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덕 신부의 하나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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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4/14
Pages/Weight/Size 152*220*20mm
ISBN 9788988042755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 나라는 어떻게 가능한가?
대천덕 신부가 제시한 신학적이고도 실제적인 가르침


“예수원 대천덕 신부는 한경직 목사나 김수환 추기경도 도달하지 못한 영성과 신학적 식견의 고봉을 이루고 그것을 유산으로 남겼다.”
- 김회권 (숭실대 교수)

깊은 영성과 성경적 통찰력으로 예리한 성경 이해와 사회와 삶의 문제에 대한 실제적이고 통찰력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잘못된 성경 번역 등 잘못된 이해로부터 생긴 미성숙한 신학의 위험 부분은 특히 공감되는 부분이 많다. 성경적 통찰력과 시대를 꿰뚫는 안목과 사랑, 의에 대한 열망과 학자적인 연구에 깊은 공감과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
Contents
추천사 | 대천덕 신부의 삶과 신앙을 기리며_ 양승훈
프롤로그 | 주님의 의로 돌아가야 할 때

1부 미성숙한 신학의 위험
1장 | 성경이 말하는 성숙한 신학
2장 | 미성숙한 신학이란 무엇인가
3장 | 미성숙한 신학은 왜 생기는가
4장 | 성숙한 신학을 위한 기독교 교육
5장 | 분열된 복음, 20세기의 재난

2부 성경적 경제의 기초 원리
6장 | 정치와 경제에 대한 성경적 원리
7장 | 성경의 원리는 어떻게 실현되는가
8장 | 교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
9장 | 자원의 희년을 지키는 방법

3부 그리스도인은 사회문제를 어떻게 다룰 수 있을까
10장 | 가난을 대하는 성경의 자세
11장 | 미가서 6장 주석
12장 | 아일랜드 문제의 근원
13장 | 알래스카 주의 놀라운 일들

해제 | 온전한 하나님 나라 복음을 들을 수 있기를_ 김회권
Author
대천덕
중국 산둥 성 지난(濟南)에서 1918년 1월 미국인 장로교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나 중국과 평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북중국 미국인학교와 평양 외국인학교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미국 데이비슨 대학교와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선교에 대한 의견 차이로 장로교회와 대립을 보여 성공회로 교파를 옮겨 남부신학대학원을 마치고 1946년 조지아 교구에서 성공회 사제서품을 받았다. 영국 성 어거스틴 대학원, 하버드 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도 수학했다.
건축일, 선원생활, 노동조합 활동, 정치 참여 등의 활동을 했고 성공회 성 키프리안 교회(St. Cyprian Episcopal Church) 등에서 목회했으며, 1957년 성공회대학교의 전신인 성 미가엘 신학원의 재건립을 위해 한국에 입국하여 1964년까지 학장으로 일했다. 이듬해 강원도 태백에 성공회 수도원인 예수원을 설립해 초대교회가 본을 보인 빈부 격차가 없는 공동체 생활의 한국적인 터전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2002년 노환으로 별세했으며, 현재까지 예수원에 남아 생활하는 유족으로는 벤 토레이(Ben Torrey, 한국명 대영복) 신부가 있다. 현재인(Jane Grey Torrey) 사모는 2012년에 별세했다.
대천덕 신부는 성경과 성령에 의한 회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복음주의 전통에 서 있으면서도, 사회정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인 신학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미국의 경제학자 헨리 조지의 경제학과 토지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아주 사고팔지 못한다는 레위기 말씀에 근거해 성경에서 말하는 경제정의를 실천하고자 했다. 이러한 신학은 성경에서 말하는 경제정의를 실천하고자 설립된 시민단체인 ‘성경적 토지정의를 위한 모임(성토모, 현재 희년함께의 전신)’의 설립에 영향을 주었다.
지은 책으로 《토지와 경제정의》 《나와 하나님》 《우리와 하나님》 《대천덕 신부의 통일을 위한 코이노니아》 《기독교는 오늘을 위한 것》 등이 있다.
중국 산둥 성 지난(濟南)에서 1918년 1월 미국인 장로교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나 중국과 평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북중국 미국인학교와 평양 외국인학교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미국 데이비슨 대학교와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선교에 대한 의견 차이로 장로교회와 대립을 보여 성공회로 교파를 옮겨 남부신학대학원을 마치고 1946년 조지아 교구에서 성공회 사제서품을 받았다. 영국 성 어거스틴 대학원, 하버드 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도 수학했다.
건축일, 선원생활, 노동조합 활동, 정치 참여 등의 활동을 했고 성공회 성 키프리안 교회(St. Cyprian Episcopal Church) 등에서 목회했으며, 1957년 성공회대학교의 전신인 성 미가엘 신학원의 재건립을 위해 한국에 입국하여 1964년까지 학장으로 일했다. 이듬해 강원도 태백에 성공회 수도원인 예수원을 설립해 초대교회가 본을 보인 빈부 격차가 없는 공동체 생활의 한국적인 터전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2002년 노환으로 별세했으며, 현재까지 예수원에 남아 생활하는 유족으로는 벤 토레이(Ben Torrey, 한국명 대영복) 신부가 있다. 현재인(Jane Grey Torrey) 사모는 2012년에 별세했다.
대천덕 신부는 성경과 성령에 의한 회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복음주의 전통에 서 있으면서도, 사회정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인 신학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미국의 경제학자 헨리 조지의 경제학과 토지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아주 사고팔지 못한다는 레위기 말씀에 근거해 성경에서 말하는 경제정의를 실천하고자 했다. 이러한 신학은 성경에서 말하는 경제정의를 실천하고자 설립된 시민단체인 ‘성경적 토지정의를 위한 모임(성토모, 현재 희년함께의 전신)’의 설립에 영향을 주었다.
지은 책으로 《토지와 경제정의》 《나와 하나님》 《우리와 하나님》 《대천덕 신부의 통일을 위한 코이노니아》 《기독교는 오늘을 위한 것》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