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무상 선사의 삶과 사상에 대한 책이다. 김화상으로 알려진 정중무상 선사는 신라 성덕왕의 왕자로 추정되는 인물로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에 선을 널리 퍼뜨린 승려이다. 최근 그가 중국의 오백나한 중 455번째의 무상공존자로 오른 사실이 밝혀지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정중무상평전』은 무상이 불교의 오백나한 중 455번째 성인의 반열에 오른 사실을 밝혀낸 저자가 무상의 자취를 좇아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여 써낸 책이다.
Contents
서문 / 1,200년 만에 만난 무상의 자취·동광
책머리에 / 왜 무상인가
들어가는 말/ 불일의 장명등처럼 무상의 사상이 널리 퍼지길
1장 중국 오백나한에 오른 무상 선사
2장 장안을 가다
3장 검남의 선이 모두 무상에게서 나왔다
4장 정중종 창종과 쓰촨선종
5장 인성염불을 말하다
6장 무상과 다선일미
7장 티베트로 간 무상의 정중종
8장 묙면가사의 비밀
9장 무상문하와 그의 법손
10장 무상을 말하는 사람들
후기
발문
정중종 개조 무상 선사 연보
무상선사기념비문
초기 선종과 정중 문하의 법맥도
참고문헌
색인
판권
Author
최석환
1980년대부터 차와 선에 매료된 뒤 96년 「불교춘추」를 창간했고, 이어서 2000년 8월 「선문화」를 창간한 후 2002년부터 월간 「차의 세계」를 창간하면서 차와 선을 아울렀다. 이를 바탕으로 저자는 중국의 불학, 철학, 종교계와 두터운 인맥을 구축하여 한국 선차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07년 세계선차공헌상, 2009년 세계선차문화촉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세계선차문화교류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차의 미』『세계의 차인』『정중무상 평전』『석옥 태고 평전』『선과 차』등이 있다.
1980년대부터 차와 선에 매료된 뒤 96년 「불교춘추」를 창간했고, 이어서 2000년 8월 「선문화」를 창간한 후 2002년부터 월간 「차의 세계」를 창간하면서 차와 선을 아울렀다. 이를 바탕으로 저자는 중국의 불학, 철학, 종교계와 두터운 인맥을 구축하여 한국 선차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07년 세계선차공헌상, 2009년 세계선차문화촉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세계선차문화교류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차의 미』『세계의 차인』『정중무상 평전』『석옥 태고 평전』『선과 차』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