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의 시대에 명작 읽기

동독 문학 연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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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3/11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89485988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에른스트 블로흐 연구자로 잘 알려진 박설호 교수의 『망각의 시대에 명작 읽기』는 “동독 문학 연구 3”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 이미 동독 문학과 관련해 몇 권의 책을 발간한 바 있는 박설호 교수의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동독에서 살아간 작가들의 세 시기의 내면의 모습을 징후적으로 읽을 수 있는 글들을 만날 수 있다. 즉, 분단 직후의 동독 초기, 그리고 냉전이 심화되고 내부 통제가 강화되어 가던 시기, 마지막으로 통독 이후의 내면의 풍경을 보여 주는 브레히트와 페터 후헬, 하이너 뮐러에 대한 글이 바로 그것이다.
Contents
(일러두기) 출전 그리고 감사의 말씀

1.

오늘날 대학은 죽어가고 있는가?
크리스토프 하인의 『바이스케른의 유고』

금어초 사이의 푹시아 꽃
브레히트의 『부코 비가』 연구

2.

슈테판 헤름린의 투쟁과 성스러운 사회주의
그의 시, 「기적의 시간」을 중심으로

“사물 한가운데에는 슬픔이
페터 후헬의 정치적 자연시

동독 문학에 나타난 교사상
벨름, 괴를리히 그리고 베커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동독에서의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3.

하이너 뮐러의 묘비명, 「몸젠의 블록」

미완의 로마사

역사와 문학의 죽음, 혹은 영웅의 자살
하이너 뮐러의 「이를테면 아이아스」 읽기

4.

마르시아스 개작에 반영된 예술론과 시대 비판
토마스 브라쉬의 「결투」에 대한 세 가지 해석 시도

찬란한 미지의 세계를 찾아서
프리츠 루돌프 프리스의 문학세계
Author
박설호
현재 한신대 인문콘텐츠 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동독 문학 연구』(1998/2005), 『하이너 뮐러 연구』(공저, 1998), 『떠난 꿈, 남은 글. 동독 문학 연구 2』(1999), 『독일인 어떻게 살(았)지?』(공저, 2000), 『유토피아 연구와 크리스타 볼프의 문학』(2001), 『전환기 잊혀진 독일 문학과 사회적 (불)평등』(공저, 2002), 『독일 문학의 이해. 동독 문학과 통독 이후 문학의 이해』(공저, 2003), 『생태 위기와 독일 생태공동체』(공편, 2004), 『새로운 눈으로 보는 독일 생태공동체』(공편, 2005), 『하이너 뮐러의 연극 세계』(공저, 2006), 『작은 것이 위대하다. 독일 현대시 읽기』(2007), 『새롭게 읽는 독일 현대시』(2007), 『현대 문화 이해의 키워드』(공저, 2007), 『라스카사스의 혀를 빌려 고백하다』(2008), 『꿈과 저항을 위하여』(2011), 『망각의 시대에 명작 읽기』(2013), 『실패가 우리를 가르친다. 통일 전후의 독일 소설』(2013), 『자연법과 유토피아』(2014), 『비행하는 이카로스』(2016), 『호모 아만스. 치유를 위한 문학·사회심리학』(2016)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베를린의 유년 시절』(1992), 『문화적 투쟁으로서의 성』(1996), 『카를 마르크스, 토마스 뮌처 혹은 악마의 궁둥이』(E북, 2003), 『빵과 포도주』(1997), 『희망의 원리』(5권, 2004), 『자발적 복종』(2004), 『서양 중세 르네상스 철학 강의』(2008), 『저항과 반역의 기독교』(2009), 『자연법과 인간의 존엄성』(2011), 『마르크스, 뮌처, 혹은 악마의 궁둥이』(2012) 등이 있다.
현재 한신대 인문콘텐츠 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동독 문학 연구』(1998/2005), 『하이너 뮐러 연구』(공저, 1998), 『떠난 꿈, 남은 글. 동독 문학 연구 2』(1999), 『독일인 어떻게 살(았)지?』(공저, 2000), 『유토피아 연구와 크리스타 볼프의 문학』(2001), 『전환기 잊혀진 독일 문학과 사회적 (불)평등』(공저, 2002), 『독일 문학의 이해. 동독 문학과 통독 이후 문학의 이해』(공저, 2003), 『생태 위기와 독일 생태공동체』(공편, 2004), 『새로운 눈으로 보는 독일 생태공동체』(공편, 2005), 『하이너 뮐러의 연극 세계』(공저, 2006), 『작은 것이 위대하다. 독일 현대시 읽기』(2007), 『새롭게 읽는 독일 현대시』(2007), 『현대 문화 이해의 키워드』(공저, 2007), 『라스카사스의 혀를 빌려 고백하다』(2008), 『꿈과 저항을 위하여』(2011), 『망각의 시대에 명작 읽기』(2013), 『실패가 우리를 가르친다. 통일 전후의 독일 소설』(2013), 『자연법과 유토피아』(2014), 『비행하는 이카로스』(2016), 『호모 아만스. 치유를 위한 문학·사회심리학』(2016)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베를린의 유년 시절』(1992), 『문화적 투쟁으로서의 성』(1996), 『카를 마르크스, 토마스 뮌처 혹은 악마의 궁둥이』(E북, 2003), 『빵과 포도주』(1997), 『희망의 원리』(5권, 2004), 『자발적 복종』(2004), 『서양 중세 르네상스 철학 강의』(2008), 『저항과 반역의 기독교』(2009), 『자연법과 인간의 존엄성』(2011), 『마르크스, 뮌처, 혹은 악마의 궁둥이』(2012)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