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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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3/05/12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89899501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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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장 식민지, 제국의 콤플렉스를 벗다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 동아시아 역사에 투영된 ‘제국’의 흔적

2장 민족, 국가 ― 폭력과 배제 그리고 포섭의 담론들
민족은 역사적·문화적 구축물이다/20세기의 신화, 민족주의/한국과 일본의 염치 없는 내셔널리즘

3장 문명, 근대 ― 내면화된 서양
오리엔탈리즘과 옥시덴탈리즘/한국은 동양, 일본은 서양이라는 배치/변화하는 시간과 공간들

4장 젠더, 인종 ― 차별과 편견을 잉태한 제국의 오만
보편적 존재로서 남성, 타자화되는 여성/식민지-제국에서의 남성과 여성

5장 오만과 편견, 그 대항의 가능성은 무엇인가?
세상의 관계들을 다시 읽어야 한다/전지구적 연대, 새로운 사유와 실천의 출발점
Author
임지현
1946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1983년 시카고대학 인문학부 극동언어문명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 대학 인문학부 조교수를 거쳐 현재 코넬대학 교수로 있다. 일본사상사, 문화이론, 비교사상론, 문학이론 등 광범한 영역에서 활약 중이다. 학문·사상 영역에서의 활동에 그치지 않고, 세계 각국을 횡단하는 잡지 『흔적』(문화과학사)을 간행하는 등 세계 각지의 연구자와 교류하며 실천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에 소개된 저술로는 『과거의 목소리: 18세기 일본의 담론에서 언어의 지위』(그린비, 2017), 『일본, 영상, 미국: 공감의 공동체와 제국적 국민주의』(그린비, 2008), 『번역과 주체: ‘일본’과 문화적 국민주의』(이산, 2005), 『국민주의의 포이에시스』(창비, 2003), 『사산되는 일본어·일본인: 일본의 역사 지정적 배치』(문화과학사, 2003)가 있다. 대담집으로는 『세계사의 해체』(역사비평사, 2009), 『오만과 편견』(휴머니스트, 2003)이 있다.
1946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1983년 시카고대학 인문학부 극동언어문명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 대학 인문학부 조교수를 거쳐 현재 코넬대학 교수로 있다. 일본사상사, 문화이론, 비교사상론, 문학이론 등 광범한 영역에서 활약 중이다. 학문·사상 영역에서의 활동에 그치지 않고, 세계 각국을 횡단하는 잡지 『흔적』(문화과학사)을 간행하는 등 세계 각지의 연구자와 교류하며 실천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에 소개된 저술로는 『과거의 목소리: 18세기 일본의 담론에서 언어의 지위』(그린비, 2017), 『일본, 영상, 미국: 공감의 공동체와 제국적 국민주의』(그린비, 2008), 『번역과 주체: ‘일본’과 문화적 국민주의』(이산, 2005), 『국민주의의 포이에시스』(창비, 2003), 『사산되는 일본어·일본인: 일본의 역사 지정적 배치』(문화과학사, 2003)가 있다. 대담집으로는 『세계사의 해체』(역사비평사, 2009), 『오만과 편견』(휴머니스트, 2003)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