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사에 피라미드는 신의 영역에 속하는 건축물이라고 한다. 또한 근래의 몇몇 청동제기는 현대과학기술로도 재현할 수 없는 피라미드보다 더욱 더 불가사의한 유물로 간주하고 있다. 금번 거근당에서 출판한 ‘문자로 나타난 하나님’은 청동기에 새겨진 부호(금문)를 통해 신화로 부각되어 있는 인류초창기 문명을 역사시대로 바꿀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한 책이다.‘문자로 나타난 하나님’의 저자 소남자 선생은 중국 금문(청동기에 새겨진 부호문자)학자 낙빈기 선생과 5년여의 토론 끝에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1) 4,500년 전 세계를 지배한 천자가 존재했었고 그 당시 화폐경제시대였다.
2) 당시 인류최초의 세계대전이 있었는데 양족과 웅족이 2:2 결혼제도로 동맹을 맺음으로써 평화가 도래하였다. 두 부족은 결혼동맹으로 번갈아가며 천자를 이어갔다. 양족의 수장이 최초의 천자 즉 하나님이 되었다.
3) 양족의 삼 세대 제왕역사(족보)를 새긴 칼의 명문을 해석하여 ‘양족’의 역사가 구약성서의 이야기임을 입증하였다.
4) 중국의 낙선생은 사마천의 [오제본기]의 삼황오제는 신화가 아니라 실제역사에 존재했던 천자라는 것을 금문으로 고증하였으며 소남자 선생은 2대 제왕(천자) 소호금천씨, 3대 전욱고양씨, 4대 제곡 고신씨가 삼국사기에 등장하는 우리민족의 시조라는 것을 밝혔다.
5) ‘+’와 ‘×’의 비밀을 풀었으며 ‘△’문자가 죽은 제왕의 집(피라미드)이며 ‘제곡 고신씨’ 때 ‘중여준’ 명문을 해석하여 독자들이 쉽게 금문을 이해하도록 하였다.
6) 낙선생은 ‘朝’와 ‘韓’을 ‘전욱고양씨’와 ‘순임금’이라고 주장하는 소남자 선생의 학설을 인정하였고 인류역사상 수수께끼인 구약성서의 이야기가 이들 지배계층의 역사였다는 것을 청동기 명문으로 입증하였다.
7) 구약성서의 여호와 하느님이 중국 대륙 안양의 부호묘의 실존인물이었으며 세계에서 제일 크고 무거운 ‘사모무’ 정鼎의 주인공임을 밝혔다.
*저자는 누구나 한번쯤 일독을 하여 구약성서 창세기 11장에 나오는 바벨탑 이야기가 신화가 아니라 실제 역사이야기라는 것을 깨닫게 되기를 바라고 계셨다.
Contents
서론: 모두풀이
제1강: 하나님
천당의 문을 열면서
Opening the heaven’s door
제2강: 토득지서土得之瑞
인류 최초의 페미니스트- 머슴애
The first feminist of the mankind -MeoSeumAe
제3강: 조의 세 번째 일자해日字解
얼굴이 새겨진 대화방정大禾方鼎의 주인공 ‘태양왕’
제4강: 조조의 네 번째 월자해月字解
‘조朝’는 최초의 인류문명이 일어나는 표지이다.
제5강: 신농씨와 황제 부자父子 관계
‘산해경山海經’의 조선은 청동기 명문의 ‘고조선’이었다.
제6강: 제소호 김천씨(帝少? 金天氏)
하나님의 알짜 손자 고양씨
Authentic grandson of the God, emperor Goyang
제7강: 제소호·제정옥 부자父子 관계
신라의 시조 ‘소호 김천씨’는 역사적 인물이었다.
제8강: 제전욱(정옥) 고양씨
전 세계 고대문명의 수수께끼는 ‘조朝’자로 풀린다.
제9강: 고양씨 연구의 당위성
신화, 전설의 시대에서 역사시대로
제10강: 난생설의 남본藍本 고양씨
우리 국보 제1호는 ‘주유舟?’이다
제11강: 고조선 복원 핵심인물
뛰어난 사람들이 만든 최초의 나라 고조선
Gochosun the first country of the excellent mankind
제12강: 하나님의 알짜손자 고양씨
‘당우삼과병명唐虞三戈兵銘’은 4,300년 전, 제왕帝王의 족보이다
제13강: 동방고대사의 인식체계 수정Ⅰ
신화시대를 역사시대로 바꾼 청동기 문자학
제14강: 동방고대사의 인식체계 수정Ⅱ
도깨비 놀음하는 고금문古金文 음운체계
제15강: 소호씨와 기자조선설 신해
진보주의의 상징 ‘순’ 임금
Symbol of progressivism - emperor Sun