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론과 비평의 주체성에 대한 고민과, 이에 따른 방법론과 해석의 틀을 모색한 책. 근대가 노정한 우/열의 이분법을 반성하는 탈중심주의와 다원주의적인 사유에 따라 이전의 주변이 새롭게 부각되어 중심 가운데 하나를 구성해 가는 상황에서, 문학이론과 비평 그리고 시학 등을 탐색한 '주변의 부각과 시학의 탐색', 비평 자체에 대하여 고민하고 비평을 정당한 소통이라는 관점에서 그 방향을 제시한 '비평과 정당한 소통의 문제', 시인론과 시조시인론에 대해 다룬 '시인들의 내면세계', '시인과 시의 다채로움' 등으로 구성했다.
Contents
1. 주변의 부각과 시학의 탐색
2. 비평의 고뇌
3. 시인들의 내면세계
4. 시인과 시의 다채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