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교실

여희숙 선생님의 독서 토론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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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04/15
Pages/Weight/Size 153*200*30mm
ISBN 9788989192923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학년을 마칠 때면 모든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되는 신기한 교실"

'소리 없이 강하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읽는 책으로, '독서 지도'라는 말조차 없던 30년 전부터 교단에서 '책 읽어주는 선생님'의 삶을 살아온 여희숙 선생의 생생하고도 감동적인 교단 일기는 2005년 이후 독서 지도를 하는 현장의 선생님들께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 책은 개정판으로 아이들의 책읽기 욕구를 승화시켜 진정 책 읽는 즐거움을 몸으로 깨치기까지, 1년의 과정 동안 교실에서 어떻게 독서 지도를 할 것인지를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교육의 방법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는 데에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의 교육 상황 속에서 저자가 독서교육을 일궈낸 방법들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독서교육이 책을 많이 읽히는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책을 읽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하는 방법들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Contents
추천의 글_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면, 나는 이 교실에서 배우고 싶다
머리말_독서 지도는 책을 읽히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만나는 것입니다

봄_책과 처음 만나기
즐겁고 행복한 책읽기를 위해 -새 학기 독서 지도의 시작
책이 있어 좋은 교실 -좋은 독서 환경이란?
조금씩 자라는 책꽂이 -학급문고 마련하기
책 읽게 해주세요! -책과의 첫 만남은 ‘재미있게’
책 읽어주는 선생님 -아이들과 마음으로 만나기
일 년에 다섯 권만 읽겠다는 아이 -1년 독서 계획 세우기
드디어 학급문고 여는 날 -학급문고 여는 잔치

여름_책과 함께 놀기
지금은 독서 중 -아침독서와 짬짬이 독서법
조급함이 아이와 책을 멀어지게 한다 -천천히, 깊이 읽기
책 읽는 데도 방법이 있을까? -이야기 글의 6하 원칙
나의 마음이 커갑니다 -독서기록표
내 마음의 보물상자 채우기 -집중 독서, 전력 독서
꽃그늘 아래서 책을 읽다 -5월 봄날의 산책
저절로 시인이 되다 -아침의 시
도전! 동요 100곡 -노래 배우기
달빛 문화교실 -아이들과 공연장 가기
책읽기와 공부하기 -3단계 독서법과 집중 학습법
호랑이 구출 작전 -재미있는 독후 활동
집중 학습의 열매 -인형극의 밤
보물상자를 공개합니다 -책읽기의 기쁨을 두 배로!
드넓은 책의 바다로 초대하기 -도서관에서 책읽기

늦여름_방학 중의 독서 지도
훌쩍 크는 아이들 -방학은 혼자 책 읽는 훈련의 기회
자유를 앞둔 연습 -책읽기 금지령!
내 짝이 가장 멋있을 때 -글로 그림 그리기
친구야, 잘 지내니? -친구와 나누는 책 이야기
서점 기행 -서점에서 30분 동안 놀고 책 한 권 사보기
가족 독서 -엄마 아빠와 함께 나누는 책 이야기
요즘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내 마음을 울리는 한마디 말
도서관에서 놀자!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도서관에 다녀오기
행복 저금통 -‘나의 서가’ 만들기

가을_깊어가는 책읽기
영혼과의 만남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책읽기
생각에 잠겨 고요한 아이들 -연필 대화 나누기
시와 가을 -모둠별 시 낭송회
집중 독서 주간 -독서일기 쓰기
달빛 독서기행 -일연 스님을 따라 《삼국유사》 속으로
낙엽을 베고 눕다 -행복이 가득한 가을숲 산책
더 나은 내가 됩니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토요잔치 초대권 -아주 특별한 토요일 오후

겨울_독서 지도와 토론
책읽기의 꽃, 토론 -토론은 왜 배우는 걸까?
선생님, 우리도 토론해요! -언어 능력이란?
잡담이 아닌 토론을 하자! -어떻게 토론해야 하는가?
3단 논법에서 한 걸음 더! -주장을 위한 6단 논법
산타클로스는 있을까? -첫 토론 수업
찬성합니다! 반대합니다! -게임처럼 토론 방법 배우기
가르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는 아이들 -토론을 이용한 주제 탐구 학습
모두가 참여하는 토론 교실 -집중 토론 학습
스릴 넘치는 친선 경기 -학급 토론 대회
이제 모여서 토의해볼까? -토의와 토론
아이들은 어른의 뒷모습을 보면서 배웁니다 -진정한 앎과 삶을 위하여

후기_다시 봄을 기다리며
Author
여희숙
'도서관 친구들'대표로 그녀는 아이들에게 “책 읽어라.”가 아니라 “책 읽어줄까?”라고 말을 건네는 선생님이다. 진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마산, 하동, 광양, 포항에서 오랫동안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지냈으며 독서 지도라는 말조차 없었던 20년 전부터 아이들과 책을 통해 만나왔다.

부모님께 동화 한 편 읽어드리기, 동생에게 10분 동안 책 읽어주기, 부모님과 함께 산책하기, ‘달빛 독서 기행’ 가기 등과 같이 신나는 숙제를 받아든 아이들은 그렇게 일 년을 보내면서 어느덧 책을 친구처럼 가까이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남다른 교육법은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독서와 토론 지도 전문가로 알려지게 되었다.

가족이 서울로 이사를 했기에 학교를 그만두게 된 저자는 현재 한강이 보이는 아차산 자락에 거주하고 있다. 현재는 동네 도서관에서 독서활동을 계속하며 하루 선생님으로 부르는 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만나거나, 학교 선생님들께 독서와 토론 지도에 대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도서관 친구들'대표로 그녀는 아이들에게 “책 읽어라.”가 아니라 “책 읽어줄까?”라고 말을 건네는 선생님이다. 진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마산, 하동, 광양, 포항에서 오랫동안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지냈으며 독서 지도라는 말조차 없었던 20년 전부터 아이들과 책을 통해 만나왔다.

부모님께 동화 한 편 읽어드리기, 동생에게 10분 동안 책 읽어주기, 부모님과 함께 산책하기, ‘달빛 독서 기행’ 가기 등과 같이 신나는 숙제를 받아든 아이들은 그렇게 일 년을 보내면서 어느덧 책을 친구처럼 가까이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남다른 교육법은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독서와 토론 지도 전문가로 알려지게 되었다.

가족이 서울로 이사를 했기에 학교를 그만두게 된 저자는 현재 한강이 보이는 아차산 자락에 거주하고 있다. 현재는 동네 도서관에서 독서활동을 계속하며 하루 선생님으로 부르는 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만나거나, 학교 선생님들께 독서와 토론 지도에 대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