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수리 나감마가 1941년부터 바가반이 입적한 해인 1950년까지 자신의 한 오빠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쓴 바가반의 삶과 가르침에 대한 기록이다. 바가반 스리 라마나 마하르쉬는 현대 인도의 가장 위대한 영적 스승 중 한사람이다. 그는 지(知)의 길을 재천명하면서 헌신의 길과 요가의 길 등을 간명히 통합하고, 고대의 비전이었던 '나는 누구인가?'의 자기탐구 수행법을 현대적으로 부활시킨 인물이다. '라마나스라맘에서 보낸 편지와 회상', '라마나스라맘에서 보낸 나의 삶' 두 권의 책을 한 권으로 합쳐서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