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새 움트듯 깨어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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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7/04/30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89154808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서향숙 시인의 시집. 몇 년 전 심근경색증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남편을 잃고 그 슬픔과 애틋함, 안타까운 이별에 대한 심정을 진한 그리움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나무들의 새 움처럼 깨어나지는 못하지만, 내 마음속에서 꽃을 피우고 있는 그대가 있기에 난 외롭지 않다’는 시인 특유의 진솔하면서도 잔잔한 어투가 돋보인다. 가족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이 무엇인지, 소중한 사람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시집이다. 시집 끝에 지인들과 가족들의 편지글을 함께 묶어 놓았다.
Contents
하얀 새 한 마리
촛불로 다가온 그대
2003년 2월 9일
영락공원
태국 하늘 아래
그대 따라간 금붕어
안개 속의 그 모습
식탁에 앉아서
또 하나의 그대
임자 없는 칫솔
......

외 50여 편
Author
서향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