행자와 노스님
달라이 라마와 비폭력
보아라, 정교분리의 정신을
불교 안에 다 있다
이 그릇에서 저 그릇으로
출격대장부(出格大丈夫)
물은 식혀서 버려야
일에는 때가 있는가
교리는 교양이 아니다
불교의 생명력
성질 고치기
사람이 일생동안 먹고 마시는 양
분수를 지켜라
깨달음과 성공도 사람 속에서
최선을 다한다
온전한 하루, 내 몸에 감사하자
진정한 능력자
운명에 맞선다
안정감에서 만덕(萬德)이 나온다
겸손과 친절
절과 대통령
신심과 원력
노인은 장로다. 인간애를 가르친다
왜, 선법문이냐
현대인의 정신병
이상주의자
문명과 문화
도반(道伴)
세상에 공짜는 없다
원효대사에 대한 시비
제2장 원래로 고요하고 밝은데 왜 다시 멈춰 서야 하나
본래 청정 본래 광명
삼보로서의 교육
머리를 만져 보거라
일하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
안티계율, 산사음악회
바르게 산다
대왕님, 나가수와 나꼼수, 어느 쪽을 선택할까요
약속
운현궁의 단상
불법 구현체로서의 도반회
지구와 인류와 나
제3장 광덕스님
원력수생願力受生
환생 다짐
두가지요소
광덕스님과 책
『선종무문관禪宗無門關』에 대하여
한 구절 읽고 쉬고, 한 행이 지난 뒤 고개 숙이다
제4장 나의 삶
풀어야 할 활두들이 모인 내 인생
본능本能과본성本性
자성문自省文
나의 이중성에 대하여
단상斷想
화를 내라, 느리거나 멈추지 마라!
성철스님과 불필스님
나의 얼굴 생김새
육조문풍六祖門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