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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처럼 바람처럼 살리라

이형문 인생교양 에세이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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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014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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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10/10
Pages/Weight/Size 150*224*14mm
ISBN 9788990146212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한번뿐인 삶, 어떻게 사는게 잘 사는 것일까

요즘 한국사회는 배고픈 사람보다 배아픈 사람이 더 많아진 것 같다. 배고픈 사람이 많던 시절에는 그래도 이웃 간에 인정이 넘치고 부모자식 간에도 효도가 넘쳐났다. 하지만 비둘기장 같은 아파트세대에서는 이웃간 정은커녕 얼굴조차 모르고 살며 부모자식간에는 아버지가 자식에게 길러준 값, 대학까지 교육비 미국유학비 결혼비용등을 법정소송을 통해 받아내려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요즘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묻는다. “당신을 낳아준 아버지 할아버지들이 쪽팔린가요?” “헐벗고 굶주린 배를 움켜쥐며 이룩한 세계 10대 경제강국이 부끄럽습니까?” “국민소득 3만달러가 쪽팔려 아직도 이밥에 쇠고기국을 찾는 3대세습 독재체제가 그렇게도 그립습니까?” 하긴 사람들이 100년도 다 채우지 못하면서 1000년의 근심을 품고 살 필요가 뭐 있겠느냐고 한다. 결국 다 두고 빈손으로 돌아갈 인생인 것을. 자신의 삶을 남과 비교치도 말고 남을 원망하지도 말며 그저 물처럼 바람처럼 흘러가며 사는 게 차라리 잘 살아가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필자는 강조한다.
Contents
제 1 부 내가 사는 세상
1. 고목(古木)에도 꽃은 피려나
2. 아침은 임금님 밥상처럼, 낮엔 적당히,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라
3.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걸까
4. 효(孝)의 미풍양속(美風良俗)이 사라져 버린 우리나라
5. 죽음 앞에 서 본 사람은 인생을 안다
6. 세월은 잠시도 쉬어가지 않네요
7. 부부의 사랑은 배우자의 칭찬을 먹고 산다
8. 부모와 자식 간은 천륜(天倫)이다
9. 끝까지 손잡아주는 사람은 부부와 자식뿐이다
10. 존경받는 노후 삶의 멋
11. 인간사 덕 쌓는 일과 악 심는 차이점
12. 나이 들면 물처럼 바람처럼 살다 가야지
13. 돌고 돌아가는 우리네 인생길
14.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는 삶

제 2 부 우리네 삶과 믿음의 세계
1. 하나님은 이 세상에 정말 존명(尊命)하고 계실까
2. 최선을 다한 도전정신은 아름답다
3. 나이 들면 내 삶에 온 정성을 쏟아라
4. 코로나19로 인간이 제일 무서워진 세상으로 변했다
5. 오늘날과 옛날의 차이
6. 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더 존경스럽다
7. 덕은 넉넉한 인품에 싸인 성적표다
8. 깔끔한 노인으로 남는 삶이 무엇일까
9. 초심(初心)을 잃지 않는 삶
10.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안다
11. 노인 병동에 가면
12. 음(陰)과 양(陽)이 공존하는 세상
13. 아버지는 늘 울 장소가 없다
14. 부부의 사랑과 둔주곡(遁走曲)
15.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나서
16.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
17. 수화풍(水火風)의 조화(調和)와 이치(理致)
18. 인간은 마음이 지배(支配)한다
19. 유종의 미(有終之美)를 거둘 수 있는 노년의 자세

제 3 부 정치를 잘해야 백성이 편하다
1. 역사적으로 38선은 어떻게 그어졌나
2. 나라에 오리 이원익(梧里 李元翼)같은 정승은 없을까
3. 공짜 쥐약을 먹고 배가 아픈 사람들
4. 섬진강 주민들은 이명박에게 경배 드리라
5. 장차 이 나라를 짊어지고 갈 젊은이들에게
6.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
7. 정주영(鄭周永)과 거북선
8. 일본은 우리의 원수인가 이웃인가
9.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 국민이 깨어나야 산다
Author
이형문
수필가이자 비교종교학 연구자. 1935년 경남 통영에서 출생 후 여수고등학교를 거쳐 서울 동국대학교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젊을 땐 공단 기자재 납품업을 위주로 일본, 중국 등지로 무역업에 종사했고, 나라사랑실천운동본부에서 조직운영위원과 청소년선도위원으로 활동했다. 나이 들어선 피지 이민생활 13년후 귀국하여 전남 강진에서 삶의 터를 잡아 신문 칼럼리스트와 강진, 전남, 영호남수필작가 동인으로 활약하며 ‘영랑기념사업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종교선택(宗敎選擇)의 바른 길』, 『흔적을 남긴 유산(遺産)』, 『평범한 일상의 행복(幸福)』 등이 있다.
수필가이자 비교종교학 연구자. 1935년 경남 통영에서 출생 후 여수고등학교를 거쳐 서울 동국대학교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젊을 땐 공단 기자재 납품업을 위주로 일본, 중국 등지로 무역업에 종사했고, 나라사랑실천운동본부에서 조직운영위원과 청소년선도위원으로 활동했다. 나이 들어선 피지 이민생활 13년후 귀국하여 전남 강진에서 삶의 터를 잡아 신문 칼럼리스트와 강진, 전남, 영호남수필작가 동인으로 활약하며 ‘영랑기념사업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종교선택(宗敎選擇)의 바른 길』, 『흔적을 남긴 유산(遺産)』, 『평범한 일상의 행복(幸福)』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