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직거래 출판사 트랜스뷰를 취재하여 재고 관리, 배송, 반품, 비용 등 서점과의 직거래 방법을 정리한 책이다. 모든 서점에 30%의 이익 제공, 희망 부수를 수주 당일 출하한다는 원칙을 소개하고, 수주부터 발송까지의 작업 과정, 운송비 관리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그리고 직거래를 함으로써 어떤 경비들이 줄고, 장점은 무엇인지 도매업체를 이용하는 출판사와의 비교를 통해 분석한다.
Contents
머리말
1장 왜 책이 팔리지 않는 것일까
나는 출판사 영업자였다
부질없는 주문
알기 쉬운 조감도
2장 직거래란 무엇인가
‘모두’가 공존하는 시스템
“그럼 직접 팔겠습니다”
3장 트랜스뷰 방식
방법은 스스로 정한다
수주 당일에 희망 부수를 출고한다
3원칙
4장 실무와 비용
누구나 가능한 방식을 실제로 보다
서점의 자발적인 주문을 기다린다
운송비와 반품률
5장 거래 대행
실적을 보다
첫 참여자
직거래하지 않으려는 사람들
비용의 모든 것
6장 주문출하제
공동 DM(다이렉트 메일)
도매업체 이용 출판사가 본 트랜스뷰 방식
저렴한 책도 직거래가 가능한가
“아뇨, 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7장 서점 입장에서 본 직거래
아마존과의 거래
[책은 인생의 간식입니다!!] : 출판사에 바라는 것
[세이코샤]: 그와 닮은 남자
[네트21]: 적극적인 직거래를 선언한 지 1년
포기하지 않는 사람
저자 후기
역자 후기
Author
이시바시 다케후미,백원근
출판·서점 전문 저널리스트. 1970년 도쿄 출생. 니혼대학교 예술학부를 졸업한 뒤 유히샤출판사에서 일했다. 이후 신문화통신사에 입사해 출판 전문 주간지인 『신분카』(新文化) 기자로 일하다가 편집장으로 퇴사, 2009년부터 출판 분야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서점은 죽지 않는다』 『책을 직거래로 판다』 『시바타 신의 마지막 수업』 등을 썼다.
출판·서점 전문 저널리스트. 1970년 도쿄 출생. 니혼대학교 예술학부를 졸업한 뒤 유히샤출판사에서 일했다. 이후 신문화통신사에 입사해 출판 전문 주간지인 『신분카』(新文化) 기자로 일하다가 편집장으로 퇴사, 2009년부터 출판 분야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서점은 죽지 않는다』 『책을 직거래로 판다』 『시바타 신의 마지막 수업』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