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밴쿠버 그리고 제주, 중심과 경계에서 본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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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1/17
Pages/Weight/Size 150*205*30mm
ISBN 9788988042946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시대를 향한 통렬한 반성의 단초가 되는 책
한 손엔 성경, 한 손엔 신문을!
성경으로 세상을 읽어보라

경계의 땅 제주에 정착한
기자 출신 목회자의 통찰력 있는 메시지!
연합뉴스 기자, 뉴스전문채널 YTN 창립준비요원 및 취재부서 책임자로, 근 20년 간 기자로 활동하던 그가 돌연 미국, 캐나다, 한국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목사가 되었다. 그의 글은 간결, 명료하면서도 핵심을 파고든다.

성경은 세상을 분별하라고 했다.
어떻게 사는 게 분별하며 사는 것일까?
이 책은 이에 대한 확실한 방향을 제시한다.

칼 바르트는 ‘한 손엔 성경, 한 손엔 신문을 들라’고 했다. 그의 언급은 지금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시사점을 제시한다. 그리스도인은 산 속에 홀로 스스로를 고립시킨 채 절차탁마하는 수도승이 아니다. 세상이 너무 썩었다고 냉소하고 통박만 하는 비평가도 아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하나님은 무어라 말씀하시는지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세상과 이웃에 대한 따스한 시각과 예리하고 통찰력 있는 분별력을 제공한다.

Contents
기획자의 변
프롤로그

1부. 이슈를 말하다
사마리아인과 바리새인 사이_ 난민 문제
정의란 무엇인가?
정치 목사?
바람직한 대통령
청문회 유감
역사의 정리
또 다른 신_ 미투 운동 1
또 다른 신_ 미투 운동 2
뱃속이 검은 사람
복면 세상, 같은 복면 다른 의미
육지 것과 섬 것
표절에 대한 변명

2부. 분별하며 살아가기
분별하며 살아가기
꿈을 이루시는 분
두려움에 대한 단상
상처 치유하기
최고입니까? 최선입니까?
쓰레기와 하나님 뜻
다시 한국에서 살기
이별은 만남이다
가짜뉴스
감옥에 하나님이 계신다
장모님 활용법
별난 차례
장식품을 버려라

3부. 교회를 말하다
자기 왕국을 짓는 교회
사울, 명성교회, 그리고 총회 재판국
향기 나는 인생
인공지능 시대와 인간
청지기로 산다는 것
모세처럼만 살았으면 원이 없겠다
관성적인 교회생활 탈피하기
그리스도인이라면
축구 경기와 하나님
폭풍우의 축복
먼지와 죄 그리고 인간
슬기로운 감빵생활

에필로그_ 빨간 성경책
Author
김영규
그의 이력은 독특하다. 연합뉴스 공채로 입사해 국회, 청와대 출입 기자를 거쳐 한국 기자로는 처음으로 3개월여 간 구 소련을 일주하며 페레스트로이카의 현장을 취재했다. 뉴스전문채널 YTN의 창립준비 요원에 선발돼 방송으로 무대를 옮겼다. 프레스센터 장학생으로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 진학해 수석 졸업한 이후 스포츠, 사회, 편성, 문화 등 취재부서의 책임자로 한국형 24시간 뉴스채널 체제의 기틀을 닦았으며 특화뉴스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뉴스에 빠져 20여 년 동안 허우적대면서 “산다는 것”에 대한 원초적 고민을 하다 캐나다로 연수를 떠났다. 이후 기러기생활을 하며 서울과 밴쿠버를 오가다 캐나다에서 이메일로 사표를 제출하고 밴쿠버에 정착했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교회를 열심히 다니던 그는 대학 1학년 때 부활절 새벽기도를 다녀오시던 어머니를 사고로 잃은 후 배신감을 느껴 하나님을 등졌다. 캐나다 대자연 가운데서 자유를 만끽하던 어느 새벽 “네 신발을 벗으라!”는 콜링을 받고 충격을 받아 한동안 다시 삶의 본질에 대한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되었고, 이후 회심하여 본격적으로 ‘신의 학문’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
미국 글로벌대학교(Global Univ.)에서 성경신학을, 캐나다 트리니티대학교(TWU) VIEW에서 기독교 세계관을 전공하고 귀국 후 총회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한 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목사가 됐다.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회원으로 제주도에서 크리스천 쉘터를 운영하며 제주총회신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크리스천 라이프> 신문에 고정으로 칼럼을 쓰면서 각종 매체를 통해 기독교 세계관적 삶을 실천, 전파하고 있다. 캐나다 한인 신문에 시와 수필이 당선됐으며, 논문으로 “메르스 사태에 대한 기독교 세계관적 고찰”, “기독교적 관점으로 본 4대강 개발의 문제”, “뉴스전문채널과 공중파 뉴스의 내용 비교 분석” 등이 있다.
그의 이력은 독특하다. 연합뉴스 공채로 입사해 국회, 청와대 출입 기자를 거쳐 한국 기자로는 처음으로 3개월여 간 구 소련을 일주하며 페레스트로이카의 현장을 취재했다. 뉴스전문채널 YTN의 창립준비 요원에 선발돼 방송으로 무대를 옮겼다. 프레스센터 장학생으로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 진학해 수석 졸업한 이후 스포츠, 사회, 편성, 문화 등 취재부서의 책임자로 한국형 24시간 뉴스채널 체제의 기틀을 닦았으며 특화뉴스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뉴스에 빠져 20여 년 동안 허우적대면서 “산다는 것”에 대한 원초적 고민을 하다 캐나다로 연수를 떠났다. 이후 기러기생활을 하며 서울과 밴쿠버를 오가다 캐나다에서 이메일로 사표를 제출하고 밴쿠버에 정착했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교회를 열심히 다니던 그는 대학 1학년 때 부활절 새벽기도를 다녀오시던 어머니를 사고로 잃은 후 배신감을 느껴 하나님을 등졌다. 캐나다 대자연 가운데서 자유를 만끽하던 어느 새벽 “네 신발을 벗으라!”는 콜링을 받고 충격을 받아 한동안 다시 삶의 본질에 대한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되었고, 이후 회심하여 본격적으로 ‘신의 학문’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
미국 글로벌대학교(Global Univ.)에서 성경신학을, 캐나다 트리니티대학교(TWU) VIEW에서 기독교 세계관을 전공하고 귀국 후 총회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한 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목사가 됐다.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회원으로 제주도에서 크리스천 쉘터를 운영하며 제주총회신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크리스천 라이프> 신문에 고정으로 칼럼을 쓰면서 각종 매체를 통해 기독교 세계관적 삶을 실천, 전파하고 있다. 캐나다 한인 신문에 시와 수필이 당선됐으며, 논문으로 “메르스 사태에 대한 기독교 세계관적 고찰”, “기독교적 관점으로 본 4대강 개발의 문제”, “뉴스전문채널과 공중파 뉴스의 내용 비교 분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