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와 미루나무

$7.56
SKU
9788989240488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2/05/20
Pages/Weight/Size 124*200*20mm
ISBN 9788989240488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2005년과 2006년 〈지구문학〉 시부문, 수필부문 신인상에 등단하여 문단에 데뷔한 김기명 시인의 첫 시집. 미루나무와 황소를 ‘우리’로 화자화하여 시적 주체가 지닌 서정적 자아의 복합적 정서, 또는 마음, 정신의 준거틀이 어디에 있는가의 시대성을 말하고 있다.
Contents
첫 시집을 내면서

1부_ 뚝배기
소와 미루나무
뚝배기
밤송이
복수초
가을비가 내리는데
가을화가
겉절이
곡우비
단풍노을
말복 근처
낙엽의 의미
솎음 무싹 이야기
여름과 가을 사이
유월 끝날
丁亥년을 보내며
소나기
폭포

2부_ 개나리
개나리
쑥국
담쟁이는
민들레 소고
봄이 오는 소리
사랑의 이정표
산정호수
묶은 정
춘곤
입춘 언저리
정자나무 그늘
지리산 바래봉 철쭉
코스모스
첫눈 푸짐하던 날
DNA
생나무에 도끼질
미안하다 정말 미안해
구제역 난동

3부_ 조가비는 거짓말을 안 한다
조가비느 거짓말을 안 한다
갯마을 사람들
우포 늪
고래개 능선에 올라
물때
비린 바람은
안면도에서
추암 일출
작은 바다를 낳는다
정동진 해맞이
파도를 따라간 그 사내
학림도 당신
학림도로 오셔요
해수욕장 한 컷
시작 노트
어쩌란 말이냐
소나기와 천둥

4부_ 길 잃은 귀로
길 잃은 귀로
그와 나
길 위에서 길을 묻다
꿈 이야기
따로 따로
봄을 거느리고 들판으로
살아있음에
이산가족의 한
세모
세모에 내리는 눈
손자 송
시 농사는
신내림처럼
잃어버린 하루
천년 솔
향가
상록 누이야

작품해설/ 김기명 詩의 리리시즘 時世界 · 이수화

5부_ 구관조는 메시아를 노래하다
구관조는 메시아를 노래하다
과달루뻬 Basillica 사원
떼오띠와깐 Teotihuacan
메콩강은 흐른다
안데스고원 라구나에서
얼어붙은 자르갈란트 초원
이란고원의 양떼
인디오의 춤
몽골의 초겨울
장강삼협 어제 오늘
좌표
티티카카호 선상에서 · 1
티티카카호 선상에서 · 2
향주 서호
히말라야 언저리에서
Belize
일탈
Author
김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