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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

사람은 어떻게 자유로워지나
$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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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8915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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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4/05/06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89150237
Categories 종교 > 종교 일반
Description
행복해지려면 무심해지자! 저자가 충청도의 명상마을에서 직장인 명상캠프를 운영하면서 겪은 실질적인 체험을 엮은 명상서. 이 책은 직장생활의 스트레스와 가정문제, 인간관계의 애환 등을 예로 들면서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뭐든지 ‘무심(無心)’으로 하면 전혀 피곤하지 않고 오히려 에너지가 솟아 창조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Contents
1) 무심_자유로운 삶의 방식
자신의 인생을 ‘살지’ 않고 늘 준비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생각하기에 따라 지금 당장이라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목표를 뚜렷이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실천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달라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여기서 무심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지나친 기대를 줄이고 현재에 만족하게 해주는 처방이다.

2) 무심_한 번에 한 가지만
무심이란 흔히 생각하듯 아무것도 없는 텅빈 상태가 아니다. 밥 먹을 때는 맛있게 먹고, 일할 때는 열중해서 하고, 명상을 할 때는 몰입해서 누가 불러도 모를 정도로 열심히 하는 것이 무심이다. 감정은 섞지 않고 하고 있는 일에만 집중함으로써 최대한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처방, 무심.

3) 무심_바다 같은 사람
바다란 나에게 오는 모든 강물을 탓하지 않고 다 받아들이고, 파도와 해일로 정화시킨다. 마음이 열린 사람은 그와 같이 무엇이든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다. 내 기준으로 남을 옳다 그르다 하지 않고 바다같이 받아들이는 마음, 무심.

4) 무심_갈등이 있을 때
마찰이 생기는 이유는 감정을 건드리기 때문이다. 굳이 남의 자존심을 건드려야 직성이 풀린다. 다른 사람의 부족한 면을 발견하면 소리 없이 채워주는 것이 큰 사람이다. 또한 내가 갖추어져 있으면 누가 뭐라고 해도 아무렇지도 않다. 나를 갖춤으로써 갈등을 없애는 방법, 무심.

5) 무심_스트레스 해소법
스트레스를 주는 것도 나쁘지만, 받는 것은 더 나쁘다.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 중에 제일 좋은 것은 무심으로 일이나 명상에 몰두하는 것이다. 자신의 일에 빠져서 무심으로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없어지는 비결.

6) 무심_행복의 비결
행복이란 상대적인 것이다. 불행한 것은 기대가 높기 때문이다. 살아서 숨쉴 수 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생각한다면 나에게 다가오는 모든 것을 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또한 무심의 한 실천법으로, 자신을 해와 달에 비유하여 행복해지는 비결을 제시한다.

7) 무심_자유로운 가족
아무리 가까운 가족이라도 나의 뜻대로 좌지우지할 수는 없는 독립된 개체이다. 아이들이라고 해서 부모 마음대로 길을 정해준다거나 남편이나 아내에게 부당하게 내 뜻을 강요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사랑이란 그 사람이 하고자 하는 것을 하게 해주는 것. 무심은 자유로운 사랑법이기도 하다.
8) 무심_자신의 일을 찾아야
사람으로 태어나서 할 일이 없다는 것은 참으로 불행한 일. 대개의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살아간다. 우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 이왕이면 창조적인 일이 가치 있다. 다른 사람 핑계를 대지 말고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개척하는 처방, 무심.

9) 무심_용서와 열정
21세기 지구의 우주화를 이루는 키워드는 두 가지, 용서와 열정이다. 가장 용서하는 차원이 바로 무심. 용서할 수 있으면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가 없어 무심이 되고, 거기에서 열정이 싹튼다. 자신의 삶에 열정을 지피고 인류에 기여하는 방법, 무심.

10) 무심_사람은 어떻게 자유로워지나
현대인들은 무언가에 길들여져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 자유롭지 않다. 그러나 점점 사회통념을 뛰어넘어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우선 수치심을 버리면 자유로워진다.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뭐든지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삶, 무심.

11) 무심_행복한 웰빙
이미 유럽에서는 20~30년 전부터 시작된 웰빙, 어느새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웰빙의 참뜻은 인간답게 사는 것을 말한다. 국가, 사회, 가정 등에 매여 자유롭지 않은 삶을 인간 본연의 삶으로 되돌리고 모두 함께 행복하고자 하는 것. 결국 우리가 돌아가야 할 거대한 흐름이 웰빙이다. 비결은 무심이라는데...
Author
문화영
명상학교 수선재의 선생님이자 선계수련의 안내자로 살다 간 분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민윤리학과에서 한국학을 전공하였으며 한국여성개발원 창립멤버로서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한 연구 활동을 하였다. 39살이 되던 해 사회 활동을 접고 수련의 길에 들었으며 삶과 죽음의 관문을 넘는 극한의 수련 끝에 깨달음을 이루었다. 1998년부터 약 15년 동안 수선재에서 제자들을 길렀으며 그 과정에서 선仙(우주, 지구, 인간)에 관한 방대한 분량의 선서仙書를 남겼다. 저서로는 『선계에 가고 싶다』, 『본성과의 대화』, 『다큐멘터리 한국의 선인들』, 『소설 仙』, 『천서 0.0001』 등이 있다
명상학교 수선재의 선생님이자 선계수련의 안내자로 살다 간 분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민윤리학과에서 한국학을 전공하였으며 한국여성개발원 창립멤버로서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한 연구 활동을 하였다. 39살이 되던 해 사회 활동을 접고 수련의 길에 들었으며 삶과 죽음의 관문을 넘는 극한의 수련 끝에 깨달음을 이루었다. 1998년부터 약 15년 동안 수선재에서 제자들을 길렀으며 그 과정에서 선仙(우주, 지구, 인간)에 관한 방대한 분량의 선서仙書를 남겼다. 저서로는 『선계에 가고 싶다』, 『본성과의 대화』, 『다큐멘터리 한국의 선인들』, 『소설 仙』, 『천서 0.0001』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