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드라마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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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5/07/15
Pages/Weight/Size 155*210*20mm
ISBN 9788989903697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전봇대, 우체통, 골목길, 사진, 밥상, 지하철, 팩시밀리, 컴퓨터…, 우리 곁에 있는 낯익은 풍경과 사물들. 어린 시절부터 우리와 함께했지만 이제 서서히 잊혀져가는 것들도 있고 최근 우리를 찾아와 우리 일상이 되어버린 것들도 있다. 『멜로드라마를 보다』는 이렇게 우리 생활의 한 부분을 차지했었고 또 차지하고 있는 풍경과 사물을 바라보는 저자 특유의 시선이 담긴 산문집이다.
Contents
점점, 잊혀지는 것 - 전봇대
소리지르지 말아요 - 마이크
내가 보는 것이 그것인지 - 안경
삶과 일상의 부조화 - 손목시계
먼 길 끝의 낯익은 평온 - 버스
쓴맛의 기억과 희망 - 약
담겨 있는 것, 담아 가는 것 - 다라이
사랑을 확인하세요 - 밥상
센티멘탈 저니 - 기찻길
그때 그 모습 그대로 - 사진
울림 혹은 떨림, 그리고 - 통기타
햇볕이 아깝다는 말 - 기저귀
멜로드라마를 보다 - 텔레비전
머무는 곳, 스쳐가는 곳 - 아파트
동물일까요, 사물일까요 - 닭
옛날 풍경의 그림자 - 골목길
볼프강 보르헤르트를 만나다 - 책①
11월의 무늬 - 달력
달콤시큼쌉쌀한 이야기 - 커피
달려라, 로시난테 - 지하철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 책②
결핍의 시절을 잊다 - 난로
손거울과 종합선물세트 - 선물
삭발에 관한 유감 - 바리캉
뒤를 보거나 앞을 보거나 - 노트
다시 쓰지 못하는 편지 - 우체통
아버지의 지갑 - 돈①
미움만한 그리움 - 돈②
임자가 따로 있나 - 의자
다시 위인전을 읽은 후 - 반성문
더디고 아둔한 것의 가치 - 뚝배기
새로운 동행의 즐거움 - 컴퓨터
그곳에 나는 없네 - 이력서
놀라운 기적을 아름답게 - 족보
화려한 슬픔에 관하여 - 간판
길 위의 날들 - 신발
당신과 나 사이에 - 팩시밀리
인생은 한 모금 연기처럼 - 담배
타버리지 않은 꿈 - 지도
조용히 피는 꽃, 아름다운 꽃밭 - 양초
빈말과 수작과 기만보다야 - 계약서
인생을 몽땅 걸다 - 옷걸이
관 뚜껑을 미는 힘으로 - 관
Author
조항록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추계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2년 [문학정신]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지나가나 슬픔』 『근황』 『거룩한 그물』 『여기 아닌 곳』이 있다. 내성이 생기지 않는 일상을 저 너머에 퇴적하며, 무작정 걷는 것이 오늘의 치유라 믿으며 다섯 번째 시집 『눈 한번 감았다 뜰까』를 펴낸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시집 『지나가나 슬픔』 , 『근황』 , 『거룩한 그물』, 우화소설 『달팽이 사랑』, 산문집 『멜로드라마를 보다』, 실용서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11가지 가치』가 있으며 어린이 책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정치 이야기』,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세계 이야기』, 『꽁지와 딴지의 재미있는 문화 교과서』, 『어린이 희망 백과』, 『나를 뽑아 줘』, 『나의 멋진 2군 아빠』, 『버들씨앗의 여행』 등을 기획하고 썼다. 200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1년 서울문화재단 창작 기금을 수혜했고 시집 『거룩한 그물』이 2012년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에 선정되었다.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추계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2년 [문학정신]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지나가나 슬픔』 『근황』 『거룩한 그물』 『여기 아닌 곳』이 있다. 내성이 생기지 않는 일상을 저 너머에 퇴적하며, 무작정 걷는 것이 오늘의 치유라 믿으며 다섯 번째 시집 『눈 한번 감았다 뜰까』를 펴낸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시집 『지나가나 슬픔』 , 『근황』 , 『거룩한 그물』, 우화소설 『달팽이 사랑』, 산문집 『멜로드라마를 보다』, 실용서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11가지 가치』가 있으며 어린이 책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정치 이야기』,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세계 이야기』, 『꽁지와 딴지의 재미있는 문화 교과서』, 『어린이 희망 백과』, 『나를 뽑아 줘』, 『나의 멋진 2군 아빠』, 『버들씨앗의 여행』 등을 기획하고 썼다. 200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1년 서울문화재단 창작 기금을 수혜했고 시집 『거룩한 그물』이 2012년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