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매일 등을 거치면서 13년 남짓 기자생활을 한 저자가 현직 기자의 체감을 살려 1980년대 이후의 광주, 전남 언론사에 대해 쓴 책이다. 80년 5월 광주항쟁에 이어 신군부에 의해 단행된 전대미문의 언론통폐합과 언론인 탄압, 6.29 이후 봇물처럼 쏟아진 지방신문의 창간 러시, IMF 이후 최악의 위기에 처한 지방지, 박경완 기자 사망, 무등일보 첫 폐간 등 광주, 전남 언론과 관련된 주요 언론 사건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Contents
1. 1980년 광주와 언론
1970 ~ 1980년대 초 주변상황
보도검열과 언론
5.18 항쟁기간 중 언론
5.18 항쟁기간 중 언론
언론 통폐합과 언론인 학살
2. 6.29 이후 언론
언론구조 판도변화
지방신문 창간 러시
광주. 전남 신생 언론 등장
늘어난 신문. 달라진 내용
중앙지 현지 인쇄와 지방지
3. IMF 전후의 언론
언론계 덮친 IMF
최악의 위기 지방지
신문부실의 원인들
제2의 언론인 학살
IMF하의 광주. 전남 언론
4. 광주. 전남 언론 주요 사건
어머니의 노래
박경완 기자 사망
지방신문 사주 구속사태
무등일보 첫 폐간
홍창표 기자의 죽음
광주 타임스 주 5일제 도입
전남일보 4.13 총선 편파보도 논란
전남일보 조간 전환
최장기 CBS 파업
광주매일 신문 확장 논란
5. 뉴밀레니엄과 언론
이어지는 IMF 후유증
혹사 당하는 기자들
열악한 근무여건
기자들. "직장 옮기고 싶다"
기자들의 지역 언론관
13대 지방신문사 2000년 결산
생존권 위협받는 기자들
언론인과 독자. "아직은 희망"
지방 언론사 세무조사 촉각
광주지역 신문의 위기와 대처 방안
언론개혁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