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프리드먼은 21세기 유럽과 한국 지정학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당대 최고의 국제정세 분석가, 조지 프리드먼을 주목하다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불리는 조지 프리드먼은 지정학과 현실주의에 기초해 국제정세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전략가이다.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조지 프리드먼에 주목하는 이유는, 그가 국제정세 분석가이자 지정학적 전략가로서 놀라운 통찰력과 예측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예측이 정확한 것은 "사람들이 말하려고 하는 것을 듣지 않고, 그들이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그 위에 있는 힘을 보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 힘이 바로 지정학이다.
『다가오는 유럽의 위기와 지정학』은 유럽이 앞으로 직면하게 될 분열과 위기에 관한 책이다. 그 위기가 어디에서 비롯되었고, 어느 지점에서 위기가 폭발하게 될지를 예측하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대항해 시대 이후 유럽이 어떻게 세계를 정복했고, 두 차례의 대전쟁을 통해 몰락하게 되었는지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유럽인들은 과거의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유럽 통합을 추진해왔으나 그것이 왜 좌절될 수밖에 없는지 알게 된다. 그리고 유럽을 가르는 수많은 경계지역 중 어디에서 갈등의 불씨가 다시 타오르게 될지 예측하게 된다.
이 책은 단순히 유럽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근대 세계가 어떻게 형성되었고, 어떻게 몰락했는지, 그리고 처참한 유혈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고자 하는 인간들의 역사적 실험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것을 가로막는 지정학적 현실에 관한 이야기이다. 크고 작은 나라들이 끊임없이 각축할 수밖에 없는 유럽의 지정학에서 동아시아의 지정학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된다. 21세기 유럽과 동아시아의 지정학적 안정에서 미국이 갖는 전략적 의미를 이해하게 된다. 그리하여 오늘날 유럽의 지정학을 보면서 한국의 지정학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
Contents
조지 프리드먼 특별 서문
이춘근 추천 서문
앵커북스판 서문
서문
1부 유럽의 예외주의
01 유럽적인 삶
02 유럽, 세계를 공격하다
유럽, 이슬람, 탐험의 기원
굶주린 군인들
03 유럽 정신의 분열
충격과 결과
과학과 계몽
2부 31년 전쟁: 1914-1945
04 학살
학살의 정상화
신의 쇠퇴
05 기진맥진
전략과 지배
제국의 운명
06 유럽 통합의 기원은 미국
민족주의와 유럽 통합
유럽연합
07 위기와 분열
조지아 위기
금융 위기
3부 유럽의 화약고
08 마스트리히트 전쟁
발칸 전쟁
캅카스 전쟁
결론
09 또다시 부상하는 독일 문제
10 유럽 본토와 반도
11 러시아와 그 경계지역들
12 프랑스, 독일 그리고 두 나라의 오래된 경계지역들
13 이슬람과 독일 사이에 위치한 지중해 유럽
14 유럽의 가장자리에 있는 터키
15 영국
16 결론
감사의 말
Author
조지 프리드먼,홍지수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국제정세 분석가. 정세 분석에 있어 놀라운 적중률로 인해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불린다. 조지 프리드먼은 어렸을 때 부모를 따라 소련 점령 하의 헝가리를 탈출하여 미국으로 왔다. 뉴욕 시립대에서 정치학을 공부했고 코넬대에서 정부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민간 분야에서 활동하기 전까지 미 국방부 장기전략 싱크탱크 ONA, 미 육군 국방대학, 미 국립국방대학, 랜드 연구소 등에서 안보와 국방 문제에 관해 강의와 자문을 수행했다. 조지프리드먼은 현재 지정학적 관점에서 국제 체제의 흐름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매체인 지오폴리티컬퓨처스(Geopolitical Futures)를 설립하고 회장으로 있다. 그전에는 민간 정보회사인 스트랫포(STRATFOR)의 회장으로 있었다.
조지프리드먼은 『100년 후』에서, 장기적인 측면에서 전 세계적인 권력 구도가 어떻게 변화될지를 예측했고, 『21세기 지정학과 미국의 패권전략』에서는 21세기 미국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세계 전략을 제시했다. 조지 프리드먼은 자신의 정세 예측이 정확한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말하려고 하는 것을 듣지 않고, 그들이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그 위에 있는 힘을 보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국제정세 분석가. 정세 분석에 있어 놀라운 적중률로 인해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불린다. 조지 프리드먼은 어렸을 때 부모를 따라 소련 점령 하의 헝가리를 탈출하여 미국으로 왔다. 뉴욕 시립대에서 정치학을 공부했고 코넬대에서 정부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민간 분야에서 활동하기 전까지 미 국방부 장기전략 싱크탱크 ONA, 미 육군 국방대학, 미 국립국방대학, 랜드 연구소 등에서 안보와 국방 문제에 관해 강의와 자문을 수행했다. 조지프리드먼은 현재 지정학적 관점에서 국제 체제의 흐름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매체인 지오폴리티컬퓨처스(Geopolitical Futures)를 설립하고 회장으로 있다. 그전에는 민간 정보회사인 스트랫포(STRATFOR)의 회장으로 있었다.
조지프리드먼은 『100년 후』에서, 장기적인 측면에서 전 세계적인 권력 구도가 어떻게 변화될지를 예측했고, 『21세기 지정학과 미국의 패권전략』에서는 21세기 미국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세계 전략을 제시했다. 조지 프리드먼은 자신의 정세 예측이 정확한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말하려고 하는 것을 듣지 않고, 그들이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그 위에 있는 힘을 보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